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여름, 문화전문지 <쿨투라Cultura>가 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모시고 우리 문화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뉴욕에서 '박재동과 함께하는 쿨투라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세계 현대예술문화의 중심 뉴욕에서 미술전시와, 공연, 세미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예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동시대 문화의 중핵과 조우하는 아
름다운 페스티벌입니다.
Event 하나: '시사 만화가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전'은 1980년부터 2000년대까지 예술가의 눈으로 문화풍경의 한 획을 예리하게 스케치한 손바닥 그림으로 우리 시대사와 문화예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더불어 화가, 작가, 문화 예술인이 기부한 협찬 전시로 <뉴욕 한인사회 후원을 위한 아름다운 전시>도 열립니다.
Event 둘: '박재동과 함께 손바닥 그림을 그리자'는 한국의 퀵드로잉을 뉴욕 땅에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이며, 맨하탄 소호거리와 펜 스테이션, 센트럴 파크 등에서 펼쳐집니다.
Event 셋: 뉴욕 동포들과 함께하는 좌담 '한류 문화 예술, 세계를 매혹시키다', '시사만화가 박재동의 인생스케치' 강연, '영화 평론가 전찬일의 시네토크와 함께하는 팝페라 가수 김선희의 영화음악' 등 공연이 열립니다.
일시: 2011년 7월 28일(목) (전시: 7월 28일(목)~8월 3일(수)까지)
*오프닝: 5시, 문화예술좌담: 5시, 공연(강연, 시낭송, 시네토크, 팝페라): 7시
장소: 뉴욕 열린공간(뉴욕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주최: 문화계간 쿨투라, 도서출판 작가/모아드림
후원: 뉴욕 한인회, 미동부 문인협회, 재외한인사회연구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이 행사의 수익금은 문화예술가를 꿈꾸는 뉴욕 한인 3세를 위한 문화 예술 장학금과 뉴욕 한인사회 발전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뉴욕 한인동포에게는 만남과 격려의 장이 될 이 아름답고 의미 있는 행사에 뉴욕과 한국의 작가들과 독자, 문화예술인을 초대하여 서로의 문화예술창작을 함께 나누고 교감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