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정신세계/ 피터 톰킨스 외 지음(정신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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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정신세계/ 피터 톰킨스 외 지음(정신세계사)

작성자: 뉴욕코리아

조회: 2705 등록일: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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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8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18px">식물도 생각한다.<BR><BR>이 책은 고대 인도 및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언급되어 온 '식물의 정신적 능력'에 대한 모든 논의와 쟁점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식물도 생각하고, 느끼고, 기뻐하고, 슬퍼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전세계 연구자들의 실험 결과와 방대한 문헌에 입각해 식물의 사고력, 감각과 정서, 초감각적 지각(ESP) 등에 관해 자세히 논하고 있다.<BR><BR>식물이 사고력과 감각,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예쁘다는 말을 들은 난초는 더욱 아름답게 자라고, 볼품없다는 말을 들은 장미는 자학 끝에 시들어 버리며, 떡갈나무는 나무꾼이 다가가면 부들부들 떨고, 홍당무는 토끼가 나타나면 사색이 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최초로 입증한 사람은 미국의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인 클리브 백스터였다.<BR>그는 1966년, 장난 삼아 사무실에 있는 화초의 잎사귀에 전극을 달아 검류계에 연결해 보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잎사귀를 뜨거운 커피잔에 담그자 아주 명백한 반응을 그래프상에 나타냈던 것이다. 더 확실한 반응을 얻기 위해 그가 잎사귀를 태워보려고 마음먹자 더욱 놀라운 반응을 나타냈다. 성냥을 긋기도 전에 검류계의 펜이 격렬한 선을 그려 대기 시작한 것이다.<BR><BR>이 책은 실험과 논쟁에 얽힌 여러 가지 뒷이야기들과 함께, 백스터를 포함한 미국과 유럽의 수많은 연구자들, 구소련의 고학 아카데미와 농업 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식물의 놀라운 '정신적 행위'들을 소개하고 있다.<BR><BR>이 책은 라틴어의 긴 장례 행렬 같은 지겨운 분류학이 되어 버린 식물학을 새로운 차원의 생명철학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생각하는 존재'라는 수식어를 독점해 온 인간에게 이름마저 빼앗겼던 갈대는 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갈대'라는 당연한 이름을 되찾게 된다.<BR><BR>지은이 피터 톰킨스와 크리스토퍼 버드는 하버드 대학, 소르본 대학 등에서 생물학, 인류학 등을 전공한 저술가들이다. 톰킨스는 이집트 가자(Gaza)에 있는 피라미드의 신비를 파헤진 전미(全美) 베스트셀러 <대피라미드의 비밀>을 쓴 바 있으며, 버드는 <타임>지 등에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온 소비에트 문화 전문가이기도 하다.<BR><BR>"뛰고, 소리치고, 게걸스레 먹어 대는 영혼이 있다면, 침묵 속에서 꽃을 피우고, 향기를 뿜으며, 이슬로 갈증을 풀고, 새싹으로 충동을 분출시키는 영혼도 있을 법하지 않은가? 식물은, 인간이란 두 발을 가진 짐승은 왜 저리도 분주하게 돌아다닐까 궁금해하면서, 자신이 뿌리를 박은 곳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다."<BR>- 쿠스타프 테오도르 페히너<BR><BR>"뿌리를 뜨거운 물 속에 담그자, 보리 싹이 문자 그대로 비명을 질렀다. 기록장치의 펜은 흰 종이 위에다 이 불쌍한 식물의 '끝없는 눈물의 골짜기'를 그려 대고 있었다. 잎사귀는 여전히 푸르고 줄기도 곧게 서 있건만, 그 식물은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 식물 내부에 있는 어떤 두뇌 세포 같은 것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말해 주고 있었다."<BR>- <프라우다><BR><BR>식물이 단순이 살아 숨쉴 뿐만 아니라, 영혼과 개성을 지닌 창조물이라는 시인과 철학자들의 직관을 증명해 줄 증거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식물이 단지 단순한 자동인형과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 우겨 대는 것은 바로 무지몽매한 우리 인간들뿐이다. 이 행성을 오몀과 부패로부터 구출하여 다시금 푸르른 본래의 낙원으로 환원시키려는 대역사에 있어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식물이 인간과 협력할 뜻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런 능력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BR>- 머리말 중에서.