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에의 적응- 버지니아텍 총기 사건은 이미 6년이나 지난 비극

뉴욕코리아 Boston SF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LA코리아정보광장

전문가 법률칼럼

공인회계/세무칼럼

미국 교육 전문가

보험 전문가 칼럼

영어교육칼럼

라이프칼럼

종교칼럼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홈 > Life Info > 미국 교육 전문가 > 엔젤라김 유학.교육상담

Angela Kim

엔젤라김 유학.교육상담

대학 생활에의 적응- 버지니아텍 총기 사건은 이미 6년이나 지난 비극

작성자:

엔젤라 김

조회: 15155 등록일: 2013-05-08

<IFRAME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50px; HEIGHT: 24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src="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http://www.newyorkkorea.net"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DIV id="fb-root>" <DIV></DIV>
<SCRIPT src="http://connect.facebook.net/en_US/all.js#xfbml=1"></SCRIPT>
<?xml:namespace prefix = fb /><fb:send href="http://www.facebook.com/New.York.Korea" font=""></fb:send>
 
 
 
대학 생활에의 적응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버지니아텍 총기 사건은 이미 6년이나 지난 비극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많이 생각 난다. 한국 사람으로서, 특히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온갖 회의와 안타까움,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었던 것을 기억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주위에서 목격하시겠지만 한국에서 자녀분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민 오신 가정의 자녀분들이 언어와 학교 생활에 금방 적응하지 못해서 작게는 신경성 소화불량에서부터 크게는 성격 변화와 정신 치료에 이르기 까지 많은 상처와 문제를 안고 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사실이다. 물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한 학생이 외롭게 병을 앓고 있다가 버지니아텍 참사를 저질렀다고 단정지어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미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리고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스스로 거부함으로써 스스로 고립 시킨 십 수 년의 그의 삶이 오늘의 참사를 저지르는데 일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떨칠 수가 없다. 그리고 오늘날의 악한 문화가 그의 외로움을 부추기고 폭력적으로 이끈 주된 범인 임도 간과할 수 없다. 어찌 되었든,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아주 많이 있지만 미국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과정이 쉬웠던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쓰려는 칼럼은 새로 시작하는 대학 생활을 ‘적응’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o:p></o:p>
     타주에 있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자기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의 친구가 함께 입학하거나 혹은 선배나 친척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아는 사람이 없이 학교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첫 번째 배움의 경험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서 이루어진다. 신입생이 새로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수 없이 만나야 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생각해 보면 나머지 학생들도 다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다. 학교에서도 이 일을 좀 쉽게 하기 위해서 오리엔테이션 주에 갖가지 행사와 활동을 준비해 놓고 있다.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이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야 한다. 안 가도 상관 없다고, 어색하다고 안 가면 대학에 어떤 건물이 어디에 있고 그런 유익한 정보를 놓치게 되는 것임은 물론 앞으로 몇 년간 배우게 될 대학이라는 사회와 문화에 익숙하게 되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o:p></o:p>
    이제 입학할 대학을 결정해 놓고 몇 달 후면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는 현 12학년 학생들에게 있어서 대학 생활에서의 참여란 매우 중요하다. 교내 스포츠팀, 각종 학술 클럽, 한국학생 모임, 취미 활동 클럽, 종교 클럽등 정기적으로 이루어 지는 모임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나 음악회 등의 캠퍼스 이벤트에 적극 참가하도록 권하고 싶다. 출석을 불러야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이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회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 수업에서 받을 수 있는 과중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o:p></o:p>
    대학 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배움과 적응의 기회는 바로 룸메이트를 통해서 이다. 선악이 개오사(善惡皆吾師)라고,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 다 나의 스승이지만 이왕이면 나보다 나은 학생으로부터 훌륭한 점을 배우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이런 저런 배경에서 온 여러 종류의 사람을 통해서, 그런 사람과 부대끼면서 배우는 것이 삶이다. 어떤 자세와 마음 가짐을 가지는가에 따라 그 모든 환경이 배움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골치 덩어리, 소화불량의 원인으로 그칠 수도 있다. 문제가 있는 사람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 더 나아가서 그 문제를 오히려 도와줄 수 있는 자리에 까지 나아가는 것, 그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본인이 성숙해 지는 것, 그 모든 것이 대학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귀중한 ‘학습’이다. 
  <o:p></o:p>
     룸 메이트 말고도 기숙사 내에는 새로 알아가고 ‘적응’해야 할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함께 식사하고, 강의실까지 함께 걸어가고, 때로 밤늦은 시간에 함께 피자를 시켜 먹고 하게 될 사람들. 같이 사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기 주변을 정돈할 줄 알고 크게 소리 내거나 음악을 크게 틀지 않는 등 결코 혼자 사는 세계가 아님을 스스로 기억해 내고 노력하며 사회라는 것을 배우는 곳이 바로 대학이다. 
  <o:p></o:p>
     그런 면에서 대학은 그간 가정과 고등학교에서 ‘학습’해 오던 사회 적응 훈련을 실지로 실습하고 더 강하게 훈련하는 장소라고 하겠다. 
  <o:p></o:p>

