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Fatty Liver)
지방간(Fatty Liver) 은 간세포에 중성 지방질이 전체적으로 퍼져 간의 비대를
초래하고 간기능의 저하를 동반한다. 정상 간에서는 5% 정도의 지방을 갖고 있지만
지방간에서는 5% 이상의 지방을 갖는다.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만성 음주(Chronic Alcoholism)로 음주량과 술의 농도와
연관이 있다. 그외의 원인들은 비만증, 당뇨병, 테라마이신(Tetracycline) 과다복용,
살충제 노출( DDT,CCL4,Yellow Phosphorous), 독감시 아스피린 사용시
(Reye's Syndrome) 드물게 나타날 수가 있다. 드물게는 임신중에 우연히
발생할 수도 있다.
임상 증상은 지방 축적의 정도에 따라 간의 비대만 나타나는 경증에서부터 진행함에
따라 만성 피곤, 우상복부 팽만감 및 동통, 입맛의 감소, 소화불량 그리고 더 진행되면
황달과 간기능 부전증(Hepatic failure) 까지 오게되어 생명에도 위험할수 있다.
진단은 진찰시 간이 비대하고, 혈액검사시 간기능(SGOT,SGPT,GGTP) 이상과
황달, 혈액응고 장애, 혈소판 감소 등이 올 수있다. 물론 복부 초음파 검사, CAT scan,
MRI 복부 촬영으로 진단이 용이하다. 또한 간조직의 생검(Fine needle biopsy)
로 확인할수 있다.
치료는 지방간 유발 원인을 제거 하여야 한다.
1. 절대적 금주를 한다.
2. 저지방 음식 과 금연을 추천한다.
3. 체중을 조절한다.(정상 체중Kg= 자신의 키(cm) - 105: 예 175cm 키의
정상 체중은 175-105=70 kg 이다.)여기의 20% 이상 더
체중이 나가게 되면 즉 70+14=84kg 이상이면 비만증 이다.
4. 당뇨병 환자는 완전조절이 필요하다. 즉 Hgb A1C 가 6.5% 이하가 되도록 한다.
5. 고열량, 고단백질, 저지방 음식을 추천한다.
6. 모든 약들을 조심한다.(Tylenol, Tetracycline, 곰팡이 약, 항생제, 한약? 등등)
7. Vitamin B complex 고단위로 하루 1알 추천한다.(예: Stresstabs)
8. 고지혈증 환자는 지방 강하제로 치료한다.(예 Fenofibrate, Gemfibrozyl, etc)
치료 경과는 지방간 원인을 완전 제거하고 간에 나쁜것을 피하고 안정하면 대개
4-8 주 사이에 간에서 지방질이 서서히 빠져나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
혈액검사로 간기능의 정상화를 볼 수 있으며 환자 자신도 덜 피곤하게 되고
복부 초음파, 단층촬영 결과도 정상화 됨을 보게된다.
지방간 고위험군 즉 비만증, 당뇨병, 고지혈증, 만성 음주자, B 또는 C 형 간염자,
약을 많이 복용하는자. 등은 주기적인 혈액검사와 진찰로 지방간 유무를 확인하여
간경화나 간기능의 급격한 부전증(Hepatic failure) 을 예방 하여야 한다.
다음 편에는 간 경화증에 관하여 논할 예정이다.
James Ha,MD
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
미국의사 면허
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
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
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
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
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
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
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Tel: 718-353-5730
E-mail : jjed1975@optonline.net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ntact Us : 고객센터문의, Tel: 대표 201-674-5611
E-mail: lakorea77@gmail.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LA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