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청소년-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0-18세) 건강검진 Well child examination (Well-child checkups/Periodic well child examination)
사진 2-14. 신생아의 체중치와 신장치를 잰다.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2-318.신생아기 이후가 지난 후에 어디가 아프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소아 건강검진을 해 준다.
표 1-3. 소아청소년 정기 건강검진
상담이나 검진, 또는 임상 검사를 통해 한다
.
1. S: 상담과 검진을 통해 한다.
2. D: 다각적 검사를 통해 알아본다.
3. HR: 필요에 따라 검사한다.
다음은 “혈액검사, 소아 건강검진”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혈액검사. 소아 건강검진
Q.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다름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정기적으로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해야 한다는 글을 봤는데 27개월 된 아이의 혈액검사도 가능한지요?
사실 창피한 얘기지만 제 아이의 혈액형도 아직 모른답니다.
산부인과에서 혈액형 검사도 해주지 않았거든요.
요즘 넘 이상한 병들도 많고 실제로 제 주변에 많이 아픈 아이들도 있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엄마로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정기적 검사라면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A.
순이님께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창피하실 것 없습니다.
미 소아과학회는 아이들의 혈액형을 통상적으로 검사하라고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dlT습니다. 첫째는 돈이 듭니다. 검사할 때 아픕니다.
가령 이 세상 몇 억 만 명 아이들의 혈액형을 통상적으로 검사 하려면 검사비가 수십억 불이 들 것입니다.
혈액형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이 있지만 혈액형 검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내 자자의 혈액형이 무엇이라는 것뿐입니다. 물론 알아 할 때는 필요에 따라 검사해야 합니다.
응급수혈을 요할 때도 환자가 주는 혈액형 정보에 의존해서 응급 수혈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수혈할 때마다 혈액형 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빈혈이 있나 알아보기 위해서 헤모글로빈(혈색소) 농도, 납 중독에 걸려있나 알아보기 위해 혈 중 납 농도 측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할 때는 나이에 따라 피검사(혈액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1세 이후 소아 건강검진은 생후 15, 18, 24, 30, 36개월에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각 아이에 따라 약간 다른 방법으로 다른 스케줄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3세 이 후 정기 소아 건강검진을 합니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권 소아청소년들의 질병과 안전사고 예방-소아 정기 건강검진표 참조
소아청소년과에서 정기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 이 문제에 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권 소아청소년 질병 안전사고 예방-정기 건강진검. 제3권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 사춘기아 성장 발육 육아-해당 연령 성장 발육, 생후 1개월~6세 아이들의 성장 발육 이정표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O형 다리와 X형 다리와 18개월 아기의 안짱걸음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18개월 아기의 안장걸음, O형 다리와 X형 다리
안녕하세요. 저는 18개월 된 아들과 두 달이 다 되어가는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18개월 된 아들이 걸음을 안짱걸음을 합니다. 주위 분들이 걸음이 이상 하다고 병원을 가보도록 권유를 하는데, 남편은 괜찮다고 병원은 안 가도 된다고 합니다. 걸음을 안으로 뚜벅뚜벅 걷는데, 같은 또래의 아이들은 똑바로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걸음이 안으로 들어가다 보니 자주 넘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병원을 가야 하는지, 가지 않아도 된다면 집에서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둘째 딸은 이제 두 달이 되어 가는데, 변을 이틀에 삼일에 한 번씩 봅니다. 변은 황색이고 죽처럼 걸쭉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변을 하루에 한 번씩 보는 것으로 아는데, 이 경우도 변비인가요. 변비이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꼭 답변을 해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청님께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녀가 걷는 상태를 관찰해 보고 친체 검진도 해 보고 무엇 때문에 안짱걸음을 걷는지, 어느 정도로 안짱걸음을 걷는지 알아보고 답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다음 정보를 참작하시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출생 후 24시간 내에 신생아실에서 1차, 퇴원해서 집에 가기 전 또 한 번 신생아 건강검진을 받고 병원 신생아실에서 퇴원한 이후 생후 3~14일에 한 번 더 신생아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그 후 생후 1, 2, 4, 6, 9, 12, 15, 18개월에 정기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미 소아과학회에서 권장합니다.
이런 권장은 각 소아청소년에 따라, 사는 나라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납니다.
매번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검진 받고, 그 동안 섭취한 음식물의 종류와 양이 그 나이에 적절한 했었는지, 성장발육이 정상적인지 등을 알아보고, 필요한 기본 감염병 백신을 스케줄에 따라 적절히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서 상담하고 나이에 따른 성장발육 이정표가 정상 인지 비정상인지 알아보고
의사와 엄마아빠가 자녀 양육에 관해 서로 상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이런 문제들을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생 이후부터 생후 12~24개월경까지 대부분의 영유아들에게 생리적 O형 다리가 정상적으로 잘 생깁니다.
