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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 4명에게 장학금 수여,1명에게 지역 봉사상 수여
뉴저지 한인회는 30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4명의 대학생들과 1명의 뉴저지 한인사회에 봉사로 헌신하는 봉사자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장학금은 "조 파운데이션"(대표 조병창) 금년으로 4회째 뉴저지한인를 통해서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상자는 김준명(버겐 컴뮤니티 칼리지), 강민석(비브리컬 신학대학), 박지우(뉴욕신학교),
서성경(템풀대학)씨 등이 각각 $1,000달러씩 받았으며, 당초 수상자로 선정된 코넬대학의 권신애씨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수상을 고사했다.
또한 뉴저지가족상담센터의 오현숙 소장이 사회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함께 $1,000의 후원금을 받았다.
조 파운데이션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 대학생(유학생 포함)과 성적이 우수하고 사회봉사 경험이 풍부한 대학생 가운데 선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10명의 신청자들이 들어온 가운데 선정되었다.
한인회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조 파운데이션 장학생 성잘을 위해 2명의 현직 교수와 3명의 한인회 전직 회장등이 참여를 했다.
(사진=뉴저지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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