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의 구조와 기능]

(신경조직의 광학현미경 사진에서 본 신경)

◎),신경원(신경세포)은 크기나 모양에 따라 모두 세 가지 주요 구성성분을 가지고 있다.

1),사포체 2),수상돌기 3),축삭

세포체는 다른 세포들 처럼 확장된 부위이다.

세포체는 뚜렷한 인을 가지고 있는 핵과 많은 세포질을 가지고 있다.

세포질에는 세포소기관들 외에 닛슬소체(크롬친화성 물질)와 신경원섬유라고 부르는

단백질의 섬유성 가닥이 들어 있다.

수상돌기(가지돌기)는 세포체의 세포질로부터 확장되어 분지된 돌기로 특수한

자극에 반응하며 임펄스를 세포체에 전도한다.

축삭은 세포로부터 세포질이 확장된 두번째 형태인데,

즉 신경섬유란 용어는 축삭 또는 신장된 수상돌기에 대한 뜻으로 사용된다.

축삭은 멀리 떨어져있는 세포체로부터 임펄스를 전도하는 비교적 길고 구형인 돌기로

길이는 중추신경계에서는 수 mm에서부터 사지의 끝부분과 척수 사이의 1m가

넘는 것까지 다양하다. 축삭의 세포질은 많은 미토콘드리아, 미세소관, 신경원섬유를

갖고있다. 측부지(곁가지)라고 하는 곁가지는 축삭으로부터 짧게 뻗어 있다.

(운동신경원은 중추신경계로 부터 임펄스를 전도한다. 감각신경원은 중추신경계에 임펄스를 전도한다.)

(중추신경계에서 관찰되는 네 종류의 신경교)

[유수신경]: (수초층은 신경원의 축삭을 둘러싸는 신경초세포에 의해서 형성된다.)

(말초신경의 축삭은 신경초세포가 축삭을 말아서 수초층을 형성함므로써 유수축삭이가 된다.)

(유수축삭 횡단면의 광학현미경 사진.)

◎),절단된 축삭의 재생

유수말초신경의 축삭이 절단된 경우 세포체로부터 단절된 축삭의 원위쪽 부위는

퇴화되어 신경섬유초세포에 의해서 포식된다.

신경섬유초세포는 곧 바로 재생관을 형성하여,

세포체와 연결되어 있는 축삭 부분에서 성장을 시작한다.

재생관의 신경섬유초세포는 축삭 말단의 성장을 유도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하고,

관은 재생되는 축삭을 목적지까지 유도하는 것을 돕는다.

중추신경계는 신경섬유초세포가 없으며 중추신경이 말초신경보다

축삭의 재생능력이 훨씬 제한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원재생]:(a)만일 신경원의 유수축삭이 손상되었다면 근위쪽 축삭은 살아있지만,

원위쪽 축삭은 식세포작용에 의하여 퇴화한다.

(c~d)수초층은 축삭의 재생경로로 제공된다.

(e)신경지배가 복원된다.

(말초신경계와 중추신경계의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사이의 상호관계)

[세 가지 신경원]: 가단극성 신경원은 하나의 돌기가 분리된다. 이극성신경원은 2개의 돌기를 가지고 있다.

다극성신경원은 많은 돌기를 가지고 있다(하나의 축삭과 많은 수상돌기)

(만약 충분한 자극이 수용기에서 일어나면 시작되는 활동전위또는 신경임펄스는

신경섬유막을 횡단하여 이온들의 이동을 일으킨다.)

(ac)Na,이 유입됨으로써 신경섬유를 따라 연속적으로 탈분극이 일어나며

활동전위는 신경섬유를 따라 한 방향으로 이동한다.

(연접전도: 활동전위가 축삭종말에 도달하면 신경전달물질이 연접틈새로 방출된다.

만일 충분한 양의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면 연접전도가 일어난다.)

(대뇌피질의 운동과 감각영역: 운동영역은 골격근을 조절하며 감각영역은 체성감각을 받아들인다.)

(회백질의 뇌신경 핵을 보여주는 연수와 교뇌의 시상면)

[출처: '간추린 인체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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