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단기 의료선교
플러싱 제일교회에서 8월4일 부터 8월9일 까지 아이티 김승돈(Simon Kim)선교사님의 솔레이 시티 선교관(Soleil City Mission Center)으로 10명의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였다. 특히 올해는 Mesengers of Mercy(MOM) 뉴욕지부장으로 있는 플러싱제일교회 이선애 권사와 동역하고 있는 뉴욕장로교회의 하명진,노혜영 집사가 동참하여 두 교회가 합력하여 의료팀을 꾸몄고,의료선교에 필요한 모든약이나 의료기구들은 MOM과 두분이 감사함으로 푸근하고 최고로 Expire date가 긴 약들로 준비함이 전과 다른점이며 교단과 관계없이 협력하여 주님의 치유사역에 동참하게 됨이 특징이고 어쩌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두 교회도 치유되어 오직 주님께 영광만 돌리고 선교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뜻이 담겨진 단기 선교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침 일찍 기상하여 찬양과 사도행전 4장 6-8절의 말씀으로 매일 아침 경건의 시간을 먼저 드리고 스테반 집사의 순교와 그를 통한 사마리아 땅끗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말씀을 묵상 하며 저희들의 단기선교는새벽을 깨우며 시작이 되었습니다. Solus Scriptura ! 김승돈 선교사가 그곳,솔레이 시티에 쓰레기로 가득하고 범죄가 들끓어 아무도 가길 꺼리는 그곳에 개척한 여러 교회를 방문하여 오전에는 내과의 하명진,소아과의 이선애,간호사 노혜영, 김혜숙 집사의 도움과 한신희,박미정 집사의 약국도움,김승돈 선교사,하금숙,문순임,임승원 권사의 기도팀과 모든 짐 관리와 사진에 힘써주신 이종구 집사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의료사역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다른 선교지와는 달리 지진으로 놀랐는지? 의외로 고혈압 환자가 많았고 심계항진으로 맥박수가 증가된 환자가 매우 많았습니다. 다행히 사전에 미리 알아 준비한 덕분에 충분한 혈압약과 맥박강하제를 준비 할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아동들의 곰팡이 피부염, 여성들의 곰팡이 질염등이 습한 날씨와 청결의 못한 환경때문과 대 소변을 아무데서나 보는 관계로 많았습니다. 그외 힘든 일로 인한 근육통,Chikungunya 질병의 후유증으로 관절염 환자도 많아 관절염 약들을 충분히 준비케 하신 여호와 이레의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또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약효기간이 긴 좋은 약들로 그곳에서 정말 필요한 약들을 충분히 가져가 효율성 있게 최고로 섬길수 있었음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그곳에 생길 의무실에 필요한 의료기구도 준비하고 충분한 약들도 남기고 와서 앞으로 생길 의무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현재는 의사가 없을지라도 선교사님과 교통하여 적절한 치료약들과 사용법 등을 가르쳐드리고 올수있어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오후에는 Mango Tree 고아원등 3곳을 찾아 버려진 고아들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 같이 어우러져 주님의 사랑을 잠시나마라도 함께 나누며 찬양과 기도로 인형극,coloring 그림 그리기, 이름표 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나누었습니다. 만든 이름표를 보고 서로 이름을 부르며 가까워 질수도 있었고, 작년에 갔던 한신희,박미정 집사,김혜숙 권사를 아직도 기억하고 반겨줌은 그들이 얼마나 사람이 그립고 엄마같이 잘해주던 집사님들을 그리워 했는가를 짐작할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야고보서 1:27). 또한 지진으로 임시거주지인 텐트촌을 철거하고 Canaan 산으로 이주한 철거민들을 향한 노방 전도 역시 오히려 이곳에서 간 단기선교팀에게 더욱 큰 도전을 주었다고 단원들은 밝혔습니다. 