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피부염- 4 Atopic dermatitis-part 4,
국소성 면역 물질 치료 Topical immunomodulators treatments
스테로이드 연고, 크림, 로숀 치료 Steroid ointment cream or lotion treatments
5ws 유발 인자 치료 5ws induced factors treatments
아토피 피부염과 국소성 면역조절 물질 치료
참조문헌 및 출처
1. Sept. 2005 Pediditric News
2. Infectious Diseases In Children, Oct 2005
3. Clinical Pediatric Dermatology, Sidney Hurwitz
4. Infectious Diseases In Children, 2002
5. Manual of Skin Diseases, Gordon G. Sauer
6.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7. Neonatology, BEHRMAN
8. Pediatrics, AAP, 2002
9. Pediatric news, August, 2007
10. www.eczemacenter.org
11.www.nationaleczema.org
12. etc
표. 초강도 그룹, 다음 강도 그룹, 중등 강도 그룹, 경도 강도 그룹으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의 연고, 크림, 젤, 로션 등을 나눈다.
위 표에 있는 모든 종류의 국소성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는 모든 연령층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데 일률적으로 쓸 수 없다. 예를 들어 0.1% Prednicarbate 연고나 0.05% Fluticasone(Cutivate) 로션은 1세 전 영아들의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데 쓸 수 있지만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5Ws 유발 인자를 제거하여 치료한다.
사진 307. 팔꿈치 안쪽 부위에 난 아토피 피부염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첫째 W는 Worry이다.
둘째 W는 Wool clothes이다
사진 308. 아토피 피부염은 고양이 등 짐승의 털이나 껄껄한 옷으로 유발될 수 있다.
사진 309. 아토피 피부염은 우유, 달걀, 보리나 밀가루 음식물, 호두나 나무 견과류, 땅콩 등의 음식물은 아토피성 질환을 유발시키기 쉬운 음식물이다.
셋째 W는 Whole milk이다.
넷째 W는 Weather and Winter이다.
다섯째 W는 Wash이다.
사진 310. 피부를 물리적으로 자극하거나 강한 비눗물 등 화장품으로 자극하면 아토피 피부염이 쉽게 유발될 수 있다
다음은 “아토피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아토피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Q.
46개월, 남자아이, 키:100센티미터, 몸무게:16kg, 과거병력:감기 외에는 없음. 12개월까지 모유수유. 안녕하세요? 저는 사업관계로 중국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 갔을 때 마침 TV에 출연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 인터넷에서 선생님 홈페이지를 발견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제 질문은 아이가 24개월 때 넙적다리(안쪽) 양쪽 부분에 똑같이 동전만한 붉은 것이 오돌도돌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 대학병원에 갔는데 곰팡이균 진단을 받고 연고를 발랐습니다. 진단은 그저 선생님이 한 번 쓱 보고 내려진 것입니다. 그런데 더 심해져서 다시 갔는데 그 때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진단과 다른 연고를 받아왔습니다. 아이가 가려워하지는 않아서 연고는 바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에 한국에 가서 피부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여기 선생님은 연세대를 나오시고 미국에 계셨답니다. 그런데 이 선생님도 한 번 쓱 보시고 아무 설명 없이 처방전만 쓰셔서 제가 무슨 병이냐고 여쭈니까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토피냐고 또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중국에서는 곰팡이균 진단도 받았었다고 하니까 중국 같은 후진국 의료진과 비교하지 말라고 화내셨습니다. 정말 무서운 선생님이었습니다. 한국 선생님은 두 가지 연고를 처방하셨는데 하나는 유모베이트 연고 한국그락소웰컴 제조, 성분 1그램 중 부티르산클로베타손, 다른 하나는 웨스트코트크림 보령제약, 성분 하이드로코티손 -17-발레레이트 0.2%
이런 연고들을 발라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 연고를 발라야 더 좋은지요?
제가 인터넷검색 결과 저의 아이처럼 고환 옆 넙적다리에 아토피가 있는 자료 사진을 못 봐서 정말 이게 무슨 병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아기 아빠가 17살에 아이와 똑같은 부분, 같은 증상을 몇 년 앓다가 나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멀리 타국에서 정말 상의할 사람도 또 믿고 다닐 소아과가 없어서 정말 애가 탑니다.
