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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32초등학교 음력설 축하행사 개최
-손세주 총영사 참석 격려-
지난 8일,뉴욕시에 위치한 32초등학교(P.S. 32, Principal Ms. Debra Errico)에서“2013 Korean Lunar New Year Festival"가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한 손세주 뉴욕총영사 행사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행사관계자 및 뉴욕시 교육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어및 한국문화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행사 참석은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채택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이날 행사에서는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학년별로 꼭두각시춤, 소고춤, 태권도, 탈춤, 청사초롱과 부채춤, 북과 장구 연주 등 을 공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교장, 교감이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민속놀이의 하나인‘투호 시범을 선보였고, 전 교직원들과 참석학생들이 한복을 입고서‘아리랑'과‘까치까치 설날은’노래를 부르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전체 행사를 마친 후, 각 학급별로 떡국 시식, 윷놀이 등 설날과 관련된 체험행사들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손세주 주뉴욕총영사는 행사 격려사를 통해 현재는 미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에 있는 한류 열풍의 시기임을 설명하였으며,이러한 시기에 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한 학교와 학생들의 결정이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하였으며, 뉴욕시 교육국 및 해당 학교에서도 한국문화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더욱 큰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원언어 프로그램(Dual Language Program)이란, 두 가지 언어를 동일한 비율로 사용하여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32 초등학교 한영 이원언어반의 경우, 하루는 모든 수업활동이 한국어로 진행되고, 그 다음 하루는 모든 수업활동이 영어로 진행되는 일정이 번갈아 이루어지며, 해당 학급은 한국어와 영어 둘 다를 능숙히 구사하는 재미동포가 담임교사로 임용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미 동부지역의 정규학교 중 한영 이원언어학급을 운영하는 곳으로는 해당 학교가 유일하고, 현재 해당학교의 한영 이원언어반에 자녀를 입학시키려고 하는 학부모가 학급 정원을 초과하는 등 이 인근지역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좋은 평판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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