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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간도서
계간 [시작]2014년 가을호
작성자: 뉴욕코리아 조회: 4314 등록일: 2014-09-14






 

 

계간 <시작> 제13권 3호 통권 50호 2014년 가을호

편집부/ (주)천년의시작/ 신국판/ 336쪽/ 2014년 8월 31일 발간/ 정가 12,000원

ISSN 1599-5747/ 바코드 977159957400543

 

신간 소개

 

시 전문 계간지 <시작> 2014년 가을호(제13권 3호 통권 50호)가 (주)천년의시작에서 2014년 8월 31일 발간되었다. <시작> 2014년 가을호는 ‘시작 발간 50호 기념호’다.

<시작> 2014년 가을호의 첫 번째 특집은 ‘4.16 이후 도래해야 할 시민/국가’다.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의 변곡점이 되고 있으며, 또한 그래야만 한다. 박근혜 정부의 국가 개조론을 위시한 관 주도의 개혁 문제, 안전과 재난에 대한 구조적 대처 방안과 관련된 문제, 해경과 관피아 문제를 비롯한 복마전적 정경 유착 관계, 언론 보도와 윤리의식, 시민들의 정치의식으로 확산되는 촛불집회 등 하나의 사건은 단순한 사건의 의미를 넘어 확장되고 있다. ‘변해야 한다’는 일차적 도덕의식에서 발현되는 변화에 대한 욕망은 때로 개혁의 대상이 개혁의 주체가 되는 우스꽝스러운 사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있다. TV 조선 등 보수 영역에서는 국민적 분노를 유병언의 파렴치함으로 몰아갔으며, 세월호 사태의 해결이 마치 유병언의 체포 과정으로 이해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는 여전히 통치자의 관점에서 이 사건을 해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혼란이며, 우리는 아직 이 사건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방향을 설정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석의 문제는 일정한 비판적 거리를 유지할 때 가능하다. 아직 우리는 4.16 세월호 사건을 사실 차원에서 종합적인 원인 규명조차 하고 있지 못하며, 선함을 인양조차 못하고 있는 사정이기는 하지만, 더는 무르익은 비판적 해석이 가능한 시간을 기다릴 수만은 없다. 즉 우리는 이 사건의 해석 주체를 피통치자의 입장에서 선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달리 말하자면 4.16 세월호 사건을 단지 우연히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총체적 성찰을 위한 ‘사상(思想, Thought)’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도래해야 할 시민과 국가’에 대한 방향을 스스로 구성하고 정치의 주체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철학자 허경은 「‘세월호’의 정치철학적 인식론」을, 정신분석학자 김석은 「야만의 시대 애도의 필요성」을, 문학평론가 고명철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문학의 불온한 정치사회적 상상력을 위해」를, 시인 김언은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를 보내왔다. 이 글들을 통해 4.16 이후, 도래해야 할 시민적 공동체라는 헤테로토피아를 사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두 번째 특집은 ‘시작 발간 50호 기념 좌담’이다. 편집 주간 김춘식, 편집 위원 유성호 이형권 홍용희 이찬 이현승 임지연, 발행인 채상우 등이 ‘시작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제하에 <시작>이 이천년대 이후 한국문학 장의 한가운데를 건너며 획득한 문학사적 의의와 비판적 성찰 지점들, 그리고 <시작>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사유하고자 기획한 좌담이다.

이번 호 <신작시> 코너의 필진은 정진규 박태일 이승하 박철 정우영 서안나 조용미 주병률 이위발 박서영 박진성 장석원 이영옥 김연성 김유자 정영효 권민경 박태현 금란 황중하 최세운이다. <오늘의 시인> 코너에는 전형철 시인의 신작시와, 한용국・전형철 시인의 대담, 이찬 평론가의 작가론을 실었다. 이번 <시작>에서 초대한 <시작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은 김하늘 백은선이다. 이 두 시인에 대한 작품론을 겸한 글은 박성준 황인찬 두 시인이 맡았다. <RE-붓>에는 김남호 시인의 신작시와 등단작, 자선 대표작을, 그리고 전병준 평론가의 작품론을 실었다.

