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마음, 강사 한국화가 김주상- 장진원 씨
아트센터 마음이 봄맞이와 함께 개원 1주년을 맞아 5월부터 사군자와 수묵화 중심의 한국화
개인지도 식 강의를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12시 )과 수요일( 오후6시- 8시 )에 강의 할 한국화 지도강사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화가 김주상 씨와 장진원 씨.
난초를 비롯한 전통사군자를 시작으로 하여 수묵화, 채색화 등의 한국화를 지도합니다.
경기여고를 나와 한국외국어대학 불문과와 국립박물관 대학을 수료한 김주상 씨는
30대 후반부터 취암 이재서, 심당 김재인, 유산 민경갑 등 한국의 유명 한국화가들에게
그림을 사사했습니다.
그 동안 뉴욕을 중심으로 5회의 개인전과 수십 회의 그룹 전을 통해 사군자, 수묵화, 산수화 등 전통과 반 추상의 한국화를 선보였다. 또한 1987년부터 지도한 제자들로 구성된 호연회 전시회를 통해 뉴욕에 한국화 보급에 앞장서 왔습니다.
수필가이기도 한 김주상 씨는 ‘풀이면 마땅히 난초가 되고’ ‘나무일 바에야’ 등 두 권의 수필집을 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