공연작품 공모「ARI Project 2015」광복70주년 특별 기획 창작극 "덕아, 덕아, 너의 꿈은 무엇이니"1940년대 그녀들의 소박했던 꿈을 기억해본다-행사명: 공연작품 공모「ARI Project 2015」광복70주년 특별 기획 창작극 "덕아덕아 너의 꿈은 무엇이니"-주최: LA한국문화원, Performing Project Group P@N (PAN: Play at Noreeter) -일시: 2015년 7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LA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예약: 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자세한 정보: tammy@kccla.org or 323-936-3015 LA한국문화원은 2015년 공연작품 공모「Ari Project 2015」일곱번째 무대로 Performing Project Group P@N(판) (기획 심새미)의 <광복70주년 특별 기획 창작극 '덕아, 덕아, 너의 꿈은 무엇이니' > 공연을 7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합니다.극의 제목에 '덕'의 꿈을 묻는 것은 덕이들의 소박했던 꿈이 쉽게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연출의 의도가 담겨있습니다.P@N (판) 은 Play at Noreeter의 줄임말로써, 엘에이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하여 이민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좀더 제공하고자 모이게 된 EVENTIC Performing Project Group (이벤트성 공연 프로젝트 그룹) 입니다. 주제, 관객, 시간의 제한없이 공연을 하자는 취지로 2010 년 배우들을 중심으로 모여 시작한 P@N 은 연극 뿐 아니라 MUSICAL, 음악 토크쇼, FILMING PERFORMANCE, 독백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을 이벤트와 함께 한국말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극단 P@N (판)의 기획 심새미씨와 연출자 크리스 예진씨는 "관객들에게는 생활의 활력과 기쁨을 느끼게 하고, 퍼포머에게는 각자의 재능의 발전 및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극단이 올해 광복70주년을 맞아 특별히 LA한국문화원 무대에서 1940년대 초 소녀 덕이의 작고 소박한 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좋은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이번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연출/각본: 크리스 예진 기획: 심새미 배우: 방향, 장혜원, 크리스 예진1940 년대 초. 한복과 양장이 뒤섞여 거리를 채웠고 서양의 문화와 보수적인 유교학이 뒤엉켜 혼란스 러웠으며 나라를 빼앗은 자들과 나라를 되찾으려던 자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창씨개명으로 인해 이름을 짓는 것마저 주도권을 빼앗겨 버린 그 격동의 시대에도 매미의 울음은 여름을 알렸을테다. 세계 2 차 대전과 독립운동, 그리고 광복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들로 물든 시기였지만 동네 아이들의 놀이소리는 여전히 골목을 채웠겠고 남녀간의 애틋한 마음은 복숭아만큼이나 상큼했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거나, 커다란 희망을 품어보거나, 또는 행복한 가정을 소망하는 마음만은 현대의 우리들과 똑같았겠다. 연극 <덕아, 덕아, 너의 꿈은 무엇이니> 속의 인물들도 그러하다. 친구들과의 만남에 까르르 웃고 사모하는 이의 이름을 부르며 얼굴을 발그레 붉히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과 다를바 없다. 대기업 취직 대신 나라의 독립을, 온라인데이트 대신 자유연애를 꿈꾸지만 그녀들이 원하는 행복이라는 것은 우리가 찾는 그것과 같은 모습이다. 극 속에서 그녀들은 시대가 권하는 선택, 강요를 따르게 되지만 그 결말 또한 요즘의 우리와 다를까 싶다. 싸워나가는 자, 타협하는 자, 그리고 희생하는 자. -P@N-P@N (판) 은 Play at Noreeter 의 줄임말로써, 엘에이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하여 이민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좀더 제공하고자 모이게 된 EVENTIC Performing Project Group (이벤트성 공연 프로젝트 그룹) 이다. 주제, 관객, 시간의 제한없이 공연을 하자는 취지로 2010 년 배우들을 중심으로 모여 시작한 P@N 은 연극 뿐 아니라 MUSICAL, 음악 토크쇼, FILMING PERFORMANCE, 독백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을 이벤트와 함께 한국말로 제공하고 있다. 관객들에게는 생활의 활력 및 기쁨을 느끼게 하고, 퍼포머에게는 각자의 재능의 발전 및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는 곳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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