부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고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A.
이서방님께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력을 잘 말씀해 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일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한국에서는 TV에 나간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8천만 한인들을 위해 5천여 건 무료 건강 상담을 인터넷을 통해 해주었습니다.
세계 각국 우리 한인들이 제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도움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서방님은 중국에서는 처음 방문해 주신 분이십니다.
중국에 사시는 우리 한국 동포뿐만이 아니라 이북 우리 한국분 여러분들께서도 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더 큰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습진은 아토피 피부염이라고도 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진료 생활을 하는 중 가장 흔히 보는 피부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아토피 피부염이고 때로는 그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데 애를 먹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징후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영아 아토피성 피부염, 소아 아토피 피부염, 성인 아토피 피부염, 급성 아토피 피부염, 만성 아토피 피부염, 원형 아토피 피부염, 백색 아토피 피부염, 세균 감염성 아토피 피부염 등 여러 종류의 아토피 피부염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도 원형성 아토피 피부염 (화폐상 습진, p.276 참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홈페이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아토피 피부염 얼굴트러블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아토피 피부염 얼굴트러블
5개월 10일된 남자아기예요. 요즘 뒤집기를 하면서 바닥에 얼굴을 부비고 침도 많이 묻혀서 그런지 볼이 빨긋해 지면서 거칠어지면서 피부가 부분적으로 오돌오돌 올라옵니다.
생후 2개월쯤부터 바르던 아토피연고를 가끔씩 발라주고 있습니다.
바르면 좀 가라앉는 것 같아서요. 근데 한시도 얼굴을 가만두지 않기에 항시 연고를 바르자니 좀 걱정이 돼서요. 약을 처방받았을 때 아토피에다 지루성습진이라고 진단받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언니맘께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홈페이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 등으로 적절히 치료하면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치료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꼭 해야 합니다.
이런 치료 이외에 5Ws 유발 인자에 관해서 잘 알고 5Ws 유발 인자를 될 수 있으면 피하든지 제거해야 치료가 잘 됩니다.
5Ws 유발 인자는 worry, wool, whole milk(milk), winter, wash의 영어 첫 자에서 나온 말입니다.
예를 들어 피부를 너무 씻어 주면(Wash)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지거나 더 잘 유발됩니다.
무엇이든지 피부에 바르거나 접촉되면 피부가 자극되면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지거나 더 유발됩니다.
털(Wool)옷과 같이 껄껄하고 자극시킬 수 있는 옷이나 카펫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지거나 더 잘 유발됩니다.
그래서 피부에 매일 바르는 무엇이든지 아토피 피부염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누도 물도 때로는 아토피 피부염을 더 잘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목욕(Wash)시키면 그로 인해서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징후가 더 해질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염이 더 잘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질환을 잘 유발시킬 수 있는 우유(Whole milk), 달걀, 생선 등 음식물로 인해서 아토걱정(Worry), 근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징후가 더 심해질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염이 더 잘 유발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Winter)과 같이 피부가 건조하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더 해질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염이 더 잘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5Ws 유발 인자를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제거해야 아토피 피부염이 잘 났습니다.
적 먹는 아기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면 수유모도 5Ws 유발 인자를 피하는 것이 좋은 치료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인터넷으로 물어보세요-해당 질의응답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아토피 신약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아토피 신약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아토피 피부염의 신약이 개발되었다는 선생님의 글을 보고 이 글을 올립니다.
6살 된 저의 딸은 아토피가 아주 심합니다.
아기 때부터 그랬는데 5개월 전부터 아주 심해져서 밤에는 잠도 자지 못하고 피부가 딱딱하게 두꺼운 각질이 생겨 있거나 짓물러 있습니다.
