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노작홍사용문학관 9월 반석산 에코트레킹
나태주, 함민복 시인의 풀꽃 따라 고향 가는 길,
신청 접수 안내 10분 만에 선착순 50명 마감
□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근대 문학과 신극 운동을 이끈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지 위해 설립된 공간입니다.
□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과, <긍정적인 밥>의 저자 함민복 시인이 참석하는 ‘나태주,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 반석산 에코트레킹’을 진행합니다.
□ 이번 에코트레킹은 추석 연휴 첫날에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9월 14일 신청 접수 안내 10분 만에 선착순 50명이 마감돼, 화성 시민의 뜨거운 문학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반석산 에코트레킹‘은 초대 시인과 화성시민이 함께 반석산 둘레길 3.7km를 함께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시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산책로에 전시된 시화를 감상하며 시에 대한 시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보물찾기를 통해 시인의 친필 싸인이 담긴 시화와 시집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으로, 참석자에겐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본 프로그램은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화성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소개 파일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주최 :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
- 주관 : 노작홍사용문학관
붙임 1. 프로그램 소개.
붙임 2. 프로그램 포스터.
붙임 3. 나태주, 함민복 시인 프로필 사진.
□ 프로그램명
2018 노작홍사용문학관 ‘나태주, 함민복 시인의 풀꽃 따라 고향가는 길‘
□ 시간 및 장소
2018년 9월 22일(토), 오후 3시 ~ 5시, 노작홍사용문학관
□ 대상
화성시 관내 시민
□ 접수 방법
http://zgo.kr/1EZNH9 (바로 접수)
□ 참가비
무료
□ 내용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 <부부>의 저자 함민복 시인과 함께 시 감상도 하고, 반석산의 자연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반석산 에코트레킹
□ 프로그램 소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
시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긍정적인 밥>의 저자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 [반석산 에코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특별히 이번 에코트레킹에서는 '보물찾기'시간을 통해 시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시화와 시집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있습니다.
□ 세부 프로그램 소개
시간
세부 일정
장소
15:00~15:10
집결 및 인원파악
노작홍사용문학관
정문 앞
15:10~16:30
반석산 에코벨트 산책
및 시 감상
반석산 에코벨트 둘레길
보물찾기
연리목 쉼터
16:30~
도착
16:30~17:00
시인 사인회 및
대화의 시간
산유화극장
□ 시인 소개
○나태주 -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
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까지 39권 출간
현재 충남 공주에서 살며 공주풀꽃문학관 설립 운영
○함민복 - 1988년 계간<세계의 문학>등단.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말랑말랑한 힘>
등의 시집 발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김수영문학상>,<박용래문학상>,<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
□ 문의
노작홍사용문학관 사무국 Tel. 031-8015-0880/ Fax. 031-8015-0990
주최: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주관: 노작홍사용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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