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어울림과 두드러짐▶ 전시기간 : 2016년 4월15일(금) – 5월4일(수)▶ 장 소 :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 개 막 식 : 2016년 4월15일(금) 저녁 7-9시▶ 참여작가 : 홍푸르메(한국화), 전정구(전각), 김경애(한국화), 김태완(전각), Jim Lesko(서양화), 류명렬(서양화), 신현철(도예)▶ 문 의 : LA한국문화원 323-936-3014 전시담당 최희선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 이하 LA문화원)은 한국의 중견작가와 뉴욕과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청하여 <어울림과 두드러짐>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커뮤니티에 소개하기 위하여 준비되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사람과 문화를 강하게 묶어 줄수 있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을 전시에서 찾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예술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떠한 재료를 사용하여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권 속에서 살아도 예술이라는 것을 통하여 하나가 되는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라고 김낙중 LA문화원장은 언급했다.7명작가들의 작품은 색과 선, 단순함, 그 안에 삶과 자연, 그리고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 등이 스며있다. 표현한 방식과 쓰인 재료들은 다르지만 그 안에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36여점 이상의 세라믹, 유화, 전각,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예정이다.참여작가: 1. 홍푸르메 (Pureme Hong) 한국화로는 드물게 빛을 통한 순간적인 잔상과 유기적인 생성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서양적 기법과 느낌을 차용하여 한국화 수묵담채에 빛을 표현하고 있는 현대미술계의 대표적 작가 중의 한사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2. 전정구 (Jung Koo Jun) 전정구 작가는 24세 때부터 10여년간 독학으로 전각을 배운 뒤 판화와 묵화 등의 기법을 스스로 터득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왔다. 특히전통예술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른 시도로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 김경애 한지 캔버스에 목탄이나 펜 드로잉과 함께 아크릴, 오일 등을 사용해, 밝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의 사막, 선인장, 자슈아 트리와 팜 트리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이다.한지 캔버스의 여백은 과감하게 생략된 공간 등 여러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관념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느낄수 있다4. 김태완 전각,서예가 김태완씨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각 세계의 묘미를 보여준다. 고전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현재의 우리에게 어울리는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5. 짐 레스코 한국 미술을 비롯 아시아 미술에 관심이 많은 짐 레스코작가는 커네티컷 브리지포트 대학, 한국의 동서 대학 등 학교에 몸을 오래 담고 있었다. 그의 작품은 선을 중요시한다. 구성한 공간에 강렬하고 굵은 선에 단순한 색을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6. 류명렬 사진 같은 그림 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실주의 작가인 류명렬은 우리에게는 소나무 작가로 더 유명하다. 소나무를 연작으로 사실적이며 세밀한 붓터치로 다시점을 사용하여 현실의 소나무를 재구성하여 그린다.7. 신현철 신현철 도예가는 연꽃이나 연잎 등 우리에게 친숙한 조형을 찻잔에 최초로 응용하며 전통 도자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에겐 ‘전통 다기의 한계를 극복한 명장’이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백자, 청자, 분청, 천묵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이 시대에 맞는 차도구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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