간혹 피가 나도록 긁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사람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고, 의사에 대한 강한 불신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냉온욕이나 풍욕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가 저 지경이 되어도 의사에 대한 불신 때문에 병원을 찾아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이 현실이 답답하고 특별히 치료제가 없는 난치병이 제 딸에게 걸렸다는 것이 답답합니다. 그래서 아내와 다투기도 많이 합니다만 아내는 끝까지 자연요법으로 고치겠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만 만약 효과가 없다면 아이가 당할 고통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이런 고민으로 이곳저곳을 뒤지고 있는데 선생님의 글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의 새 종류의 치료약이 최근에 나왔다는 내용을 보고 질문 드립니다. (Tacrolimus, Protopic-상품명) (Pimecrolimus, Elidel-상품명) 이라는 연고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요?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아야 구할 수 있는 것인지? 기존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와는 완전히 다른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연 아빠께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imecrolimus(Elidel) 1% 크림으로 1772명의 소아들과 성인들의 경도 내지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을 단기간 또는 중기 간 치료한 결과, 그 치료효과가 상당히 좋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려움증, 빨간 피부색 변화, 비 병원체성 염증, 피부박탈 등의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징후도 좋아졌다.
2세 이후 유아들, 학령기 아이들, 사춘기 아이들과 성인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받았는데 그 약의 부작용은 아주 적었다.
1세 이전 영아 환아의 아토피 피부염을 이 약으로 치료한 결과 57%에서 좋은 치료효과를 얻었다. 하루에 2회 발라 치료한다. 얼굴, 눈 주위, 목, 손 그리고 다른 민감한 피부의 아토피 피부염도 이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lidel은 새로운 항염증제의 일종이다.
새로운 국소용 면역 매개체제의 일종이다.
이 종류의 약은 T-세포를 활성화 작용이 있고 랑게르한 세포와 비만 세포에 작용해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리작용도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을 때 생길 수 있는 피부 얇아짐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고 보고됐다.
이 약을 일반적으로 국소용 면역 매개체(Topical immunomodulators)의 일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Tacrolimus(Protopic-상품명)도 거의 같은 효과가 있는 국소용 면역 매개체 치료제로 등장했다.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으며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전신 항생제로 치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5Ws 유발 인자를 제거해야 아토피 피부염이 치료됩니다.
소아청소년과의 진찰 진단을 받아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봉와염”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봉와염
안녕하세요... 승연이는 지금 23개월 된 여아입니다... 키는 83cm, 몸무게는 15kg입니다. 신생아 때는 태열이 있었고,,, 돌 지나면서 아토피가 있었으나 그리 심한 편은 아닙니다...
여름에 팔과 다리 그리고 눈 주변에 모기에게 물렸는데, 빨갛게 부풀어 오르더니 물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항생제가 섞인 연고를 발라주었는데...
이번에 또 허벅지에 물렸는데 허벅지 반 이상이 벌개지고 만지면 아파하고, 열이 났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봉소염이라 하더군요...
사전을 찾아보니 청결하지 못한 군인에게서 많이 생긴다고 했는데,
승연이는 매일 목욕도 하고, 밖의 놀이터에 잘 나가지도 않고, 시간만 나면 손발을 비누로 깨끗이 닦는데, 어떻게 봉소염이 벌레에만 물리면 걸리는지...
혹 체질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정밀검진을 받아보아야 하는 건 아닌지 몹시 걱정스럽습니다... 소아에게 이렇게 봉소염이 잘 걸릴 수 있는 건가요?
파랑새님께
안녕하세요. 사정상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미 답변을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늦게라도 답변을 드립니다.
아토피 체질이 있는 아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더 잘 유발될 수 있고 조그마한 자극으로 인해서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해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또 그 피부 발진에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이 생기기 쉽고 화농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며 가려워서 긁기 쉽습니다.
피부를 긁을 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그 피부 상처를 통해서 특히 황색 포도상구균이 감염되면 그로 인해서 심부 피하조직에 박테리아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이 심부 피하조직 감염병을 봉소염이라고 합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7권 소아청소년 감염병에 봉와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펩타이드(Peptide)는 피부층에 정상적으로 있습니다.
펩타이드는 화농성 세균성 피부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 역할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의 피부층의 펩타이드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기 때문에 그로 인해 화농성 세균성 피부염이 더 잘 생깁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곤충 물림에 관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곤충자상, 곤충 물림 예방을 해주세요.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7권 소아청소년 감염병-봉와염. 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 곤충 자상. 제 4권 모유, 모유수유, 이유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모유수유와 수유모의 약물 치료,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모유수유와 수유모의 약물 치료, 아토피 피부염
안녕하세요?
