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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자: 2012.10.09>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한.미 합동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한미 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가 주보스턴총영사관 주최, 보스턴 한인합창단 주관으로 9월 30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Kresge Auditorium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음악회에서는 보스턴 한인합창단, 캠브리지 한인교회 성가대, MIT Concert Choir, Nashobal Valley Chorale 등 4개의 한·미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Haffner Sinfonietta 등 250여명의 한·미 음악인이 한마음이 되어 Rossini, Verdi, Beethoven 및 Mascagni 등의 세계적 명곡과 함께 한국의 가곡 ‘고향의 봄’을 공연하고, 앵콜곡으로 Strauss의 Radetzky 행진곡을 선보여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강호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미 수교 130주년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 범세계적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및 ▲ 한·미 FTA 발효 등 현 최상의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을 평가하면서, 한국이 매사추세츠주의 8대 해외 수출시장임을 소개했다.
Steven Grossman 매사추세츠주 재무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고, 130년에 걸친 한·미 관계를 평가하면서 ▲ 매사추세츠주의 對한국 수축 10억불 최초 달성(2011) ▲ 한-매사추세츠주 생명과학 및 첨단기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2011) ▲ 한-매사추세츠간 교육·문화 협력 및 ▲ 매사추세츠주에 대한 우리 동포사회 및 한국계 미국인의 기여 등 한-매사추세츠 관계 증진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다.
금번 음악회는 130년에 걸친 굳건한 한·미 관계와 양국 국민들간의 깊은 우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서, 보스턴 지역 동포사회, 미국사회의 주요 인사 및 보스턴 주재 영사단 등을 포함하여 6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미국내 한국 문화의 위상 제고, 한·미 문화교류 증진 및 한·미 관계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보스턴총영사관 제공>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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