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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매거진 Literature Magazine
포엠포엠
2025 봄 vol.105
발행인 : 한창옥
출판사 : 도서출판 포엠포엠
ISSN : 2234-5329
페이지 : 204p
판 형 : 신국판 153*215mm
정 가 : 14,000원
발행일 : 2025.2.25
목 차 : 별첨
책소개 :대표적인 문학매거진으로서
<시인을 만나다>에서는 독자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시인들을 매호 선정하여 직접
탐방,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수록하고
있습니다.
<한창옥의 줌인>에서는 독자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인사나 문화예술인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매호마다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발행인 | 한창옥 . 성국| 본사 서울시송파구 잠시로62,트리지움 308-1603 / 편집실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3로 37 한일오르듀 1322호
TEL.02-413-7888 TEL.FAX.051-911-3888 / 메일|poempoem@hanmail.net 홈페이지|www.poempoem.kr
포엠포엠
2025 봄 vol.105
매년 2·5·8·11월 발행 계간지 | 발행일 2025.2.25
■ 시인을 만나다·87
동길산 시인
나는 어쩌다가 여기까지 이 길까지 오게 됐을까 10
대표 자선시/ 새는 외 4 28
산문/ 온전한 당신 33
■ ZOOM IN. 62
김진명 작가
나를 버리고 남을 위해서 살 때 사람은 비로소 강해져 75
<신작 초대시>
김백겸 ‘thread’-시간의 강에 흐르는 운명의 실 외 36
안서경 삼세번 외 40
전홍준 은사시나무 외 42
장인수 고기 반 근 외 44
최정란 애플 아이폰 외 46
정혜영 아씨시의 장미 외 49
김영식 어떤 날의 책 외 51
이병일 프란츠 마르크 외 53
김미연 마리오네트 외 55
박진규 사랑법 외 57
박소진 물을 마시는 방법 외 59
구애영 암전 외 61
김현수 오늘 오후 외 65
박소미 슬라임 외 67
최예지 환절기 외 70
한숙재 이팝나무 가지의 노래 외 72
<포엠포엠에서 본 詩>
서대선 구재기 詩, 「벌들 사이에는」 110
최윤정 김병호 詩, 「슈게이징 - 그러다가도」 120
권용욱 고철 詩, 「극단적 흰빛」 124
<시집 속의 시 읽기Ⅰ>
정혜선 시집 『이렇게 작아 보이는 지구 안에 그렇게 먼 길이 있었다니』 130
장재선 시집 『별들의 위로』 137
<시집 속의 시 읽기Ⅱ>
양재건 시집 『나는 쇼를 멈추지 못한다』 142
김이듬 시집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 148
<기획9>
김신용의 섬 / 깍두기 씹는 법 159
뉴질랜드 이야기 공짜, 그 꼬리표를 떼 주었더니 / 최로잘리아 168
미국 메릴랜드 이야기 시를 내놓으며 / 정혜선 171
<장상용의 라임라이트 53>
아톰에서 플루토까지 181
故 정숙자 시인의 한창옥 시 리뷰를 내보내며 187
화보
발행인
26년 전통의 대표적인 문예지 ‘포엠포엠’ 발행인 한창옥은 2025년 봄(vol.105)호를 발행했다.
26년 전통의 대표적인 시 전문지 ‘포엠포엠’ 발행인 한창옥은 2025년 봄(vol.105)호를 발행했다. 척박한 시대에 시 잡지를 이렇게 끈질기게 불꽃처럼 끌고 가는 한창옥 시인은 여성 시인으로 시 전문지 발행인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이다. 특히 인간문화제 49호인 부친의 이름을 단 <한유성문학상>은 포엠포엠 주최와 송파구청 후원으로 8회 행사를 치렀다
포엠포엠만의 차별화로 유일한 <시인을 만나다>는 87회가 되었다. 독자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시인들을 매호 선정하여 직접 탐방,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수록하고 있으며 이번 봄호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동길산 시인을 만났다. 그간에 남진우. 허연. 권혁웅. 이영광. 이문재. 이병률. 황인찬 시인 외 81명의 시인 탐방이 실렸다
<한창옥의 줌인>은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인사나 문화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로 원고를 써서 매호마다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간 조수미. 최재천. 진중권. 전원책. 이현세. 박상원 배우 외 예술인들을 만났다. 인터뷰로 인연이 되었지만 고인이 되신 사진작가 김중만. 신성일 배우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이번 봄호 62번째로 김진명 소설가를 제천에서 만났다. 1993년에 출간한 소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017년 줌인으로 만났지만 8년 만에 다시 시대 변화의 인터뷰를 했다.
끊임없이 창간과 폐간이 반복되고 있는 문학지 현실에서 지역과 중앙의 경계를 허물고 숨은 시인들을 발굴하는데 역할을 하며 포엠포엠을 105호까지 끌고 온 저력엔 소리 없이 앞서가야 하는 외로운 길이라고 한창옥 발행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