저는 생후 15일째 되는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중학교부터 시작된 아토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기 낳고 조리한답시고 씻지도 못하고 더운 곳에 있어서 그런지 아토피가 팔과 목에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아기만은 아토피를 방지하고 싶어서 모유수유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몸 상태로 수유해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먹는 약은 안 먹고 있고 연고는 바르고 싶은데 수유할 때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연고도 모유로 나올 수 있는지요?
세레스톤을 바르고 싶은데 괜찮을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생후 7~8일부터 황달이 심해졌는데 집에서 형광등을 쬐어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불을 쬐어주니 얼굴이 붉게 변하던데 이게 황달이 없어지는 과정인지 궁금합니다.
경아님
안녕하세요.
사정상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미 답변을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늦게라도 답변을 드립니다. 진작 답변을 드렸어야 했는데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을 읽어보신 줄로 압니다.
거기에 5Ws 유발 인자란 말이 있습니다. 5Ws 유발 인자란 말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1. Worry
근심 걱정을 적게 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생활을 하십시오.
어떻게 하느냐고요.
좋은 질문입니다.
가능한 한 그렇게 사시도록 노력하십시오.
2. Wash
아토피 피부염으로 피부색이 변화됩니다.
때가 낀 것으로 잘못 알고 또 피부가 더 깨끗하면 아토피 피부염에 더 좋은 것으로 잘못 생각해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씻는 아토피 피부염환자가 많습니다.
이것은 No No입니다.
적절히 몸 관리를 하시고 도브 등 순하고 자극성이 적은 비누를 쓰십시오.
3. Winter.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이나 가을철에 피부가 건조하고 피부에 기름기가 없거나 적으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좋지 않습니다.
보습제나 베이비 오일을 이용하셔서 피부를 덜 건조하게 피부 보습 치료를 해 주십시오.
4. Whole milk.
우유나 알레르기성 음식물은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도 좋지 않고 아토피 체질을 가진 엄마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달걀, 우유, 땅콩 등의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물은 피하십시오.
5. Wools.
털옷이나 무엇이든지 거칠고 껄껄한 것이 피부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것으로 자극 받으면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발라 치료하십시오.
요즘에는 비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아토피 피부염 치료약이 나왔으니 그 약을 구해 쓰십시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 참조).
세레스톤지는 어떤 약인지 약 성분을 알 수가 없습니다.
수유모가 쓴 약이 모유로 분비된다고 생각되지만 모유 먹는 아기에게 어떤 지장을 줄지는 모릅니다. 그 약의 설명서를 읽어보시고 약을 쓰시기 바랍니다.
황달은 원인이 무엇인지요.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황달기가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으로 붉어지는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6권 신생아 질환-황달, 형광등 치료, 모유와 수유모의 약물 치료. 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습진, 아토피 피부염, 얼굴에 Allergy가 심해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습진, 아토피 피부염, 얼굴에 Allergy가 심해요
생후 2개월이 된 남자아기입니다. 생후 3주경부터 얼굴에 울긋불긋 발진이 생기더니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결국 병원까지 갔는데 민감성 피부라고 하면서 Allergy래요.
얼굴이 갈라질 정도로 너무 심해지고 아기가 보채고 간지러워 해서 0.5% hydrocortisone을 처방받아 하루 1차례 3일간 바르고 좋아지는 듯 했는데 며칠 지나서 다시 생기기 시작하여 1주일 간격으로 한차례씩 3번째 발랐습니다.
약 설명서에 보면 2세 이하인 경우 사용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하라고 하더군요.
이 약을 계속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진다고들 하는데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세요. 얼마나 자주, 얼마까지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실님
안녕하십니까.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와 성별, 과거 현재 가족의 병력, 증상 징후와 진찰소견, 적절한 임상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해서 진단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주신 정보를 참작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이메일을 아주 잘 쓰셨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할 때는 엄마 아빠와 의사가 한 치료팀이 되어 치료해야 더 잘 치료됩니다.
Hydrocortisone제 연고나 크림을 발라서 치료가 안 되면 그 피부염에 박테리아 감염이 있나 알아서 그 감염병도 동시 치료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키는 유발 인자를 제거하든지 피해야 아토피 피부염이 잘 치료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나 크림을 3~7일 동안 1g 정도를 환아의 한 손바닥 크기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피부에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즉, 연고나 크림의 1g=환아 손바닥 넓이).
