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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08>
위안부 기림비 & 추모길, 피터 구 시의원과 협의
차기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확인,이르면 5월 중 추모길 명명 가능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은 금일 오전 10시 피터구 시의원과 회동을 갖고 위안부 기림비 건립 및 추모길 조성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한창연 회장은 “뉴욕시 위안부 기림비와 추모길 조성 계획에 대해 국제사회의 여론과 뉴욕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빠른 추진을 독려했다.
피터 구 시의원은 “우선 추모길 명칭 변경은 빠르면 5월 늦어도 9월에는 성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위치는 156가의 루즈벨트 애비뉴로 들어가는 사잇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피터 구 시의원은“해당 위치에 기림비가 함께 건립되면 추모길과 함께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본 사안은 국제인권, 여성권익신장, 약자보호 등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뉴욕이 국제사회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다음 차세대들에게 훌륭한 역사적 교훈을 가르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현 32대 임기 안에 본 사업에 관한 한 모든 일정과 추진 내용을 조기에 확인하여 차기 집행부에서도 지속적인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시의원실과 공유하여 한인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뉴욕한인회 사무국)
미국최대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조셉 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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