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수유와 혼동수유 Breastfeeding along with infant formula feeding

뉴욕코리아 Boston SF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Health

건강상담

병원정보

내과

소아청소년과

임상심리학과

성형외과

통증치료과

한의학/한방과

동물병원

안과

라이프 건강

추천병원탐방

병원 홈페이지 안내

건강힐링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홈 > Health > 소아청소년과 > 이상원 소아과전문의

Dr.kim

이상원 소아과전문의

혼합수유와 혼동수유 Breastfeeding along with infant formula feeding

작성자: Dr.이상원

조회: 5319 등록일: 2015-06-10

<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1pt;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background-color: rgb(255, 0, 0); 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95%; mso-text-raise: 0.0pt;"> 혼합수유와 혼동수유<span lang="EN-US" style="color: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1pt;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background-color: rgb(255, 0, 0);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95%; mso-text-raise: 0.0pt;">Breastfeeding along with infant formula feeding <ul><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0 level1 lfo1;">모유도 수유하고 인공영양(참고:인공영양을 포물라 또는 분유라고 한다.)도 먹이는 엄마들이 가끔 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2 level1 lfo3;">이렇게 먹이는 방법을 엄마들은 ‘혼합수유’라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소아청소년 건강 상담을 할 때도 수유모들이 ‘혼합수유’란 단어를 자주 쓰고 있는 것을 접했다. 사실 일부 소아청소년과학에 관련 참고서도 ‘혼합수유’란 말을 썼다. 일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도 ‘혼합수유’란 말을 쓰지만,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과학에서는 ‘혼합수유’란 단어를 쓰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도 편의상 ‘혼합수유’란 말을 쓴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2 level1 lfo3;">혼합수유는 언뜻 듣기에 이상적 수유 방법 같다. 사실인즉 그렇지 않다. 최고로 좋은 아기 음식물 즉, 엄마의 젖도 먹이면서 모유를 대신 인공영양도 먹이면 신생아들과 영아들이 이상적 음식물을 먹는 것 같이 생각 할 수 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3 level1 lfo4;">그러나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생후 3～4개월 이전 신생아들이나 영아들에게는 모유만 수유하든지 인공영양만 수유하는 식의 신생아·영아 식이방법을 택하는 것을 전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3 level1 lfo4;">물론 의사들도 ‘혼합수유’란 말을 전적으로 쓰지는 않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모유를 먹는 신생아나 영아가 ‘보충용 인공영양’을 먹을 필요로 있다고 판단될 때, 엄마의 젖만 먹는 아기에게 일시적으로 또는 응급 보충용으로 인공영양을 한두 번 먹일 수 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4 level1 lfo5;">어떤 병이 젖 먹는 아기나 수유모에게 생겼을 때 같이 부득이한 경우, 엄마의 젖을 먹는 아기에게 그 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인공영양을 일시적으로 보충적으로 권하기도 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4 level1 lfo5;">그러나 모유 수유하는 수유모가 모유도 먹이고 모유 이외 인공영양을 자유자제로 어느 때든지 먹이면 아기가 엄마의 젖을 적게 먹게 되고, 젖을 적게 먹으면 유방 모유 생성이 적절히 되지 않아 젖이 적게 분비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5 level1 lfo6;">젖이 적게 분비되면 계획하지 안했덩 이유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5 level1 lfo6;">모유만 먹일 때는 하루에 적어도 8～12번 모유를 수유 할 때도 있고 그에 따라 모유의 분비량이 적절히 조절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6 level1 lfo7;">반면, 모유 수유를 하면서 인공영양을 먹일 때는 모유의 분비량이 현저히 감소되어 결과적으로 모유 수유를 계속 할 수 없게 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6 level1 lfo7;">즉 모유 분비 양은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좌우되는 데 혼합 수유를 하면 모유수요공급 법칙이 깨진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7 level1 lfo8;">모유 수유를 할 때 가능하면 아기에게 보충용 맹물, 포도당 물, 인공영양 등을 먹이지 말라는 것도 이 때문이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7 level1 lfo8;">이런 이유로 의사들은 “혼합수유”를 전적으로 권장하지 않는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8 level1 lfo9;">이 밖에도 혼합수유에는 한계점이 많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8 level1 lfo9;">일단, 수유모는 하루에 몇 번 모유를 수유 할 것인지, 한 번 모유 수유를 할 때 몇 분 동안 수유할 것인지, 언제는 모유를 수유 하고 언제는 인공영양을 먹일 것인지 잘 몰라 혼동하게 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9 level1 lfo10;">매번 먹일 수 있는 모유의 양이나 인공영양의 양을 확실히 정하기도 어렵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9 level1 lfo10;">혼합수유를 하는 아기는 아기대로 모유의 맛, 인공영양의 맛이 다르다는 것도 알고, 엄마의 젖꼭지와 우유병 꼭지의 촉감이 다르다는 것도 안다.