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는 어떤 방인가-김근열 시집 |
작성자: LA코리아 |
조회: 1513 등록일: 202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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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는 어떤 방인가-김근열 시집
<시산맥 기획시선 104> 제38차 기회시선 공모 당선시집
[추천글] 나는 김근열 시인이 벚꽃 길을 걸으면서 쓴 시가 좋다. 땅을 걸어 다니다가 어느 순간 발이 땅에서 떨어져 허공을 걷는 시, 꽃길을 떠다니는 시, 천국 같기도 하고 저승 같기도 한 시, 마음이 캄캄한 시. 그러다 현실에 걸려 넘어져 다시 땅에 발을 딛는 시가 좋다. 나는 김근열 시인이 가족일화를 쓴 시가 좋다. 아흔에 가까운 아버지가 늙은 아내와 자식 앞에서 자신의 엄마 곁으로 어서 보내 달라고 엉엉 우는 시가 좋다. 처마 아래 물웅덩이에서 물종을 치는 우기가 되면, 저수지에 빠져 죽은 자식을 가슴에 묻은 아버지가 실성하여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시, 밤새 시를 쓰다 폐지로 버린 원고 뭉치가 다음 날 아침 옆집 목련나무에 흰 꽃봉오리로 열리는 김근열의 시가 좋다. - 공광규(시인) [시인의 말] 회귀의 시 쓰기가 되었다. 사랑과 죽음 앞에서 조금이라도 의연해지고 싶어서 일 게다. 일부를 떼어 자유를 준다. 2023년 7월 김근열 [저자] 김근열 충남 공주 출생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창과 졸업 2012년 『영남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콜라병 속에는 개구리가 산다』 『고요는 어떤 방인가』(2023, 시산맥사) g.y.kim@daum.net [목차] 1부 세상을 보다 목련이 피다 18 세상을 보다 20 호주머니 속에는 22 시업개 팔자, 졸고 계시다 26 출렁이는 집 28 재봉틀 소리 30 손톱이 운다 32 물웅덩이 34 나는 것들 소리 없다 36 벚꽃 길 38 시 창작 강의 40 나무의 저녁 42 수종사를 오르다 44 불면 46 봄날, 吉祥寺에서 48 참나무의 봄 50 화단에 물을 주고 52 나비 날다 54 의자 56 2부 달 죽음을 좇는 여자 60 달 62 아다다의 딸들 64 돌멩이는 어떻게 굴러다닐까 66 콘택트렌즈 68 애 낳는 남자 70 장마 72 북향집 74 기타 76 나만의 지휘자 78 멍2 79 그녀의 마술 80 낡은 구두 82 나비 83 도심 속 트랜스포머 84 둥구나무 86 줄무늬 옷 87 표적 88 국화 옆에서 90 조강포낮달 94 단풍잎 95 3부 세한도 이사 가는 날에 98 세한도 100 고사목 102 밤안개 104 누에잠 106 못의 기억 108 돌멩이의 뿌리 110 흡혈귀 112 흉터 114 상실의 시대 116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 때 118 수족관 속에서 120 어깨가 불안하다 122 섣달그믐 125 점점 126 엄마 곁으로 128 동동수종사에서 131 함박눈이 내린다 132 모래무덤 134 그림자 또는 고독 136 불을 끄니 138 들꽃 140 바람 부는 날에 142 4부 자발적 동사凍死 계절의 표정 146 자발적 동사반가사유 150 저녁에 물드는 나무 152 따귀 154 장미를 논하지 말라 156 혈액투석 158 깨진 유리창 159 커서 160 모래가 온다 162 사막의 나룻배 164 날개 뼈 166 만화경 168 건강십훈 170 마음을 파다 172 어항 174 첫눈 176 또다시 봄에 178 해빙기 180 정리 182 ■ 해설 | 185
[판권] 고요는 어떤 방인가 시산맥 기획시선 104 초판 1쇄 인쇄 | 2023년 07월 25일 초판 1쇄 발행 | 2023년 07월 30일 지은이 김근열 펴낸이 문정영 펴낸곳 시산맥사 편집주간 김필영 편집위원 신정민 최연수 등록번호 제300-2013-12호 등록일자 2009년 4월 15일 주소 031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길 36. 월드오피스텔 1102호 전화 02-764-8722, 010-8894-8722 전자우편 poemmtss@naver.com 시산맥카페 http://cafe.daum.net/poemmtss ISBN 979-11-6243-391-1 (03810) 값 10,000원 *이 책은 전부 또는 일부 내용을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와 시산맥사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책은 교보문고와 연계하여 전자북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본문 페이지에서 한 연이 첫 번째 행에서 시작될 때에는 < 표기를 합니다. * 저자의 의도에 따라 작품의 보조 동사와 합성 명사는 띄어쓰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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