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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문학 - 창간호. 2021년 여름호
작성자: LA코리아
조회: 1852 등록일: 2021-08-02
생명과 문학
-창간호.2021년 여름호
책소개
발간사
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이 깃드는 문학의 장
문학은 정화적 기능과 유희적 기능이 있습니다. 어느 시대건 문학은 치유와 즐거움에 복무해왔습니다. 다만 그 치유와 즐거움이 더러는 도덕적 율법처럼 강고한 무게로 더러는 유희의 기능으로 오히려 진정한 문화로서 작가와 독자의 진정한 소통을 방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왔습니다.
《생명과문학》은 무엇보다 사람과 생명에 집중하겠습니다. 개인적 치유와 사회적 치유에 대하여 문학적 역할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완고한 이념이나 도덕적 잣대를 강요하는 문학은 지양하겠습니다. 마음을 먼저 살피는 문학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특히 시대가 던져 주는 ‘살림’에 대한 주제를 끝까지 붙들고 가겠습니다. 지금 지구라는 별은 사람도 자연도 모두 절벽 앞에 선 것처럼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문학을 통해 이 낯설고 두려운 시간에 서로를 보듬고 안개를 거두는 작은 햇살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놓쳐서는 안될 소중한 것들을 다시 세우고, 버려야할 문화적 폐습은 버리도록 돕는 언어와 풍경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문학을 통해 사람들의 가난한 마음을 탐구하고 그 목마름을 새로운 언어로 해석함으로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순수 문예활동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계층과 진영을 규정짓지 않는 낮은 울타리를 통해 문학의 따뜻함을 나누는 사랑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서로를 살려주는 낮아도 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이 깃드는 문학의 장을 작가와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독자 및 작가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ㅡ김윤환 (시인, 편집주간)
창간사 신선한 공기,따뜻한 햇살이 깃드는 문학의 장/ 김윤환 책 머리에 새로운 ‘생명파’를 기대하며/ 최문자 2 축시 생명이 없이는 세상도 없습니다/ 차옥혜 4 01 특집 좌담 생명사상과 생명문학이 나아갈 길 10 - 한국 현대시를 중심으로 / 문복희, 김윤환. 박부민, 전선용, 최연숙 02 신작시 문효치_ 신전상서 / 투창 24 오봉옥_ 백백홍홍난만중 / 설거지를 하면서 26 박완호_꾸역꾸역/굽이돌다 29 이우림_ 그대 여 나를 / 다음 칸이 있으니까 31 문복희_ 하늘 한 구석을비운다 / 지붕위에 구름 34 이연옥_수형잡기/고백 36 송영권_ 처음 사람들의 밤 / 이마에 뜨는 별 38 박홍점_ 통속에누워 / 물의풍경들 40 전다형_서랍/공공의적 44 박설희_ 새 / 사과를 베어 물다 47 최연숙_ 베 이비 박스 / 서귀포 마가렛 성 에서 50 김정원_ 너에게서 우리로/ 위대한 유산 53 장유정_ 뿔 혹은 발톱 / 극諫2 56 김미라_ 빨간 우체국 / 감기 59 장우원_ 참새목욕탕 / 산비둘기 전용 모텔 61 주선미_ 피아골 미선씨 / 플라스틱 여자 63 이은숙_ 그림 속 그림 / 사이와 동안,비켜서다 67 여국현_ 천변 연가 14 / 천변 연가 12 70 03 신작 수필 임 보_‘생명’에 관한 명상 74 노정숙_이런 모독 77 윤일균_ 이보시게들,자연에게 예의를 갖추시게 80 손채은_ 봉제산 둘레길 진달래꽃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83 04 동시와 동화 엄 기 원_ 풀과 나무가 / 신문지 90 윤수천_ 길 / 고마운 석탄 92 강정규_ 환청 2 / 4. 16 94 이정록_ 버릇없다니요?/책 96 박상재_엄마 연못 98 05 문화 칼럼 대한민국예술원 임기,이대로 좋은가 / 전선용 1 0 6 한국 기독교문학 성찰의 실마리 / 박부민 110 06 시론과 비평 천상병의 종교적 상상력과 귀천(歸天)사상 / 김응교 118 오늘도 너 하나만 보고 싶었다 / 양문규 123 한층 넓어진 동시의 영역 / 박일환 128 코로나 시대의 격문 / 권순진 135 초이성의 영역과 생명의 시학 / 이 령 139 07 사랑의 시 - 이동수/방윤자/김기녀/김병순/박삼례/현정원 152 08 미래세대의 시 - 청소년시 박재영/임철준 / 김민규 / 박다인 162 아동시 최현성/김예찬/이윤범/김도현/윤준호/백창윤 165 09 문학공동체를 찾아 - 초우문학회 편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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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br></font></strong></p><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font></strong><br></p><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생명과 문학 </font></strong><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br></font></strong></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br></font></strong></font></strong><p></p><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5">-창간호.2021년 여름호</font></strong></p><p><strong><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ize="6"><br></font></strong></p><p><br></p><p><br></p><p><br></p><p><table width="500" align="left" class="lef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0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cobook/16279257673804.jpg"></td></tr></tbody></table><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ize="3"><p>
