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 경제학부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NYU 경제학 박사 과정에 잠시 몸을 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에서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4살 (남) 입니다. 우선 제가 모집하고 있는 학생은 대학교에서 수학과 통계 및 경제학을 수학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로스쿨 등에 진학하기 위해 높은 학점이 필요한 학생입니다. 저는 대학생 당시 조교 활동을 통해 티칭을 처음 시작하였고, 학부 4학년부터 약 6년 동안 한국에서 로스쿨을 진학하고자 하는 경제 및 통계학과 학부생을 상대로 과외를 진행해왔습니다. 저는 중학교때까지 계속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년까지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당시에는 연세대학교 주최 논술 은상, 성균관대학교 주최 논술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이런 역량을 활용하여 과외를 통해 진학 및 취업 자기소개서 멘토링도 여러 번 진행하였고, 다수의 유의미한 성과를 이룬 경험이 있습니다. 제 대표적인 경험으로는 연속적인 학사 경고로 인해 퇴학의 위기에 있는 학생을 4학년까지 성적을 전반적으로 관리하여 무사히 졸업을 도와준 케이스가 있습니다. 경제학과 통계학은 중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공부 흐름을 놓치면 1,2학년 때의 선수 과목 부재로 인하여 3,4 학년 역시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저학년 때는 이론과 논리를 잘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져야 합니다. 학생들은 좋은 대학과 좋은 성적의 중요성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시기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별개로 학업에 집중할 줄도 알아야 하며, 첫 취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좋은 학교와 성적, 그리고 마땅히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일궈놓은 자신의 성과가 앞으로 미래에 자신의 경제적 여유와 사회적 위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체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이런 사실을 주입시키기 보다는, 사회생활을 근래에 경험한 선배들의 이상적인 모습과 그들의 멋진 삶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체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외를 통해 친목을 다지게 된 후배들에게 저는 항상 인생의 경로를 제시해주었으며, 아직까지 여럿과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켜보면서 과외의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모집하고 있는 학생은 1-2학년 전공 기초과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며, 지속적인 성적 관리가 필요한 학생입니다. 제 스케줄 상 2명의 학생 혹은 2개의 그룹을 티칭 가능하며, 제 수업은 단순 암기나 휘발성 지식이 아닌 문제의 요지를 파악하고, 이론의 논지와 응용력을 키우고, 공부라는 주제에 있어서 어떤 전략을 통해서 학점이란 시스템을 공략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은 화상 강의를 통해 진행하며, 가장 중요한 rate는 시간 당 120불 입니다. 비싼 가격일 수 있으나 대학 수준의 수업을 커버한다는 점, 저의 역량과 교육 배경 및 경력을 감안할 때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락은 dopwtch (카카오톡)으로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