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연례 총회에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 전달식 가져...
주뉴욕총영사관은 뉴욕주 사라토가에서 개최된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연례 총회 참전용사대표들에게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펑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엔뉴욕주 주요 카운티 10개 지부(Chapter) 대표 총 50여명 및 그 가족, 그리고 뉴욕
Roy Mcdonald 상원의원 등 총150여명이 참석하였고, 주낙영 부총영사와 최병선 영사가 참
석하였다.
주낙영 부총영사는 각 참전용사 대표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면서 한미동맹의 살아있는 자산(a living asset)인 참전용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하여, 한국민과 한국정부를 대신하여 감사와 경의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하였던 참전용사들은 한국이 전쟁의 참화를 딛고 오늘날과 같은 경제발전과 성숙한 민주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에, 자신들의 기여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큰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해준 한국과 한국민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욕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