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자: 2014-2-14>
주뉴욕총영사관 맨하탄 파크 에브뉴로 이전
주뉴욕총영사관은 맨하탄 Park Avenue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건물 8층, 9층으로 청사를 이전한다. 2월 18일부터 신청사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뉴욕총영사관 신청사 주소는 460 Park Avenue New York, NY 10022이며, 대표전화 및 각 담당업무별 전화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주뉴욕총영사관은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주유엔대표부 건물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으나, 본청과 민원실의 분리․운영 등에 따른 민원인 불편 증대와 정치·경제․동포정책 차원에서의 뉴욕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부터 청사 이전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1972년부터 한국무역협회 건물내에 단독 청사를 유지해오다, 2000년 10월 외환위기로 인해 주유엔대표부 건물(3개층 사용)로 입주해왔다.
총영사관이 새로이 입주하는 한국무역협회 건물에는 6층에 민원실과 한국문화원이 이미 위치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의 금번 청사 이전은 동포 및 문화업무의 통합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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