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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미한국상공회의소), 안영규 LG 본부장
'마케팅 전략,:고급 브랜드의 파워" 세미나 개최
미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양규)가 21일 뉴저지 잉글우드의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마케팅 전략: 고급 브랜드의 파워”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안명규 LG전자 전 북미지역 본부장은 LG전자의 구체적인 실례를 설명하면서 고급 브랜드의 필요성과 이를 키우기 위한 전략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북미지역 사령탑을 맡았던 안 전 본부장은 지속적인 브랜드 키우기에 성공, 지난 2010년 당시 포브스에 따르면 LG전자가 가장 역동성 있게 브랜드를 성장시킨 기업체 Top 10 가운데 구글과 애플 등을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는 자료를 인용했다.
또한 LG전자가 당시 OEM 방식의 비율도 매우 놓았으나, 2009년에는 자체 브랜드 제품이 90%에 이르는 등 고급 브랜드로 키우는 전략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당시 본사 사장을 맡기도 했던 안 본부장은 이 같이 수년동안 브랜드 키우기에 성공하게 된 원인으로 1)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품 만들기 2) 고객을 위한 만족도에 전력을 기울이고 3) 마케팅도 브랜드 이미지를 키우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4)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환경 문제, 지역사회 돕기,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생산 차원에서 스마트한 기술, 사용자의 사용이 간편하고, 멋진 디자인과 품질에 신경을 썼으며, 고객 만족도를 위해 원타임 만족도 서비스, 온타임 배달, 고객의 즉각적인 관련 정보 습득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안 본부장은 마케팅 전략 또한 고급 브랜드를 목표로 설정한 한 이상 가격을 낮추는 판매 행위를 지양하는 등 고급 브랜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으며, 판매 직원이나 생산직 직원 등 모든 직원들이 자신들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자사 제품의 브랜드가 올라가는 점을 철저히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 본부장은 미국 진출 중소 기업들이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따라올 수 없도록 특별한 기술이나 상품이나 분야에서 1등을 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며, 또한 이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나 유관 기관들의 구체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고문은 고려대학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34년간의 LG 근무를 끝낸 후 그동안 와튼 스쿨과 미시간 대학,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강의했으며, 또다시 올 봄부터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초빙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사진제공=ko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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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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