O형 다리가 어떤 병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자녀의 의사로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다리에 생리적 O형 다리가 있는지 아니면 비정상적인 병적 O형 다리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병적 O형 다리가 있다면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소개를 받아 정형외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병은 적기에 적절히 치료 받지 않으면 일생 동안 장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안짱걸음을 걷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그냥 관찰 치료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치료방법입니다.
2~3개월 된 영아들 중 모유나 인공영양을 매번 먹은 후 대변보는 영아들이 있는가 하면
3~4일 만에 대변을 걸쭉하게 보는 영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변비가 아니고 정상입니다.
걱정하실 것이 없습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 백과]-제 3권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 발육 육아-해당 연령의 성장 발육, 제 9권 소아청소년 소화기 질환-정상 대변, 제16권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질환-O형 다리와 X형 다리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 진단 치료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소아 건강검진, 신생아 정기검진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신생아 정기검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전 한달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생아가 한 달이 되면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던데, 어느 기관에서 어떤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데 괜찮은지도 걱정이 됩니다. BCG를 접종했는데 별다른 문제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보건소에서 접종해도 소아 청소년과 와는 차이가 없는지요?
한 가지 더 생각이 나서요. 우리 딸아이는 변을 묽게 보고 자주 봅니다. 모유를 먹이고 있고 하루에 한 두 번 분유를 먹입니다. 또한 방귀를 많이 뀌는데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서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만 했는데 걱정이 되서요.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 드리구요, 감사합니다.
행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좋은 질문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와 성별, 과거 현재 가족의 병력, 증상징후 증후와 진찰소견, 적절한 임상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해서 진단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주신 정보를 참작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제가 사실은 미국에서 살면서 소아과 개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 소아 청소년과의 실정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신 질문에 답변을 잘 드릴 수 있을까 걱정합니다. 그러나 소아 건강관리는 전 세계 어디든지 거의 같게 하는 줄로 믿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아들의 소아 정기 건강검진은 각 나라의 보건 복지 의료 정책, 각 아이들의 나이, 사는 나라의 경제, 문화의 척도, 각 아이의 건강 상태, 그 외 다른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더 자주 할 수도 있고 더 긴 간격을 두고 할 수도 있고 그 방법도 또한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일률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24시간 내 한번, 신생아실에서 집으로 퇴원하기 전 한번 신생아 건강검진을 해 주고 생후 3~5일과 2주경에 한 번 더 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후 생후 1개월에 한번, 생후 2개월, 그 후에는 생후 4, 6, 9, 12, 15, 18, 24, 30, 36, 48 개월에 각각 1회 소아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5세에서 21세까지 1년에 1회 또 매 2년 마다 소아 정기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소아 건강검진을 해 줄 때 성장발육의 평가, 질병의 진단, 예방, 감염병의 예방접종, 안전 사고 예방, 부모와 의사와의 상담, 그리고 다음 소아 건강검진을 받을 때까지 예측되는 성장 발육, 양육, 안전사고 예방, 음식물 섭취 등에 관한 상담을 합니다.
이런 소아 건강검진을 하는 데는 시간과 경제적인 면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 목적 달성을 할 수 있으면 그 지역 보건소에서 하던 소아 클리닉에서 하던, 또는 동네 소아 청소년과 나 종합 병원에서 하던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부모의 취향이나 형편에 따라 소아 클리닉이나 개인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미국에서는 그런 식으로 소아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데 적어도 20~30분 정도 걸리고 그 비용을 개인적으로 부담할 때는 약 80~200불 정도가 듭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출생 후 28일까지를 신생아기라고 부르고 그 후부터 1세까지의 기간을 영아기라고 합니다.
신생아기부터 생후 2~3개월 된 영아들의 일부는 하루 대변을 1~7번 정도까지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엄마의 젖을 먹는 신생아들과 생후 2~3개월 된 영아들의 일부는 물같이 묽고 또 노란 고추씨 같이 몽울몽울한 대변을 정상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아기의 경우 잘 자라고 체중이 정상적으로 계속 늘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대변을 보는 것 같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소화가 잘 되도 방귀를 더러 뀌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분유를 먹고 때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가스가 더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방귀를 많이 뀔 수 있습니다.
적절히 자시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유모는 두 쌍둥 아기들에게 한꺼번에 모유를 수유할 수 있을 정도 엄마젖이 충분히 분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모유수유를 적절히 잘하실 수 있으면 모유가 부족하다고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될 수 있는 한 모유만 수유하십시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 백과]-제4권 모유, 모유수유, 이유- 혼합수유. 제5권 인공영양, 우유, 이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 제2권 소아 청소년 질병 안전사고 예방.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또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출처 및 참조문헌
Reviewed 7/8/2014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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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내용은 여러분들의 의사로부터 얻은 정보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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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al education is the best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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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가정의학백과, 아들딸이렇게키워라, 임신분만 신생아 돌보기, 마약과 아이들,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 성장발육 육아 저자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200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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