치료가 안 되면 더 이상 바르지 말고 의사 선생님께 다시 진단을 받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나 크림의 강도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될 수 있는 한 가장 약한 강도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나 크림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며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써서는 안 됩니다.
피부손상이 생길 수도 있고 흡수되어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찰 진단 치료를 받고 부작용에 관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아토피 체질이 있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음식물, 음식물 갈망증, 음식물 기피증”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아토피 체질이 있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음식물, 음식물
갈망증, 음식물 기피증
The daily life, diets, Food craving, Food evading in atopic children
안녕하셔요
지난번 질문에 상세히 그리고 저의 괴로운 마음을 동감 해주신 선생님과 옆에서 타이프해주시는 사모님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그나마 큰 병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그러나 둘이 동시에 아프고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약 효과를 못 보는지 7~10일 정도 약을 먹고 작은 아이는 항히스타민제를 다른 아이보다 1.5~2배로 늘려 먹여도 안돼 더 강한 약을 써야 할 때는 아직 어린 나이에 저렇게 약발이 안 받아서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우울해 진답니다.
제가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과 선생님 답변에 차이가 있어 이렇게 또 글을 올립니다.
만1세까지는 우유를 만2세까지는 계란을 만3세까지는 견과류와 생선을 되도록 먹이지 말라고 하던데 선생님의 최신의학정보에서 읽어보면 과일과 생선을 적절히 먹으면 아토피가 예방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지난번 답변에 우유와 계란을 피하라고 하셨는데 만3세가 지난 저의 딸아이에게 해당되는지 작은 아이에게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의 딸아이는 생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500 ml 이상을 먹는답니다. 주지 않으면 울고 때를 쓴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에 관한 논문에서 봤는데 구리성분이 많이 든 조개 새우등 해조류가 좋지 않다고 하던데 언제 부터 먹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선생님 책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보면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바람, 먼지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여 찬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마스크를 한다든지 공기청정기를 달고 수시로 이불을 털고 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혼돈이 왔습니다. 요즈음 같이 오염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야 하는지 예방을 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선생님께서 적절한 온도에서 이불을 덮어 주지 말고 재워라 하셨는데 보통 책에서는 18도에서 22도가 가장 적절한 온도라고 하던데 저희 집은 항상 24-25도 되는데 새벽녘에는 추워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잡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알레르기 아이들은 땀은 많이 흘려도 추위를 많이 느낀다고 하시면서 땀을 흘리고 자도록 하라고 하시던데 젖은 옷이 새벽녘에 마르면서 추위를 느끼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알레르기 아이들은 약간 추위를 잘 느끼는 저와 같이 생각하고 저와 비슷하게 옷을 입히고 재우면 될는지요.
제가 약을 많이 먹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을 곤두세워 하루하루 건강이 나빠지니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아이들 약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만4살이 되면 많이 좋아지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정말인지요. 선생님 연세에 힘드실 텐데 선생님 생각은 하지 않고 제 욕심만 부려 가득 실었습니다.
선생님이 극찬해주신 현모는 아니지만 최고의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에 실례를 합니다. 수고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수연엄마 드림
수연 엄마께
또 질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수연 엄마께서 하신 질문은 다른 분들로부터 아주 많이 받았던 질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께도 도움 되는 답변을 드리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음식물(식품) 알레르기 등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행히도 요즘에는 적절한 약물 치료로, 환경정리 치료,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 시킬 수 있는 음식물을 피하거나 제거 등으로 알레르기 질병이 유발되지 않게 잘 예방할 수 있고 유발되면 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부모 형제자매나 본인에게 아토피 체질이 있거나 알레르기 질환을 앓았던 과거 병력이나 현재 앓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으면 알레르기 질환이 유발되지 않도록 미리부터 예방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피부 시험, 혈액 검사 등을 했을 때 새우 알레르기가 없다고 진단을 받고 새우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판단이 난 1~2년 후에 새우 한 마리를 먹고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생겨 죽을 뻔했던 아이도 봤습니다.
땅콩 한 알을 먹고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생겨 거의 죽을 뻔했던 아이도 봤습니다.
