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AHL Foundation Inc.)주최
작가 스튜디오 방문
레고 같은 장난감 집, 점자 등
독특한 소재를 작품화한 제이문과의 만남
●일시: 3월 15일, 목요일 12시 30분 부터 2시 까지
제이 문 작가 스튜디오 알재단에서 기획한 3월의 “작가의 스튜디오 탐방”은 독특한 소재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는 제이 문( 한국명, 문 재원) 작업의 공간(부르클린)을 찾아가고자 한다. 제이 문은 1994년 프렛인스티튜트에서 조각 전공으로 석사를 마친 후 뉴욕 미술계에서 한국 출신의 작가로서 착실하게 작품세계를 발전시켜 온 작가 중에 한명이다. 반투명한 플렉시글래스와 밝고 경쾌한 색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장남감 같은 집은 현대의 삶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팝과 미니멀 아트 양자 특징를 가지고 있다. 제이 문은 2006년 메이시 백화점 쇼 윈도우에 작품을 설치한 적도 있고 뉴욕예술재단 펠로우, 풀록 크라이슬러 재단 펠로우쉽, 그리고 알재단의 주는 올해의 작가 상 등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또 뉴욕 뉴만 팝피아쉬빌갤러리에서 여러 차례 초대전을 해오고 있고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한국 등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튜디오 방문은 현수정 (미술사 박사)에 의해 가이드 되는데, 작가와 관객 사이에 진지하고 흥미있는 만남의 장이 기대된다.
-행사 문의 전화 516-983- 3935, www. ahlfoundation.so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