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미국여자가 축하한다 당첨되었다고 하면서
여행 숙박권과 비행기권을 준다고 하면서
오케이하려면 1번 누르라고 하기에
제가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감사한다고 다음 단계가 남아있다면서
12번을 누르랍니다.
그때 딸이 뛰어와서 엄마 그거 누르면 낚이는 거라고 큰일난다고 알려줘서
황급히 끊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면서...ㅠㅠ
여러분도 뭔 전화오면 저처럼 버튼 누르지마시고 바로 끊으세요~ 십년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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