땅콩을 먹은 여자 친구와 키스한 남성이 땅콩 알레르기로 죽은 예도 있습니다. (나중에 사실이 아니었다고 규명한 뉴스도 있었습니다.)
우유를 섭취한 수유모의 젖을 먹은 신생아가 우유 단백 장염 알레르기로 피똥을 누는 사례도 봤습니다.
우유 섭취로 인해 대장염이 생겨 피와 곱똥을 누는 아이들도 봤습니다.
일 년 내내 두드러기로 고생하다가 우유를 더 이상 섭취하고 나서 두드러기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 아이들도 봤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위장염, 주의력 결핍장애 및, 또는 활동과다 장애, 긴장성 두통, 긴장성 피로 증후군, 편두통, 근육통 등도 우유 알레르기로 생길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우유 단백으로 유발된 알레르기로 신장염이 생겨 혈뇨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유와 우유로 만든 음식물이 몸에 잘 맞는 사람들에게는 우유는 참 좋은 음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유가 몸에 맞지 않을 경우는 우유나 우유 음식물 섭취에 의해서 많은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유 속에 든 유당으로 유당 불내증이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서 복통, 방귀, 복부 팽만 등의 증상징후가 생기고 설사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로 우유로 유발되는 건강문제에 대해서 우유 알레르기(p.125)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히포크라테스는 “Let foods to be medicine” “음식물은 보약이다”이라고 했습니다.
내 체질에 맞는 음식물, 영양가가 있는 음식물을 적절히 먹을 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때로는 몸과 체질에 맞지도 않고 건강에 많은 지장을 주는 음식물을 특별히 더 즐겨 먹기도 하고 그 음식물에 중독된 것 같이 먹지 안 하면 안절부절 못하고, 어떤 아이들은 그런 음식물을 너무 먹고 싶어 부모 돈을 훔쳐 부모 몰래 혼자 몰래 사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음식물 갈망증(Food craving)이라고 합니다.
음식물 갈망 증으로 달걀을 하루에도 여러 개 먹는 아이들도 있고 우유를 여러 컵 매일 마시는 아이들, 초콜릿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음식물을 먹고 여러 가지 건강문제가 그들에게 생기지만 그런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못 견디고 먹고 싶은 갈망증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먹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갈망하는 음식물을 주지 말라고 조언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소아 알레르기 전문의 파인골드는 이런 음식물 알레르기와 음식물 갈망증에 관해 많은 연구로, 한 때 소아 알레르기에 센세이션을 미국에서 일으킨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선에 있는 Omega-3도 건강에 좋다고 하고 붉은 색 육류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하지만 어떤 아이는 고등어를 먹고 그로 인해서 그 아이에게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생겼던 실례도 있습니다. 인제는 Omega-3 성분이 있는 음식물을 많이 먹으면 심한 섭호선 암이 생긴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아토피 체질을 가진 자녀가 우유, 땅콩, 달걀 등 음식물을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먹고 싶은 대로 먹여도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대소변 검사, 혈액 검사를 해도 알레르기 피부 시험을 해도 모든 검사의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났으니 먹고 싶은 것은 어떤 음식물이던 실컷 먹어도 되지 않느냐고 묻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음식물을 가려먹지 않고도 첫 몇 개월 동안 또는 1~2년간 지나면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지 않았으니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괜찮다고 말하는 의사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심해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Let foods to be medicine”이란 말은 체질에 맞는 음식물을 먹으라는 말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높은 자살률, 이혼율, 해외 입양율, 낮은 저출산율, 국민의 행복지수가 낮고 신경쇠약 직전에 있다고 한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먹는 음식물의 변화와 관계있지 않은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잘 유발 시킬 수 있는 음식물을 아토피 체질이 있는 자녀들에게 꼭 먹도록 제공할 필요가 있는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엄마 아빠들이나 아이들의 성격이 특이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성격을 아토피 성격이란 말도 씁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들은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자주 바꿉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또 알레르기 질환은 또 다시 유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의사들도 엄마 아빠들이나 환아들이 바라는 만큼 잘 치료해줄 수 없는 때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이 잘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이나 환자들이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또 알레르기 질환에 관해 아직도 모르고 있는 점들이 많이 있어 연구의 결과에 따라서만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할 수도 없습니다.
