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Dizziness) & 현기증(Vertigo)
우리가 흔히 겪는 어지러움증(Dizziness)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1. 전정성 현기증(vertigo): 귀속의 평형을 조절하는 전정기관(Labyrinth)의 이상
에서 오며 미로염(Labyrinthitis),Meniere's disease,Vestibular Neuronitis
또는 배를 오래 타거나 목의 운동을 많이하여 이석 즉 미로안에서 균형의 추로
조그만 둥근 돌, 즉 이석이 미로안의 림프관을 해쳐서 오는 경우다.
2. 비 전정성 현기증: vertigo 이외의 다른 현기증으로 빈혈, 뇌동맥 경화증,
뇌순환장애, 부정맥, 소뇌의 종양, 청신경 암(Acoustic Neuroma), 뇌출혈,
기립성 저혈압증(Orthostatic Hypotension), 군집 공포증(Argraphobia)
같은 신경성 현기증 등 원인이 매우 많다.
어지럼증 중 가장 흔한 Vertigo (현기증=현훈증=이석증) 에 대하여 소개한다.
원인: 전정기관(Labyrinx) 의 손상, 감염,(Labyrinthitis,Meniere's ds, Vestibular
Neuronitis), 그외 심한 목운동,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전정기관 손상과 무리로
균형을 조절하는 귀속의 미로의 림프혈관에 손상이나 염증성 반응으로 온다.
증상: 빙빙 도는것(spinning dizziness)과 같은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며,
목을 움직임으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 눈동자의 급격한
상하운동 이나 좌우떨림현상(Nystagmus) 으로 시력장애와 함께,
다리에 힘이 빠지고 구역질과 구토도 동반하며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여 걸음걸이가 불편하게 된다. 또한 불안하여 가슴이 울렁거리기도 한다.
소리에 예민하여 지기도 하며 청력 감소와 ringing sound(이명)도 들린다.
진단: 자기 유발시험(Self evoke test), 즉 자기몸을 갑자기 회전한 후 또는 목을
상하좌우로 반복적으로 움직인 후 급정지하면 현기증 증상이 유발되며
악화 되는것으로 쉽게 진단 할수 있다. 그외 Calorie test 라고 하여
외이도를 통해 찬물을 고막에 주입하면 눈의 떨림현상(Nystagmus)
현상이 나타남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이비인후과에서 하는
ENG(Electro-Nystagmo-Graphy) 로 확진 할 수 있다.
MRI or CAT brain scan, Hearing test, Tympanography, 혈액검사,
심장기능 검사, 정신분석 등으로 혹시나 비 전정성 현기증이 아닌지 확인
하여야 한다.
치료: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즉 정신적, 육체적 안정이 필요하며, 환한 불빛이나
TV,C omputer 같은 움직이는 영상을 피하고 눈의 피로를 예방 하여야 한다.
시끄러운 소리도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조용한 곳에서 쉬도록 한다.
껌을 씹는것도 도움을 줄수 있으며, 코에 바람을 불거나, 최근 고막에
바람으로 압력을 가하는 방법도 효과를 본다고 알려져 있다.
투약요법으로는 Benadryl, Dramamine, Motion sickness relief 등
처방이 불필요한 약들이 있으며 졸렵게 한다.
처방약은 : Meclizine(Antivert), Promethazine(Phenergan) 등의
복용약과(졸렵게 함), scopolamine patch(Transderm scop)를
귀 뒤쪽에 붙이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받는다. (예민하게 함)
예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아도 안정과 휴식만으로도 수주에서 수개월내
저절로 치유되며, 합병증이 없으나 재발이 많다. Vertigo 자체로는 생명과
상관없이 심각하지 않지만 다리에 힘이 빠지며 균형을 잃게되고 시력이상에
의한 사고로 골절과 뇌손상의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
때론 뇌졸중의 전조증상 일수도 있고, 심장의 이상, 빈혈증 등 다른
비 전정성 현기증 으로 올 수 있음으로 상기 치료로 효과가 없으면 전문의의
정확한 검사와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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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목운동을 삼가며 잘때도 똑바로 누워서 머리는 천정을 향하여 똑바로 잔다.
Computer 나 TV 등의 움직이는 영상을 가능한 피한다.
시끄러운 음악이나 ear phone 사용을 절제한다.
자주 재발시 목대(Cervical Collar) 를 하고 다닌다.
차를 오래 타거나 배 타는것과 놀이기구 타는 것을 삼간다.
주치의에 의한 정확한 진찰과 검사와 투약으로 예방한다.
예방의학이 최고의 의학이다.(Preventive Medicine is the best Medicine)
James Ha,MD
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
미국의사 면허
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
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
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
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
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
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
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Tel: 718-353-5730
E-mail : jjed1975@optonl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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