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Talk Series
Scents of America: Three Artists Reflecting on the 1980s
알재단 (회장 이숙녀)은 오는 4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70-80년대 미국에 이민와 정착하여 세계적인 작가가 된 세 명의 미술가가 참석하는 특별만담회를 마련한다. 이 특별만담회는 오늘 4월 10일 부터 5월 17일까지 있을 <<채색된 시간: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1차 전시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참석 작가는 임충섭, 최성호, 김영길이며 알재단 아카이브의 연구원인 독립 큐레이터 현수정씨가 사회를 본다. 임충섭 작가는 1973년에 뉴욕에 정착한 이후로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뉴욕현대미술계 및 한국미술계의 거목으로 자리잡았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2년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대규모 회고전 <<임충섭: 달 그리고 월인천강>> 을 마치고 돌아왔다. 최성호 작가는 1981년 뉴욕에 정착한 이후 1990년대 서로문화연구회를 조직하여 한국미술계가 뉴욕 화단에 자리잡고 질적으로 성장하도록 크게 기여하였다. 1990년대에는 <<아메리칸 파이>> <<나의 아메리카> 등의 대형 공공미술작품을 뉴욕시의 의뢰로 뉴욕시 공립학교에 설치하는 영광을 누렸다. 2005년 알재단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김영길 작가는 1980년대 후반 뉴욕에 정착한 이후로 꾸준히 동양적 철학이 담겨있는 회화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2008년 지난 10년간의 작품활동을 회고하는 대규모 전시를 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마련하였고 최근에는 뉴욕의 주요 갤러리에서 솔로 전시회를 선보였다.
장소: 갤러리 코리아, 한국문화원 460 Park Avenue 6 Fl. New York NY 10022
시간: 4월18일 목요일 1시30분부터 3시까지
문의: 알재단 (1-516-983-3935)/ ahlfoundation.sook@gmail.com/ www.ahlfoundation.org
<<채색된 시간>> 전시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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