<br></p><h3 class="tit"><font face="맑은 고딕">책소개</font></h3><p class="tit"><br></p><p><strong><font size="4"> </font></strong></p><p class="desc"><font face="맑은 고딕" size="3"><strong> 발간사 </strong></font></p><p class="desc"><br><font size="2"><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이 깃드는 문학의 장</font></strong> </font></p><p><br></p><p><font size="2"><br></font></p><p class="desc"><font size="2"><br><br>문학은 정화적 기능과 유희적 기능이 있습니다. 어느 시대건 문학은 치유와 즐거움에 복무해왔습니다. 다만 그 치유와 즐거움이 더러는 도덕적 율법처럼 강고한 무게로 더러는 유희의 기능으로 오히려 진정한 문화로서 작가와 독자의 진정한 소통을 방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왔습니다. </font></p><p class="desc"><font size="2"><br>《생명과문학》은 무엇보다 사람과 생명에 집중하겠습니다. 개인적 치유와 사회적 치유에 대하여 문학적 역할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완고한 이념이나 도덕적 잣대를 강요하는 문학은 지양하겠습니다. 마음을 먼저 살피는 문학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특히 시대가 던져 주는 ‘살림’에 대한 주제를 끝까지 붙들고 가겠습니다. 지금 지구라는 별은 사람도 자연도 모두 절벽 앞에 선 것처럼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문학을 통해 이 낯설고 두려운 시간에 서로를 보듬고 안개를 거두는 작은 햇살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font></p><p class="desc"><font size="2"><br>시대가 변해도 놓쳐서는 안될 소중한 것들을 다시 세우고, 버려야할 문화적 폐습은 버리도록 돕는 언어와 풍경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문학을 통해 사람들의 가난한 마음을 탐구하고 그 목마름을 새로운 언어로 해석함으로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순수 문예활동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font></p><p class="desc"><font size="2"><br>무엇보다 계층과 진영을 규정짓지 않는 낮은 울타리를 통해 문학의 따뜻함을 나누는 사랑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서로를 살려주는 낮아도 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이 깃드는 문학의 장을 작가와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독자 및 작가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font></p><p class="desc"><font size="2"><br>ㅡ김윤환 (시인, 편집주간) </font></p><div class="cp_info"><br></div><div class="extend_comp extend_basic hide"><br></div><div class="info_section info_writer hide" id="author-top"><div class="coll_tit"><h3 class="tit">저자</h3> </div><div class="wrap_thumb"><span class="thumb_bf"></span></div><div class="wrap_cont"><strong class="tit_name">생명과문학 편집위원회</strong> <p class="desc"></p></div><div class="cp_info"> </div><div class="extend_comp extend_basic hide"><br></div></div><div class="info_section "><div class="coll_tit"><h3 class="tit">목차</h3><p class="tit"><br></p> </div><p class="desc"><font size="2"> 창간사 신선한 공기,따뜻한 햇살이 깃드는 문학의 장/ 김윤환 <br>책 머리에 새로운 ‘생명파’를 기대하며/ 최문자 2 <br>축시 생명이 없이는 세상도 없습니다/ 차옥혜 4 <br>01 특집 좌담 <br>생명사상과 생명문학이 나아갈 길 10 <br>- 한국 현대시를 중심으로 / 문복희, 김윤환. 박부민, 전선용, 최연숙 <br>02 신작시 <br>문효치_ 신전상서 / 투창 24 <br>오봉옥_ 백백홍홍난만중 / 설거지를 하면서 26 <br>박완호_꾸역꾸역/굽이돌다 29 <br>이우림_ 그대 여 나를 / 다음 칸이 있으니까 31 <br>문복희_ 하늘 한 구석을비운다 / 지붕위에 구름 34 <br>이연옥_수형잡기/고백 36 <br>송영권_ 처음 사람들의 밤 / 이마에 뜨는 별 38 <br>박홍점_ 통속에누워 / 물의풍경들 40 <br>전다형_서랍/공공의적 44 <br>박설희_ 새 / 사과를 베어 물다 47 <br>최연숙_ 베 이비 박스 / 서귀포 마가렛 성 에서 50 <br>김정원_ 너에게서 우리로/ 위대한 유산 53 <br>장유정_ 뿔 혹은 발톱 / 극諫2 56 <br>김미라_ 빨간 우체국 / 감기 59 <br>장우원_ 참새목욕탕 / 산비둘기 전용 모텔 61 <br>주선미_ 피아골 미선씨 / 플라스틱 여자 63 <br>이은숙_ 그림 속 그림 / 사이와 동안,비켜서다 67 <br>여국현_ 천변 연가 14 / 천변 연가 12 70 <br>03 신작 수필 <br>임 보_‘생명’에 관한 명상 74 <br>노정숙_이런 모독 77 <br>윤일균_ 이보시게들,자연에게 예의를 갖추시게 80 <br>손채은_ 봉제산 둘레길 진달래꽃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83 <br>04 동시와 동화 <br>엄 기 원_ 풀과 나무가 / 신문지 90 <br>윤수천_ 길 / 고마운 석탄 92 <br>강정규_ 환청 2 / 4. 16 94 <br>이정록_ 버릇없다니요?/책 96 <br>박상재_엄마 연못 98 <br>05 문화 칼럼 <br>대한민국예술원 임기,이대로 좋은가 / 전선용 1 0 6 <br>한국 기독교문학 성찰의 실마리 / 박부민 110 <br>06 시론과 비평 <br>천상병의 종교적 상상력과 귀천(歸天)사상 / 김응교 118 <br>오늘도 너 하나만 보고 싶었다 / 양문규 123 <br>한층 넓어진 동시의 영역 / 박일환 128 <br>코로나 시대의 격문 / 권순진 135 <br>초이성의 영역과 생명의 시학 / 이 령 139 <br>07 사랑의 시 - 이동수/방윤자/김기녀/김병순/박삼례/현정원 152 <br>08 미래세대의 시 - 청소년시 박재영/임철준 / 김민규 / 박다인 162 <br>아동시 최현성/김예찬/이윤범/김도현/윤준호/백창윤 165 <br>09 문학공동체를 찾아 - 초우문학회 편 174 </font></p><div class="cp_info"><br></div><div class="cp_info"><br></div></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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