한편 <BEGINNING> 코너에는 정한아 시인의 「잘못된 시간의, 그릇된 명상이 아닐」을 선보인다. 지난 호에 이어 손광수의 「밥 딜런 노래의 몇 가지 주제들」(연재 3회), 박후기 시인의 「THE FACE」(연재 10회), 정다운 시인의 「A WORM’S EYE VIEW」(연재 3회), 심보선 시인의 「사진 에세이」(연재 10회) 등의 연재물들이 독자 여러분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다.

 

차 례

 

002 권두언 임지연 정치적 헤테로토피아를 위하여, 문학적 헤테로토피아를 꿈꾸며

 

특집 1 4.16 이후 도래해야 할 시민/국가

009 허   경 ‘세월호’의 정치철학적 인식론

034 김   석 야만의 시대 애도의 필요성

047 고명철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문학의 불온한 정치사회적 상상력을 위해

054 김   언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

 

특집 2 시작 발간 50호 기념 좌담

064 김춘식・유성호・이형권・홍용희・이찬・이현승・채상우・임지연 시작의 과거와 현재, 미래

 

BEGINNING

304 정한아 잘못된 시간의, 그릇된 명상이 아닐

 

신작시

100 정진규 매발톱 꽃씨 외 1편

102 박태일 나일은 흐른다 외 1편

105 이승하 사하라사막에서의 하룻밤―2007년 2월 2일에서 3일까지의 밤 외 1편

109 박   철 난장이가 걷어 들인 작은 길 외 1편

111 정우영 올빼미의 눈이 차갑다 외 1편

113 서안나 레오파드 무늬로 흐려지다 외 1편

117 조용미 치자의 색 외 1편

120 주병률 나(我) 외 1편

122 이위발 꽃들의 생각 외 1편

124 박서영 혀 외 1편

126 박진성 소리 없는 사과 외 1편

130 장석원 검은 꽃 외 1편

134 이영옥 인간 화석 외 1편

138 김연성 네크로필리아 외 1편

140 김유자 류트 외 1편

144 정영효 코너 외 1편

148 권민경 플라나리아 순간 외 1편

153 박태현 둥근 집 외 1편

156 금   란 오래된 가훈 외 1편

160 황중하 방울토마토 외 1편

163 최세운 서머 타임에 라도 외 1편

 

오늘의 시인 전형철

201 신작시 전형철 저수지와 케이크 외 4편

210 대   담 한용국・전형철 실명의 적지(赤地)를 문진(問診)하다

229 작가론 이   찬 마조히스트의 문장들, 단자론적 사유의 흔적들―전형철 시와 산문의 감염력

 

시작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김하늘 백은선

246 신작시 김하늘 샴토마토 외 2편

252 최초의 독서 김하늘 썼다, 사랑했다, 살았다

255 신작시 백은선 배역을 맡은 걸 모르는 배우들이 기차에 모여 벌이는 즉흥극 외 2편

261 최초의 독서 백은선 고백 놀이

265 작품론 박성준・황인찬 우리는 조금 더 멀리 갈 거야

 

RE-붓 김남호

282 신작시 김남호 편식하는 고양이 외 2편

285 등단작 김남호 진로 소주병이 버려져 있는 해질녘

286 자선대표작 김남호 뉴튼에게 경의를 표함 외 4편

293 작가론 전병준 환멸과 동경―김남호의 시에 부쳐

 

연재

167 손광수 밥 딜런 노래의 몇 가지 주제들(연재 3회)

190 박후기 THE FACE(연재 10회)

192 정다운 A WORM’S EYE VIEW(연재 3회)

198 심보선 사진 에세이(연재 10회)

 

179 정기 구독 & 후원 회원 안내

280 제13회 시작신인상 공모 안내

099 제7회 시작작품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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