</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0 level1 lfo11;">젖꼭지를 빨을 때 모유가 나오는 양과 인공영양을 담은 우유병 꼭지 구멍에서 나오는 양이 달라서 두 가지를 혼동하게 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0 level1 lfo11;">그뿐만이 아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1 level1 lfo12;">모유의 온도와 인공영양의 온도도 서로 차이가 있어 아기에게 혼합수유를 할 때 아기도 혼동하기 쉽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1 level1 lfo12;">먹은 모유와 인공영양이 위장 속에서 소화되는 시간에도 차이가 있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2 level1 lfo13;">아기에게 어떤 건강 문제가 생겼을 때도 모유 수유로 생긴 문제인지 인공영양을 먹어서 생긴 문제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2 level1 lfo13;">모유도 먹이고 인공영양도 먹이는 혼합수유를 할　때는 이 밖의 여러 가지 차이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수유모도 아기도 혼동한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3 level1 lfo14;">혼합수유를 하면 아기도, 엄마도, 아빠도 모유 수유와 인공영양을 혼동하게 되어 결국에는 소아청소년과 단골의사까지 혼동하게 될 것이다. </div></li><li><div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mso-list: l13 level1 lfo14;">그래서 저자는 “혼합수유”란 말 대신 “혼동수유”란 말을 쓰면 어떤가를 생각도 해봤다.</div></li></ul>●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a class="con_link" href="http://www.koreapediatrics.com의/" target="_blank">www.koreapediatrics.com의</a> 새원고에 있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사진과 그림 영상은 편의상  안올렸습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이 도움되리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a class="con_link" href="http://www.koreapediatrics.com/" target="_blank">www.koreapediatrics.com</a> ● drsangwonlee님의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해 도움 받으세요 ● 여러분의 의견과 덧글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table width="110" align="left" class="lef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110" align="absmiddle" src="http://newyorkkorea.net/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pediatrics/14097106528928.jpg"></td></tr></tbody></table> 프로필<div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text-align: left; line-height: 100%; margin-top: 5pt; margin-bottom: 5pt; -ms-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4.0pt 1.0pt 4.0pt 1.0pt;"> </div><div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text-align: left; line-height: 100%; margin-top: 5pt; margin-bottom: 5pt; -ms-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4.0pt 1.0pt 4.0pt 1.0pt;"> </div><div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text-align: left; line-height: 100%; margin-top: 5pt; margin-bottom: 5pt; -ms-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4.0pt 1.0pt 4.0pt 1.0pt;"> </div> <div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text-align: left; line-height: 100%; margin-top: 5pt; margin-bottom: 5pt; -ms-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4.0pt 1.0pt 4.0pt 1.0pt;"> </div><div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text-align: left; line-height: 100%; margin-top: 5pt; margin-bottom: 5pt; -ms-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4.0pt 1.0pt 4.0pt 1.0pt;">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div>무의촌 봉사 및 대한민국 군의관 근무 미국 커네티컷UCONN의과대학, 예일대학의과대학 소아과수련미국소아과전문의, 한국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소지 뉴욕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커네티컷주, 한국 의사면허소지Willimantic, Conn에서 John Sangwon Lee, MD, FAAP, Pediatric office 소아가정의학백과, 아들딸이렇게키워라, 임신분만 신생아 돌보기, 마약과 아이들,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 성장발육 육아 저자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2001~현재)<a href="http://www.koreapediatrics.com/">www.koreapediatrics.com</a> 저자 및 운영미국 커네티컷 UCONN 의과대학소아과 임상조교수커네티컷 한인회회장 및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 LA<a><a>코리아(</a><a><a></a><a style="color: rgb(53, 53, 53);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lakorea.net" target="_blank"><a><a></a><a><a></a><a href="http://www.lakorea.net">www.lakorea.net</a>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 : 0 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5	변비와 변비증 Constipation...	Dr.이상원	2193	2014-09-06

