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미술재단의 황란 작가 스튜디오 방문>
날짜: 2014년 3월12일 수요일 1시-2시30분
장소: 28 Warren Street, 2nd Floor
New York, NY 10007 (1, 2, 3, A, C train: Chambers St----6 train: City Hall)
문의사항 및 예약: 516-983-3935 ahlfoundation.sook@gmail.com
참가비 15불
황란 작가 소개
황란 작가는 1997년 뉴욕으로 유학을 와서 복합재료를 사용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학부를 마치고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미술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알재단 공모전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고 유학시절 우연히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동안 패션재료 사이에 가득히 자리잡은 각종 단추, 구슬, 핀, 실 등을 보며 영감을 받았다고한다. 원래 회화를 전업으로 하였으나 복합재료를 이용한 한국미가 넘치는 형상들을 제작하면서 황란 작가는 구슬과 단추의 설치작가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작가는 특히 2001년 9/11 테러의 광경을 직접 목격한 이후 구슬과 단추의 작업으로 작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돌아보는 치유와 힐링의 과정을 거쳐서 보다 성숙된 인류애가 넘치는 작품을 구상하게 된다. 황작가의 작품은 Brooklyn Museum, Hammond Museum, Des MoinesArt Center 등 여러곳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황작가의 전시가 뉴욕쳴시에 있는 Leila Heller Gallery에서 “The Snowfall of Spiders”라는 주제로 3월 21일까지 전시중이다.
아름답게 꽃핀 나무, 반가사유상, 우아한 샹들리에 및 나비 등의 온갖 정경이 무수한 단추와 핀, 구슬 등이 점점이 쌓여서 이루어진 커다란 설치미술 작품을 제작해온 황란 작가는 서울과 뉴욕, 파리 등 미술 중심지를 누비면서 커다란 활약을 하고 있다.
맨하튼 트라이베카에 자리잡은 황란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견 작가의 활발한 발자취를 함께 살펴보며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경청하게 된다. 이번 스튜디오 방문은 뉴욕 주립대 미술사 교수이자 알재단의 큐레이터인 변경희 박사님이 함께 동행하여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AHL Foundation’s Artist Studio Visit
Ran Hwang
Wednesday, March 12, 2014 1-2:30 pm
28 Warren Street, 2nd Floor
Please contact AHL Foundation at 516-983-3935 or ahlfoundation.sook@gmail.com
Admission $15
Ran Hwang is an installation artist using mixed media. She graduated from the School of Visual Arts and received her MFA at Chung-Ang University in Korea. . She has been a recipient of numerous awards and grants: 2004 Year Visual Arts Competition of the AHL Foundation. During her study period in New York, she was working in the fashion industry and exposed to aesthetic potential of clothing accessories such as buttons, pins, and thread. She has created seductive images representing natural scenery or famous cultural monuments. For example, she is famous for large icons such as a Buddha or a traditional vase, using materials from the garment manufacturing. But the process of assembling and pasting all those tiny materials on canvas or panel resembles a practice in Zen Buddhism. Like a meditating monk, she focuses on every single element through painstaking gestures of hammering and sewing.
She is currently having a solo exhibition at Leila Heller Gallery in Chelsea (568 West 25th Street, New York, NY 10011) called The Snowfall of Spiders. Her exhibitions have been held at numerous galleries and museums around the world.
2015: Kashya Hildebrand Gallery, London2014: Leila Heller Gallery, New YorkAsian Art Works, 798 Beijing
2012: Leila Heller Gallery, New York2010: Hakgojae Gallery, Seoul, Korea2009: Kashya Hildebrand Gallery, Zurich, Switzerland 2008: ACAF ( Asian Contemporary Art Fair ), Pier92, New York2007: 2X13 Gallery, Seoul, Korea2006: Hass Gallery, Bloomsburg University, PA
The visit to her studio is led by Dr. Kyunghee Pyun, professor a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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