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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 개최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리아 헤리티지 나이트(Korean Heritage Night)' 행사가 지난 26일 뉴욕 메츠 시티필드 구장에서 개최했다뉴욕 메츠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뉴욕취타대(단장 : 이춘승)'의 웅장한 북 공연과 한미 얼터너티브 록그룹 'Rooftop Pursuit', 퀸즈 플러싱지역 출신 Nina Park이 미국 국가를 열창하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이명석 퀸즈한인회장, 정훈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등 50여명의 동포단체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고,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또한 메츠 구단에서는 이날 행사를 지원한 김영목 총영사에게 Spirit Award를 수여했다.이날 경기진행중 양팀 공수교대 시간에는 전광판을 통하여 한옥, 한식, 힌국 음악 등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객의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큰 계기가 되었고, 전 세계의 시청자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이날 행사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KAFSC),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KALCA) 등 10여 개 단체들이 후원했다.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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