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박테리아(AntiMicrobial Resistance:AMR)
세계보건기구 WHO는 항생제 내성균을 에볼라 바이러스,에이즈 바이러스,SARS
중동호흡기증후군과 신종 플루 같은 감염성 질환과 더불어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로
공중보건학적 위험(Public Health Emergency/Threat)으로 간주하여 지난 9월21일
유엔 총회에서 "항생제 남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였다.전 세계에서 현재까지
항생제 내성균(AMR:AntiMirobial Resistance:Super Bacteria)급증으로
수백만명이 사망하였고 세계 경제가 위기에 처할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경고 하였다. Dr.Margaret Chan(마가렛 챈) WHO 총재는 내성균은 다각적이고
복잡한 전 세계의 급증하는 문제로 국가적인 수준에서 대비하여 농/축/수산업,보건부,
또는 무역 담당 부서들이 항생제 내성균의 남용을 방지할수 있도록 "Global action
plan"에 동참해야 한다고 UN 총회에서 강조 하였다.
2014년 영국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에는 매년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
사망하는 환자가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보다 더 많아져 전 세계적으로 100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킬것 이라고 보고 하였다. 세계은행도 내성균에 의한
경제적 손해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맞먹을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균 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매년 70만명에 이르고 매년 급증하고 있다.
UN 결의안 내용은 항생제 남용과 내성균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세계 각국이 항생제
사용을 가능한 줄이고 예방적 백신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개발하고
내성균(Super bacteria)와 싸울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도록 기금 확보를 약속 하였다.
어떤 항생제에도 듣지 않는 내성균(AntiMicrobial Resistance)들은 다음과 같다.
1: MRSA(Methicillin Resistance Staphylococcus;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
Superbug 으로 불리며 피부염,폐 렴등을 일으키고 항생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렵다.
2: VRE(Vancomycin Resistance Enterococci;반코마이신 내성 장 구균)
3: VRSA(Vancomycin Resistance Staphylococcus Aureus).
4: CRE(Carbapenem Resistance Enterobacteriaceae): 50% 사망률.
5: VISA(Vancomycin Immediate Staphylococcus Aureus)
6: Multidrug-resistant Acinetobacter.
7: Drug-resistant Campylobacter.
8: PVL(Pantin-Valentin Leukocidin) MRSA.
9: NDM-1(New Delhi Meballo beta lactamase -1) :유전자 수평이동으로
HGT(Horizontal Gene Transfer) 세균의 Carbapenemase 효소를 생성하여
항생제 내성을 일으킨다. 인도와 파키스탄에 널리 퍼져있고 신장염을 일으킨다.
2010 한국에서 법정 전염병 항생제 내성균으로 지정 되었다.
한국에서도 지난 9/21일에 질병관리본부(KCDC) 주관으로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심포지엄"을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어 항생제 남용 방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보건기구,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농림 축산 식품부,
관계자와 항생제 내성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항생제 내성균 정책 소개와 현황 및
향후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대응 방안들을 논의 하여 WHO 세계보건기구의
GLASS(GLobal Antimicrobial Surveillance System:세계 내성균 감시체계)
에 동참하여 One health 즉 하나의 건강 개념으로 항생제의 남용을 억제하고 항생제
사용을 모니터하고 내성균을 감시하고 치료할수 있는 새로운 약 개발에 힘쓰기로 하였다.
항생제 남용은 농/축/수산업에 두루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병원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전세계적인 Global plan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인간에게 대 재앙을 일으킬수
있음으로 가능한 항생제 사용을 절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백신 개발과
수퍼 박테리아(Super bacteria)에 잘 듣는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항생제의 80%는 동물 사료나 농/수산업에 사용되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항생제를 쓰지 않은 유기농 식품과 육류/어류/조류를 택하는것이 좋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도 50%는 부적절하고 불필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도 불필요하게 이차 박테리아 감염을 생각하여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 백신으로 질병들을 예방하는것과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 배양등을 통하여 가장 적합한 항생제로 치료할것을 추천한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GLASS(Global AntiMicrobial Resisitance Surveillance
System:세계 내성균 감시체계)를 만들어 항생제 내성 관리와 내성
극복을 위한 주요 국가의 행동 계획을 논의하고 인간-동물-환경을 포함하는
One Health 개념으로 항생제 내성균을 조사하고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미국 국회에서도 2013년 ADAPT(Antibiotic Development to Advance
Patient Treatment)법을 통과시켜 CDC 미질병관리 본부에서 철저하게 항생제
사용을 모니터하고 남용을 하지 않도록 계몽하며 항생제 내성균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PCAST(President's
Council of Advisors on Science & Technology)법을 만들어 새로운 항생제
내성균을 치료할수록 있는 새로운 약들을 개발하도록 하여 항생제 내성균을 치료하는
연구가 활발히 현재 진행되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KCDC)도 전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2010년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정하여 항생제 내성균 6종을 법정 전염병으로 제정하였다.
도움 & References: :Super bacteria or AMR(AntiMicrobial Resistance"검색
1: WHO.int(세계보건기구)
2: CDC.gov(미 질병관리본부)
3: webmd.com
4: CDC.go.kr(한국 질병통제본부); "항생제 내성균"검색
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
미국의사 면허
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
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
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
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
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
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
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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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jjed1975@optonl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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