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문헌에는 우리 신체에는 기혈(氣血)이 정상적으로 흘러야 건강하다고 하였다. 혈액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에는 약한 전류(에너지)가 흐르고 있다. 이것을 기(氣)라는 용어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이 기가 물 흐르듯이 잘 흐르지 못하고 어느 곳에 막히면 질병이 된다.
떨어져 있는 두 손을 합장하거나 비비게 되면 손가락 끝에서 그치던 기가 회로(回路)를 형성하여 흐르게 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손가락 끝의 촉감을 개발하면 기로서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 할 수 있다.
기공이라든지 단전호흡도 이 기를 대기중에서 받아들여서 자신의 체내에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하거나, 스스로의 기를 순환시키는 방법을 터득하여 건강을 지키자는 방법의 하나이다. 촉수요법
손가락 5개를 완전히 밀착시킨 채로, 손바닥을 붙이고 (합장한 자세), 팔꿈치가 심장보다 위가 되도록 하여 합장한 손을 얼굴보다 위로 올린다. 이와 같이 인간이 두 손을 붙이는 합장의 자세는 신(神)에게 무엇을 기구할 때 취하는 자세로서, 세속 신앙만이 아니고 세계의 어떤 종교에서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자세이다.
이 때 팔꿈치가 몸에 닿으면 기가 중간에 흘러 버리므로 회로의 형성이 되지 않으므로 몸에서 팔꿈치를 띄워야 한다. 그리고 똑바로 앉은 상태에서 자신의 아픈 곳이 "낫는다, 좋아질 것이다, 좋아진다" 등의 간절한 소망을 가지면서 40분 이상 유지하면 손가락 끝의 촉감이 살아난다.
이것은 매일 연마하면 되지만 이 방법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는 사람은 쉽게 기를 활용할 수가 없다. 어느 정도 연마한 사람은 40분간 하지 않아도 쉽게 손에 기를 모을 수가 있으며, 전문가가 되면 단전(아랫배)에 기를 저장하였다가 남을 위해서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지가 된다.
이렇게 기를 연마한 손바닥으로 자기의 아픈 곳이나 남의 아픈 곳을 문지르다가 마지막에는 손가락 끝으로 세게 눌으면서 갑자기 손을 뗀다. 촉수할 때마다 약 5분 정도 마찰하여 합장한 손으로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환부에 촉수하면 그 병의 치료는 가능하지만 자신의 기(氣)는 쇠약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된다.
참고로 기공(氣功)이란 기의 단련을 통하여 외부의 기를 우리 몸 속으로 받아들이고, 신체 내부에 있는 기의 순환(循環)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경지를 개척하는 운동 및 정신 수양을 말한다.
이 기공을 통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은 옛날 중국에서 도가(道家)나 스님들이 사용하던 수법으로 잘 연마한다면 누구든지 가능한 건강법이다.
자료제공 :현대대체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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