  <o:p></o:p>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A href="http://www.angelaconsulting.com">www.angelaconsulting.com</A> , (미국)301-320-9791 (인터넷전화) 070-7883-0770, Email: angelagroup@gmail.com
 
 
 
 
 
<IMG src="/wysiwyg/PEG/W_1330630896.jpg">
 


엔젤라 김(Angela Kim) 미국 유학.교육 전문가
 

1989년-현재까지 엔젤라 유학 교육 상담 그룹의 대표.
유학생.미국 교포 자녀들의 초,중, 고, 대학교,대학원, 유학및 진학, 언어연수 교육 전문가,
 

1973 이화여고 재학 중 도미
1978 Lewis & Clark College (심리학 박사)
1980 FIDM (실내장식학 Certificate)
1981 Catholic University (사회 사업학 석사)
-현 이화 여자 대학교 경영연구소 유학 상담인
-미 기숙사 학교 협회 한국인 학생 전문 컨설턴트
-YMCA 소셜워커
-George Washington 대학 부총장실 근무
-세계 은행 근무(IBRD)
-교육칼럼 다수 연재-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주요신문 포털등 50여개 미디어에 칼럼 연재
 

Web: <A href="http://www.angelaconsulting.com/">www.angelaconsulting.com</A>
Tel: 301-320-9791
e-mail: <A href="mailto:angelagroup@gmail.com">angelagroup@gmail.com</A>
 
 

[ⓒ 뉴욕코리아(<A style="COLOR: rgb(53,53,53);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newyorkkorea.net/" target=_blank>www.newyorkkorea.net</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fb:send href="http://www.facebook.com/New.York.Korea" font=""></fb:send>


<A href="http://www.twitter.com/newyorkkorea"><IMG alt="newyorkkorea를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src="http://twitter-badges.s3.amazonaws.com/twitter-a.png"></A> <A class=twitter-share-button href="http://twitter.com/share" data-via="newyorkkorea" data-count="none" data-lang="ko">트윗하기</A>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 : 0 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19	대학 지원,지원 시기는? (2)	엔젤라 김	15068	2013-10-02

118	조기지원이란? (1)	엔젤라 김	14898	2013-09-25

117	대학 지원 과정은 학생과 학교를 매치 시키는 과정입니다	엔젤라 김	15079	2013-09-18

116	새로 선보인 공동 지원서와 에세이 문제	엔젤라 김	14863	2013-09-11

115	새로 선보인 공동 지원서와 에세이 문제- 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	엔젤라 김	14355	2013-09-05