<BR></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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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8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18px">머리말<BR><BR>제1부 식물의 초감각적 지각에 대한 최근의 연구<BR>제1장 20세기의 대발견 : 식물도 생각한다<BR>제2장 인간의 마음을 읽는 식물<BR>제3장 식물과의 의사소통<BR>제4장 우주와 교신하는 식물들의 초감각적 지각<BR>제5장 구소련에서의 연구 성과들<BR><BR>제2부 식물 왕국의 문을 연 선구자들<BR>제6장 찬드라 보스 : 1억 배로 확대된 식물의 삶<BR>제7장 괴테 : 식물의 변태와 영혼 불멸<BR>제8장 페히너와 버뱅크 : 녹색 박애주의자들과의 교감<BR>제9장 카버 : 한 송이 꽃에 깃들인 신의 세계<BR><BR>제3부 우주의 화음에 귀기울이는 식물<BR>제10장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식물들<BR>제11장 전자기의 세계와 식물의 신비<BR>제12장 생명의 에너지장과 식물<BR>제13장 식물과 인간을 둘러싼 오라의 비밀<BR><BR>제4부 토양, 식물, 인간<BR>제14장 생명의 바다인 토양<BR>제15장 식탁 위의 독약과 양식<BR>제16장 갈림길 : 식물의 삶이냐, 지구의 죽음이냐<BR>제17장 정원의 연금술사<BR><BR>제5부 생명 파동과 방사선의 세계<BR>제18장 마법의 나뭇가지<BR>제19장 식물의 치유력과 신비의 방사선<BR>제20장 물질을 지배하는 정신<BR>제21장 황무지에서 에덴의 낙원으로<BR><BR>옮긴이의 말 / 참고문헌 / 인명색인 / 사항색인<BR>잡지 및 정기간행물 / 저서 / 논문 색인 <BR><BR></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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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8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18px" bgColor=#f8f8f8>피터 톰킨스(Peter Tompkins) <BR>1919년 미국 조지아 주에서 태어났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지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 컬럼비아 대학, 소르본 대학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저술 활동을 했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 『대피라미드의 비밀 Seret of the Great Pyramid』등이 있다. <BR><BR>크리스토퍼 버드(Christopher Bird) <BR>1928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톤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동양철학 및 동양사를 연구했고, 하와이 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소비에트 문화 연구의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타임' 등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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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8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18px">황금용<BR>1964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수차례에 걸친 장기 여행을 통해 정신세계 분야에 눈뜨고, 현재 연구 및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BR><BR>황정민<BR>195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문학사상>기자, <문학예술>, 수문서관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수년간의 산사생활과 여행을 통해 정신세계 분야에 눈떴으며, 현재 번역일을 하고 있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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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8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18px">조선일보 | 1995.05.05 <BR>난을 키우던 분이 장기 여행을 떠나면서 그의 동생에게 난관리를 맡겼다고 한다． 그의 동생은 형이 하던대로 난을 관리했으나그 생기롭던 난이 시들시들하더란다．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봐도 활력을 잃은 듯이 보이던 난이 여행자가 돌아오자 금세 생 기를 되찾더라고． <BR><식물의 정신 세계>는 터무니없이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다． 그동안의 식물의 정신적 능력에 대한 많은 논의와 쟁점을 정리하고 전세계에서 행해졌던 실험의 결과와 방대한 문헌에 의거한 산물이라서， 「뜨거운 물에 보리 뿌리를 담그자 보리싹이 비명을 질렀다」라는 표현이 강렬하다．