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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자: 2012.06.06>
위안부 기림비 건립 추진 대회 뉴욕 플러싱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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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림비 건립 추진 대회’가 4일 플러싱 189 Middle School에서 개최되었다. 뉴저지의 팰리세이즈파크시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했던 시민참여센터는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과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관한 경위를 이날 상세히 발표했다.
뉴욕시에 제2, 제3, 제4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고, 위안부 기림길을 지정하자는 노력에 이날 피터 쿠 뉴욕시 시의원이 참여하여, 격려했다.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고 있으며 바꿀 수 없다.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더욱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 일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불행하고 참담한 역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훈을 삼기 위해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기림비 철거요청과 역사적 사실과 다른 주장을 간과하지 않겠다. 제1,제2의 기림비를 세워. 일본의 역사적 왜곡을 널리 알리겠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의 권리를 위해, 후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위안부 기림비는 국제사회에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하여 정의가 바로 설 때까지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 최윤희 회장과 대뉴욕지구 광복회 이용찬 회장은 “미국 정부 및 각 국가 및 단체에 위안부 문제를 교과서에 등재하여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널리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발표하며, 결의문 등을 천명했다.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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