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작가 아카이브3차 자료수집 공고
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 (AKAA)
알재단은 미주 한인미술가들의 작업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도록, 일기장, 개인노트 등의 자료를 정리, 수집하는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프로젝트(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를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3차 사업으로 2001년부터 2013년에 미국에 정착하여 활동한 미주한인작가들의 자료 수집을 진행 중이다. 한인 미술작가 및 작가에 관한 자료를 가진 이들은 알재단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212-675-1619/516.983.3935, 이메일: info@ahlfoundation.org) 알재단은2015년1월15일까지 3차 자료수집을 마감하여 선별된 자료들은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오는 2015년 4-5월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제까지 모아온 자료로 한인미술가 인명록 및 한인 작가 포트폴리오를 마련하였고 현재 대중 열람이 가능하다. 꾸준한 자료수집으로 인명록과 포트폴리오가 계속 보강, 수정되고 있다.
1960-70년대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해온 한국 작가들의 재발견은 1차 프로젝트의 큰 성과였고 4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채색된 시간: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1차 전시, 1955–1989>>를 개최하여 화단과 문화계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1차 프로젝트로 알재단은 미술가들의 가족과 친지, 미술품 소장가 등의 도움을 받아 보존되지 못하고 흩어져 있거나 소실의 위험에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이룩하였다.
2014년 2차 프로젝트에는 1989년 이후 2001년까지 미국에 정착한 작가 대상으로 하여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2차 전시, 1989–2001>> 특별전을 뉴욕한국문화원과 퀸즈미술관에 기획하여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두 전시의 도록은 현재 아마존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대학 및 연구기관 도서관에 소장되어 학생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중요한 참고서로 자리매김하였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에 정착하여 미술작가로서의 발을 내디딘 비교적 젊은 작가들의 자료를 수집하는 이번 3차 아카이브 작업에 대중 및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채색된 시간>> 현재 아마존에서 31불에 판매
<<시간의 그늘>> 현재 아마존에서 38불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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