24	환자의 비밀을 지키는 원칙 Principles of confidential care for patients...	Dr.이상원	2484	2014-09-06

23	미 소아과학회 소아과의사 생명윤리...	Dr.이상원	2209	2014-09-06

22	인두강, 후두 등 기도속 이물로 금방 질식되어 곧 사망 직전 호흡곤란이 극히 심하고 ...	Dr.이상원	2199	2014-09-06

21	기침과 기침의 원인 Coughs and causes of coughs...	Dr.이상원	2360	2014-09-06

20	기관지 천식(천식)의 진단 Asthma(Bronchial asthma) diagnosis...	Dr.이상원	2034	2014-09-06

19	기관지 천식 증상 징후(천식 증상 징후) symtoms and signs of Bronchial asthma...	Dr.이상원	2808	2014-09-06

18	신생아 기본 심폐 소생술-3 Newborn basic cardiorespiratory resuscitation-part 3 ...	Dr.이상원	2197	2014-09-06

17	심폐 소생술- 2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part 2꼭 배우세요...	Dr.이상원	2105	2014-09-06

16	심폐 소생술-1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part 1 배우세요...	Dr.이상원	2164	2014-09-06

15	감기(보통 감기)Cold(Common cold/Acute nasopharyngitis/Upper respiratory tract inf...	Dr.이상원	2543	2014-09-06

14	부모도 소아청소년 자녀 응급의료 처치 법을 배워야 한다 Parents should learn emerge...	Dr.이상원	1998	2014-09-06

13	제11장 이유와 이유식 백문 백답 One hundred questions and one hundred answers on w...	Dr.이상원	2130	2014-09-06

12	신생아 두혈종 Cephalohematoma of newborn infants(Neonatal cephalohematomas)...	Dr.이상원	2799	2014-09-06

11	제15장 구강호흡과 게이핑 Mouth Breathing and Gaping...	Dr.이상원	2823	2014-09-06

10	단골 소아과 전문의 선정 방법 How to choose a pediatrician for your child...	Dr.이상원	2146	2014-09-06

9	아이들을 사랑해 키우자...	Dr.이상원	1928	2014-09-06

8	기도 내 이물-1 Foreign bodies in the airways-1...	Dr.이상원	2041	2014-09-05

7	기본 심폐 소생술 처치법을 할 때 심장 마사지를 하는 법과 신생아 기본 심폐 소생술 ...	Dr.이상원	1978	2014-09-05

6	자녀를 조건 없이 진정으로 사랑한다...	Dr.이상원	2223	2014-09-05

5	자녀들을 어떻게 조건 없이 진정으로 사랑하나...	Dr.이상원	1898	2014-09-05

4	사랑 Love...	Dr.이상원	1861	2014-09-04

3	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Dr.이상원	2243	2014-09-04

2	산후회복은 이렇게...	Dr.이상원	2088	2014-09-02

1	그럼 자녀들을 어떻게 조건 없이 진심으로 사랑해서 양육해야 하나 How to uncondition...	Dr.이상원	2184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