뿌리가 뜨거운 물에 담가질 때 기록장치의 펜이 흰 종이 위에다 그려내는 파동은 보리싹 내부에 퍼지는 눈물의 골짜기인 셈이 다． <BR>인간과 식물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 식물에게도 생각이 있다고 믿는 사람， 식물을 길러본 사람에겐 희귀한즐거움과 공감을 준다． 그리고 동시에 공포도 준다． <BR>방 안에한 그루의 벤자민을 기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때때로 주인의 눈을 환하게 해주는 정도로만 생각한 벤자민이 실상은 깊은 생각 속에 빠져 주인인 나를 관찰하고 있었다면? 예쁘다는 말을 들은 난초는 더욱 아름답게 자란단다． 아무리 장미라도 그걸 바라보는 사람이 자꾸만 못생겼다 못생겼다， 그러면 자학 끝에 시들어 버린단다． <BR>떡갈나무는 나무꾼이 다가가면 온 몸을 떨고， 홍당무는 토끼가 나타나면 사색이 되고， 바흐와 모차르트와 재즈를 좋아하는 제비꽃은 록 음악을 싫어한단다． 우리는 무심히 시금치를 사오지만 그 시금치는 곧 뜨거운 물에 데쳐질 걸 생각하고 바구니 속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단다． <BR>식물에게도 정신이 있다는 논리가 오늘날 갑자기 튀어나온 건 아니다． 식물들의 정신적 능력에 대해서는 고대 인도 및 아리스 토텔레스시대 때부터 언급되어 왔다．고대인들의 삶 속엔 거의 광물이 끼어들지 못했을테니 어쩌면 현대인들보다 훨씬 더 식물의 영성을 믿었을 것이다． 걸어 다니고 소리 치고 싸우고 폭음하는 영혼 저편엔， 한자리에 뿌리를 내리 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더 골똘히 했을 것이다． <BR>식물의 상상력과 식물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적 감각들이 우리 인간과 어쩌면 그렇게 다를 바 없는지． 문득， 깍두기 담그려고 무우를 토막내는 일이 섬뜩해진다．그러나， 우린 또 깍두기를 담가야만 하니， 참！ <BR><BR><BR>lee2492님의 서평<BR><BR>처음 이 책을 보게 되었을때 사뭇 새로운 느낌을 갖게 되었다. 인간만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배워온 나에게 식물도 생각한다는 말은 뭔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BR>제1부 식물의 초감각적 지각에 대한 최근의 연구 부분은 새로운 가치관을 갖게 했다. 식물은 인간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고, 인간과 의사소통도 가능하며 게다가 우주와 교신하는 식물도 있다는 부분은 우리가 얼마나 식물을 모르고 살아왔는지를 깨우쳐준다. <BR>제2부 식물 왕국의 문을 연 선구자들에서는 식물뿐만 아니라 생명이 없는 무생물 조차도 생명이 있는 유기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는 실험을 설명하면서 생명의 경계선이 어디인지 조차 발견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물리적 현상과 생리적 현상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세상은 하나라는 것을 제시한다. <BR>제3부 우주의 화음에 귀기울이는 식물 부분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은 식물과 씨앗 등이 잘 발아되고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실험을 자세하고 소개하고 있으며 시끄럽고 조화롭지 못한 음악을 들은 식물은 건강한 발육을 보이지 않았다는 실험결과를 소개하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밝혀서 설명한다. 심지어는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것은 토양이나 햇빛, 영양분, 수분이라는 필수요소라기보다는 인간이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정말 놀랍고 신기한 일이다.<BR>제4부 토양, 식물, 인간 부분은 농약과 비료로 길러진 식물이 어떻게 자라나고 그 식물이 가진 영양소는 어떤 것이 있으며 결국 인간에게 어떤 피해를 주게 되는지를 차근히 설명해 나간다. 이 부분을 읽고 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있는지를 발견하게 되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발견하게 된다.<BR>제5부 생명 파동과 방사선의 세계 부분에서는 인간이 가진 마음이 특히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를 보여준다. 황무지를 일구어 에덴동산 같은 아름다운 화원으로 만든 사례를 설명하면서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지 설명한다. 답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땅과 식물과 돌을 사랑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BR>이 책이 가진 메시지는 이 세상에 사는 인간들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의식으로 다른 생명체를 무시하고 정복하려는 마음이 있는데 이를 버리고 작은 돌이나 풀 한 포기라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서기를 바라고 있다. <BR><BR><BR>bluelen님의 서평<BR><BR>화초를 키우는 것에 부담을 (구속되는 둣)느껴 키우지 못하다가 이 시골로에서 살면서 사랑을 쏟을 곳이 필요해서 화초를 키우기 시작했다.