114	대학에서의 금전 생활(2) - 많이 벌고 조금 쓰세요-	엔젤라 김	15214	2013-08-28

113	대학에서의 금전 생활(1)-지혜롭고 절제된 금전 생활을 위해서	엔젤라 김	16615	2013-08-21

112	캠퍼스 활동 -대학 생활이라고 하면 주로 오랜 시간 ....	엔젤라 김	15657	2013-08-13

111	미국 대학의 사교 클럽 - 자녀를 대학에 보내려고 생각하면..	엔젤라 김	16032	2013-08-07

110	대학생의 학습 의욕 높이기-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	엔젤라 김	14113	2013-07-31

109	룸메이트- 이번 주에는 기숙사 생활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	엔젤라 김	16176	2013-07-24

108	아파트를 구하는 학생들이여, 신중 하라	엔젤라 김	16165	2013-07-17

107	대학 기숙사 생활-대학을 어디로 가게될 지 결정하고 나면..	엔젤라 김	15191	2013-07-10

106	문제 해결 기술-이제 곧 Back to College라고 써놓고 기숙사...	엔젤라 김	14755	2013-07-03

105	대학 에서의 인간관계 - 이번 주에는 오늘날의 대학생활에 있는 사교활동..	엔젤라 김	16721	2013-06-12

104	어려운 과목? 쉬운 과목? - 대학 공부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일반론은..	엔젤라 김	16261	2013-06-07

103	강의노트: 대학 공부 성공의 초석- 대학 공부의 성공을 위해서 강의노트가..	엔젤라 김	14875	2013-06-07

102	과중한 수강 신청은 금물- 많은 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	엔젤라 김	15148	2013-05-22

101	대학 수강 신청- 많은 대학생들은 일단 전공과 상담 교수가 결정되고 나면	엔젤라 김	16587	2013-05-15

☞	대학 생활에의 적응- 버지니아텍 총기 사건은 이미 6년이나 지난 비극	엔젤라 김	15156	2013-05-08

99	대학에서의 전공선택 (IV)- 지난 세 주간에 걸쳐서 대학에서의 전공	엔젤라 김	14689	2013-05-01

98	대학에서의 전공선택 (III)- 지난 주 기사를 통해서 학생이 무엇을 공부	엔젤라 김	15162	2013-04-24

97	대학에서의 전공 선택 (II) - 지난 칼럼에서는 대학에서 전공이란 무엇이며	엔젤라 김	16213	2013-04-17

96	대학에서의 전공 선택 (I) - 대학에서 아니 인생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선택..	엔젤라 김	16342	2013-04-10

95	어느학교로 진학해야 할까요? -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대학 합/불합격 편지가	엔젤라 김	16278	2013-04-03

94	대학공부: 교과서 읽기	엔젤라 김	16961	2013-03-27

93	고등학교 VS 대학교 (2)	엔젤라 김	16331	2013-03-20

92	고등학교와 대학교	엔젤라 김	16586	2013-03-13

91	대학에서의 학습 기술	엔젤라 김	16512	2013-03-06

90	올바른 학습 습관과 대학 생활	엔젤라 김	16660	2013-02-27

89	대학 공부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 [1]	엔젤라 김	20648	2013-02-20

88	성공적인 대학 생활,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엔젤라 김	17530	2013-02-13

87	미국의 고삼병	엔젤라 김	17717	2013-02-07

86	보딩스쿨의 학비	엔젤라 김	17099	2013-02-07

85	보딩스쿨 추천의 10가지 이유	엔젤라 김	16458	2013-01-22

84	보딩 스쿨 지원시 인터뷰	엔젤라 김	16741	2013-01-16

83	보딩 스쿨 지원 체크리스트	엔젤라 김	17428	2013-01-09

82	명문 보딩 스쿨 보내기(2)	엔젤라 김	17742	2012-12-31

81	명문 보딩 스쿨 보내기 (1)	엔젤라 김	17875	2012-12-24

80	보딩스쿨의 교육 이념	엔젤라 김	18454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