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1-12-29>
2021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 행사 개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지난 12월 8일,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21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한인사회 1.5 및 2세대간 네트워킹을 통한 한인사회 전체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인 선출직 공무원, 차세대 봉사단체, 경제계, 엔지이너, 교육, 문화예술, SNS 인플루언서, 입양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인사 9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패널로, Paul Kim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 Lina Park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 재단(KACF) 사무총장, Rosa Kim 프리몬트 교육구 위원, Kevin Park 산타클라라 시의원, Mark Raffield 유니언 뱅크(Union Bank) 부사장, Jeffrey Lee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NLVC) 대표, Nick Cho 틱톡 인플루언서, 김유승 K-Group 공동대표, Dennis Kwon 엠바크 트럭사 수석엔지니어, Youngwon Lee 도깨비어(한국적 맥주 제조사) 대표, Erick Oh 애니메이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상수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샌프란시스코 등 북가주 지역이 한인들의 미주 본토 이주 및 독립운동의 발상지였고, 현재 실리콘밸리 지역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서 한국경제 및 한미동맹의 신기술 분야에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한국의 영화, 드라마, K-POP 등 문화콘텐츠 산업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실리콘밸리 지역의 각 분야 차세대 한인들의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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