첨에 사랑초와 허브몇가지를 햇살좋은 베란다에 두고 매일 살아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쏟았다.화초는 그런 내게 응답을 주었다...물을 마실때는 마치 고맙다고 하는것같고....그러다 개인적 아픔으로 난 화초에 관심을 접고 나자신도 그렇게 버려두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서 식물의 정신세계라는책을 보고 베란다에 있는 화초의 비명을 듣는듯했다.도서관서 빌려와 정싱없이 읽고는 화초들을껴안고 엉엉 울었다.내가 아프면 화초도 아팠던것이다.이책으로 인해 식물의 소중함과 고마움,그 생명을 이해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었다.그리고 누구나 애정을 가지고 있으면 소통도 할수있음을 <BR><BR><BR>박용화 님의 서평<BR><BR>이 책은 제목에서 말하는 것 처럼 식물도 사람 처럼, 어떤 경우에는 사람 이상으로 생각이나 감정이 풍부한 마음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BR>식물도 마음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들을 행하고 눈에 보이는 과학적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을 끌어들이려 한다. 어떤 실험 같은 경우는, 우리 독자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것도 있다.<BR>이 책은 과학서적이다. 이 책에 인용된 자료나 실험들을 현재 그대로 재현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음악을 이용하여 농작물의 성장을 돕고 질병 예방에 효과를 보았다는 등의 사례들은 TV등의 매체를 통해 여러 차례 자주 소개된 적이 있다.<BR>식물의 정신세계를 탐구하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들을 행하는데 뿌리를 뜨거운 물에 담구는 등의 행위들은, 이 책을 읽으며 책과 하나가 된 독자들에게는 잔인하고 안타까운 장면으로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는 몸의 전율을 느끼며 어느덧 식물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BR>그런데, 이 책의 주제는 그것이 아니다. 식물도 사람 처럼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는 아니다. 단순히, 식물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 책이 쓰여졌다고는 볼 수 없다. 식물도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신기해 하고 구경거리에 몰려드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이 책이 쓰여진 것은 아니다.<BR>이 책은 '종교(진리)'를 다룬 책이다. 보편애(박애)를 말하고 있으며 신과 인간, 형제들(동식물, 광물)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 독자들을 순수하고 착하게 만든다.<BR>나는 이 책에서 박애를 배웠다. 한 과학자의 특허권에 대한 견해는 그대로 내게 이입되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천재성이나 재주가 자기의 것이고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거나 사용되어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자신이 가진 천재성이나 재주는 자신만의 것이 아니고 모두의 것이며 모두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BR>식물에 대한 자신의 천재성과 재주를 아무런 댓가 없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어느 과학자의 목표는 에덴동산일 것이다.<BR>이 책은 과학서적이 아니라 종교서적이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가갈수록 독자는, 삶을 풍요롭고 기쁨으로 가득차게 할 신선하고 활기찬 지침을 얻게 될 것이다. </TD></TR></TBODY></TABLE></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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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verdana; COLOR: rgb(0,0,0)"><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verdana; COLOR: rgb(0,0,0)"><FONT color=#000000 size=3>[ⓒ 뉴욕코리아(</FONT><A style="COLOR: rgb(53,53,53);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newyorkkorea.net/" target=_blank><FONT color=#000000 size=3>www.newyorkkorea.net</FONT></A><FONT color=#000000><FONT size=3><FONT color=#00000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FONT></FONT></FONT></SPAN></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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