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은 6 개월 이상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말한다.
세계적으로 3억 5000만 명, 미국에서는 2 백만 명이 보균자며 한국 사람들 보균율은 10 % 정도까지 된다.
B형 간염의 전파 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또는 정액,질액같은 사람의 체액에 접촉하여 오며 먹는 음식이나
가벼운 skinship 이나 kiss로 전염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급성으로 전구기, 황달기, 회복기로 12주 정도면 완전 회복이 되어 항체가 생기나, 10 % 정도에서는
만성 보균 상태가 6 개월 이상 지속하게 되며 다음과 같이 3 종류로 나뉜다.
1. 건강 B형 간염 보균자( Healthy Hepatitis B Carrier) : 증상 없이 정상 간기능 유지하고 단지 B 간염
바이러스를 보균하는 건강한 자를 말한다. 하지만 다음단계로 진행할 수도 있다.
2. 만성 지속성 B 형 간염(Chronic Persistent Hepatitis B) : 지속적으로 간기능 악화없이 간염이 지속되어
간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로 있으며 첨차 더 진행되면서 최악의 다음 단계로 진전 될 수도 있다.
3. 만성 진행성 B형 간염(Chronic Active Hepatitis B) : 점점 간염이 진행되어 간의 발적과 부종,
섬유증, 간경화 그리고 종국에는 간암으로 진전되는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간염의 형태다.
B형 간염을 진단하기 위하여는 B형 간염 표면 항원( HBsAg) 과 항체(HBsAb) 혈액검사로 한다.
항원이 양성이면 보균상태를 의미하며, 항체가 양성이면 면역상태를 의미 한다.
보균자에서는 혈중 바이러스 농도 테스트(HBV DNA)로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가 있는지 알 수 있다.
ALT(SGPT),AST(SGOT) 간기능 혈액검사로 간의 손상 유무를 알수있다.
ALT 정상치는 보균자에서는 남자는 35 미만 여자는 25 IU/L 이다.
AFP(alpha- fetoprotein,Tumor marker) 간 암이나 다른 종류의 간질환 유무를 알수 있다.
간 초음파 검사로 간 자체조직에 해부학적으로 이상이 있는지 알 수있는 무통증 검사로 간섬유증, 지방간
간경화, 담석증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조직검사(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가는 주사바늘을 간에 삽입하여 간의 작은 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분석하여 간조직의 이상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다.
예방법:
1)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체외에서 7일까지 생존 가능함으로 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즉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고, 혈액이나 체액이 포함된 물건을 안전하게 폐기한다.
2) 베인곳 및 노출된 상처를 소독후 커버하여야 한다.
3) 혈액이 떨어진 곳을 표백제를 사용하여 닦는다.
4) 혈액이나 체액의 접촉후에는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
5)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귀걸이 등을 공유하지 않는다.
6) 당뇨 주사 바늘이나 혈관 주사바늘 공유를 삼가한다.
다음 편에는 B형 간염 최근 치료법에 대하여 논할 예정이다.
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
미국의사 면허
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
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
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
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
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
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
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Tel: 718-353-5730
E-mail : jjed1975@optonl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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