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사운드 찍을 때의 궁금증

뉴욕코리아 Boston SF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Health

건강상담

병원정보

내과

소아청소년과

임상심리학과

성형외과

통증치료과

한의학/한방과

동물병원

안과

라이프 건강

추천병원탐방

병원 홈페이지 안내

건강힐링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홈 > Health > 건강상담 > 닥터건강상담QA

hospitaltop9

닥터건강상담QA

울트라사운드 찍을 때의 궁금증

작성자: chasunghee

조회: 8874 등록일: 2012-06-26

뉴저지 팰팍에 사는 4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이런 글 여기에 올려도 되겠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저는 미국온지는 몇년 안됩니다. 자궁암 정기 검사를 하기 위해서 울트라사운드를 
찍어오라고 하셔서  Lee XRay 병원에 예약하고 검사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오기전에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참고 찍어야
한다고 해서, 평소에 소변 참는걸 두려워하는데, 억지로 참고 갔습니다. 도저히 참지 못해서 병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먹었던 것인지. 방광이 팽창해서 꼭 죽기 일보직전인 것 같아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거든요.
 
그랬더니, X-Ray찍는 선생님이 벌컥 화를 내시더라고요. 절대로 검사 할 수가 없으시다고 벌떡 일어나시며
다시 나가서 정수기물을 계속 다시 먹고 30분후에 다시 찍자면서요. 그래도 안돼면 안된다고요.
그래서 대기실에서 미친듯이 정수기물을 봉지에 담아서 들이켰는데 너무나 고역이었습니다.
 
겨우 참아서 울트라사운드를 찍고 소변을 보는데, 양쪽 옆구리며 방광이며 찌르는 듯 아프고 아휴 소리가 저절로 날만큼ㄴ 아팠습니다.
사람이 이러다 죽는 구나 솔직히 그랬습니다.
정말 방광이며 어디가 다 팽창해서 고장나 버린 것처럼 아파서 난생처음 그런 공포는 두번다시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그 뒤로 소변 참기에 대한 공포증이 생겨버렸습니다.  
한국에선, 물을 먹지 않고도 울트라사운드를 언제든지 찍었었는데, 미국 시스템과는 틀린지 문의드립니다. 까다로운 것 같기도 하고요.
그 후론 울트라사운드를 하려면, 소변 참고 찍는 게 공포여서, 직접 줄을 삽입해서 하복부를 찍는 방식으로 찍고 있습니다.
그것도 역시 쉽지 않아서 hip을 업해라 다운해라  반복하다보면, 그날은 허리가 아파서 앓아누워야 합니다. 물론 세밀하게 찍기위해서임은 알겠으나,제가 약골이어서 그런지 울트라사운드 찍기 너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울트라사운드 찍어오라면 겁이 나기 조차 합니다. 요새도 가기 겁나서 처방전 받어놓고 몇 개월째 예약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속으로 끙끙 고민하고 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337787349.jpg"> ▶닥터QA상담 전문의 
퀸즈하명훈통증의학센터 / 이신지 성형외과 / 김홍순한의원 / 케빈(Kevin Kim)김 안과 / 정 이비인후과 /제임스리 내분비질환 /김기택 릿지필드팤 동물병원  /스티브 리 정신과/ 김치갑 통증치료과 / 하명진 내과
 
[ⓒ 뉴욕코리아(<A style="COLOR: rgb(53,53,53);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newyorkkorea.net/" target=_blank>www.newyorkkorea.net</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ml:namespace prefix = fb /><fb:send href="http://www.facebook.com/New.York.Korea" font=""></fb:send>

댓글 : 2 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76	생선가시 or 몸살 후 일시적인 목 통증...	목아파요	1965	2022-07-18

175	병원 관련 문의합니다.... [1]	낭만제리	2680	2022-03-07

174	식후 혈당 재는 법 문의합니다... [2]	cathrine	2905	2022-01-06

173	최근에 허리가 아픕니다... [1]	leewoonsuk	5953	2017-07-10

172	어학연수오기전 불면증이 있었습니다..... [2]	초년생어학연수	6872	2017-03-12

171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이나 하네요... [1]	비단바람	6573	2016-06-20

170	무슨병원을 가야할까요?... [1]	쮸	8195	2016-03-14

169	도와주세요... [1]	ㅅㄴ·ㄷ	11997	2015-05-09

168	당뇨 식이요법에 관련하여 문의올립니다..... [4]	cherryny60	14026	2015-04-03

167	왼쪽 갈비뼈 아래쪽이 두근두근하는 것 같습니다... [6]	도영진	15966	2015-01-25

166	헤모글로빈 수치랑 빌리루빈수치등 높다고 합니다... [2]	bcreamok29	12285	2014-10-14

165	57세 여성입니다 편두통이 아주 심합니다... [3]	ahnyseh	12035	2014-09-30

164	30대 초반남성 명치부분 더부룩가스찬느낌... [2]	becky	12991	2014-09-18

163	대학생이 현재 공황장애를 앓고 있답니다. 걱정이 되어서요..... [3]	popops43	13849	2014-07-31

162	코피가 한번 터지면 오래동안 멈추지를 않습니다... [2]	믿음소망파크	10863	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