많은 연구결과를 참작하고 임상경험 등을 참작해서 잘 치료해도 바라는 만큼 항시 100%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의술입니다.
아토피 체질이 있는 아이들이나 과거에 알레르기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에게 우유, 밀 음식물, 견과류, 달걀 등의 음식물을 주기 전에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한 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의사에 따라 답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때도 “Parents education is the best medicine”이란 말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 영양학회에서 출간된 책은 알레르기 음식물을 1~3 구릅으로 나누어 다루었습니다. 그 예에서 우유, 땅콩, 견과류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의과대학 도서관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인간에게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기는 어느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에 관해서는 별로 논쟁이 되지 않는 줄 압니다.
찬 공기를 쐬거나 오염된 공해에 노출되면 기관지 천식 발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기에 지장이 생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관지 천식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기관지 천식 발작이 찬 공기로 인해 유발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렇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거리에서 보기가 힘듭니다.
마스크를 써 기관지 천식의 발작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 보다 찬 공기를 들이마셔 한랭 유발 천식을 예방하라는 문헌도 있습니다.
천식을 심하게 앓았던 병력이 있는 아이들도 찬 공기를 마시고 학교에 다니고 옥외 활동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병력이 있다고 해서 3~4개월 긴 겨울철 동안 찬바람을 조금도 못 쐬게 야외 활동을 제한하거나 또 마스크를 항시 쓰게 하는 것보다도 찬바람으로 천식이 유발되지 않게 정신적 육체적 운동을 적절히 시키고 기관지 천식 치료약으로 예방하고 천식 발작이 유발되면 적시에 치료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데 왜 나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느냐고 고민 할 수 있고 정신적 문제도 생길 수 있다.
마스크를 쓰는 문제에 관해 단골 소아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문의 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드물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잘 유발되지 않고 살기에 적절한 타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고습도로 때로는 고온으로 천식 발작이 더 잘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안정시키고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단련시키고 주위 환경을 정리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예방을 잘 하면 기관지 천식 발작이 있다고 해도 옥외활동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육체적 운동으로 천식 발작이 유발될 수 있으나 이 경우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면 됩니다.
너무 더우면 실내 온도를 적절히 낮추고 너무 추우면 실내 온도를 조절하거나 옷을 더 입히거나 덮어주면서 키웁니다. 각자에게 맞는 적절한 실내온도에 맞춰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다른 또래들과 같이 양육하십시오.
오늘날 옳다고 권장하던 치료 방법이 내일에는 옳지 않는 치료방법이 될 수도 있던 예는 아주 많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만 의존해서 또 한 의사의 치료 방법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서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없는 것이 상식입니다.
의사들은 자기 몸과 가족의 병을 치료하는 것과 똑 같이 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치료하려고 노력합니다. 단골 소아청소년과에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단골 소아청소년과 소개를 받아 소아 알레르기 전문의의 자문과 의견도 2차적으로 들어보십시오. 의과 대학 도서관에서 참고서를 보십시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권 소아청소년 아이들의 질병과 안전사고의 예방. 제 3권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와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발육. 제 8권 소아청소년 호흡기 질환-기침. 제 17권 소아청소년 피부질환-땀. 기관지 천식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원 드림
출처 및 참조 문헌
Reviewed 6/25/2014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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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내용은 여러분들의 의사로부터 얻은 정보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this publication should not be used as a substitute for the medical care and advice of your doctor. There may be variations in treatment that your doctor may recommend based on individual facts and circumstances.
"Parental education is the best medicine.
이상원 소아과 전문의
프로필
무의촌 봉사 및 대한민국 군의관 근무
미국 커네티컷UCONN의과대학, 예일대학의과대학 소아과수련
미국소아과전문의, 한국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소지
뉴욕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커네티컷주, 한국 의사면허소지
Willimantic, Conn에서 John Sangwon Lee, MD, FAAP, Pediatric office
소아가정의학백과, 아들딸이렇게키워라, 임신분만 신생아 돌보기, 마약과 아이들,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 성장발육 육아 저자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200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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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네티컷 UCONN 의과대학소아과 임상조교수
커네티컷 한인회회장 및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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