가나안 복지땅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말로 가난한 땅에 어쩔수 없이 천재지변으로 갈곳도 잃고 쫓겨간 광야의 땅에서,절망중에도 그들의 대부분은 주님을 이미 영접하였고 주님께 모든것을 의탁 하고자하는 그들의 믿음에 큰 도전을 역으로 받은 단원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을 영접 하였으나 여러가지 개인적 사정으로 교회를 찾을수 없는 자들에게도 말씀으로 강권하여 재 무장하는 도전의 역사도 일어 났으며 믿지 않는 가정들도 매일 3가정 이상 주님을 영접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모두 주님께서 예비하심으로 선택된 백성들의 승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산더미로 볼모지 같은 구정물 투성의 빈민촌에 세워진 김승돈 선교사님의 열정의 산물인 그곳 교회들을 방문하며 더욱 큰 도전과 주님께서 살아계셔 역사 하심을 모든 단원들은 체험 하였습니다. 악취와 쓰레기 더미속에서 2년 이상 현지인들의 기도와 믿음의 노력과 그들의 헌금과 거기에 상응하는 약간의 도움으로 현지 교회가 세워짐은 정말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역사 이었습니다. 너무 치안이 열악하여 그 누구도 가보려 하지 않는 위험한 지역이지만 김승돈 선교사님이 최악의 지역에 17개가 넘는 교회를 짓거나 짓고 계십니다. 그로인해 가는곳마다 아버지처럼 반가이 따르던 아이들과 너무 반가워하는 어른들의 밝은 모습중에 그동안 김 선교사가 뿌린 사랑의 밀알이 이제 조금씩 싹이 자라남을 보았습니다.플러싱 제일교회와 뉴욕장로교회 의무 팀이 협력한 의료사역과 플러싱 제일교회의 고아사역,노방 전도사역,구제사업등 모든 단기선교 계획과 매주 주일 오후에 만나 기도와 현지어공부,찬양연습등이 헛되지 않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축복이며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Sola Gratia ! Jezi Renmen - W(Jesus Loves You:주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뒷면에 적힌 하늘색의 T-shirt 을 모두 입고 사역지로 떠나던 모든 단기선교팀원들의 얼굴은 해같이 밝았답니다. 그리고 저녁 사역이 끝나고 땀에 젖어 지치고 돌아올때도 차라리 은혜스런 얼굴들로 보였습니다. 저녁 식사후의 기도회로 그날의 우리들의 섬김과 회개,자신의 느낌들을 나눌때 단원들의 눈망울은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습니다. 때론 감사의 눈물로 서로의 은혜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오직 예수의 간증을 나누며 각 단원들을 이곳까지 보내주신 주님의 뜻을 깨우치는 잊지못할 저녁 찬양과 기도와 간증의 시간들 평생 잊지못할 은혜의 시간들 이었음을 감히 말씀 드립니다. 오직 예수, 오직 주님을 찬양 합니다. Solus Christus ! 순간순간 때때로 기도 드린대로 구름 기둥으로 뜨겁던 햇살을 막아 주셨고, 이상하게도 가뭄이 들어 모기들이 번식 못하여 모기에 물린 단원은 딱 한명으로 첫 모기 경험을 체험케? 하셨을뿐 아무도 별탈 없이 강건하게 지켜주셨으며 더울때는 적절한 바람을 주셔서 땀을 식혀 주셔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수월하게 지날수도 있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요 여호와 이레의 축복 이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위하여 주님은 이미 평탄한 선교여정을 준비하셨을 뿐만 아니라 저희들의 겨자씨 같은 작은 믿음의 축복 이었습니다. Sola Fide ! 팀 장으로 수고 하여주신 한신희 집사,주방장으로 맛있는 식사를 담당하여 주신 하금숙 집사, QT를 은혜스럽게 인도하신 임성원권사님, 모든 짐과 사진을 맡아 주신 이종구 집사, 고아사역을 위해 밤늦게 선물을 준비하신 한산하기,박미정,문순임 집사,주방,냉장고,창고를 깨끗이 청소 하신 김혜숙 권사님,의료진과 약국을 담당하신 노혜영집사,제일 어른되시고 시어머니처럼?? 깐깐히 챙겨주신 이선애 권사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들을 잘 인도하여 주신 멋쟁이,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김승돈((Simon Kim) 선교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진실로 정말로 드립니다. 하늘의 상급이 매우 크실겁니다. 할렐루야 !, 오직 주께 영광 !, Soli Deo Gloria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자에게 놓임으로 선포하며(이사야 61:1)" "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눈 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여 눌린자를 자유롭게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아멘. James H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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