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독감(H3N2 Hong Kong Flu)
요사이 A형 독감(Influenza A)의 변종형인 H3N2 varient형 독감이 홍콩에 급속히 퍼져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에 홍콩 여름 독감 전염을 경고 하였고 여행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 질병 통제 센터에서는 남색경보로 홍콩여행 주의를 요망하고 있다.
H3N2독감은 홍콩에서 1968 년에 처음으로 발병하였고 그 이후 전세계에 퍼졌다.
특히 홍콩 독감은 공기 비말감염을 통하여 전염되며 전파력이 메르스 보다 1000배 이상되어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고 현재 홍콩에서 7/09/2015 현재 579명이 H3N2로 사망 하였다.
이는 2,003년에 유행한 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로 죽은 사람보다 거의 2배 많은 숫자로 H3N2독감의 전염성과 사망자 수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는 1000명당 홍콩 독감 발병울이 11명으로 작년보다 3배의 전파속도며 사망율은 1% 정도 이하로 낮은 편이나 원래 H3N2 독감 환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많을 뿐이다.
한국에서도 홍콩을 여행한 30세의 환자가 H3N2 독감 확진을 받아 질병통제센터에서는 남색경보로 홍콩 여행 유의 단계를 공표 하였고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홍콩을 다녀 온후 고열과 호흡기 증상 즉 인후통,콧물,기침 등이 오면 홍콩 여행 사실과 H3N2의 가능성 여부를 주치의에게 문의하길 추천하며 마스크를 써서 균 전파를 막아야 한다.
미국에서는 2,010년에 돼지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돼지와 오래 접촉을 한 사육자에게 드물게 발병 하였다. 그 이후 인간끼리도 전염된 H3N2 flu 가 미국에서도 발병되었지만 2011-2012년에 겨우 321명,2013년에 19명,2014년에 3명 즉 위스콘신에서 1명, Ohio에서 두명밖에 안걸려 홍콩같이 급속히 H3N2 독감이 전파되지 않았다.
2012년 이후 미국에서는 H3N2 독감으로 18명이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그중 1명이 사망 하여 지금 홍콩에서 유행하는 독감의 형태와는 다른 현상으로 다행이다.
또한 2009년 전세계에 대유행을 일으켰던 신종플루 H1N1독감보다는 전파력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H1N1 신종 독감은 예방주사로 이제는 예방되어 대 유행은 사라졌다.
원인: H3N2 변종 virus로 Influenza A virus의 변종으로 주로 조류나 돼지에 독감을 발생
시켰으나 1968년 홍콩에서 처음 H2N2 flu virus가 돌연변이 하여 H3N2로 변아되어
돼지를 통해 전염 될 뿐만 아니라 결국 인간끼리도 비말감염으로 서로 전염시키고 전파력이
강한 변종 H3N2varient virus가 원인으로 인구 1000명당 11명 정도 홍콩에서 발병
되고 있다.
전염경로: H3N2에 감염된 돼지로 부터 전염되거나 인간끼리도 공기 비말감염으로 전염 시킨다.
1: 미국에서는 감염된 돼지와의 접촉으로 감염되었고 변이되어 인간끼리도 전염 시켰다.
2: 홍콩 독감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등의 접촉이나 공기 비말감염으로 인체에 전염된다.
3: 메르스(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보다 1000배 이상 전염력이 강하다.
증상: F.A.C.T.S 로 요약 할수 있다. 다른 계절성 독감과 거의 유사하다.
1: F: fever 고열로 화씨100도F 이상,섭씨 38.5도C, 이상의 고열이 나타난다.
2: A: ache 즉 몸살,인후통,두통,근육통이 심하게 온다.
3: C: chill 오한과 cough 기침과 콧물이 날수 있다.
4: T: tiredness 매우 피곤하고 무기력 하여진다.
5: S: sudden onset 독감 환자와 접촉후 48시간내 증상이 나타난다.
그외 입맛 상실,오심과 구토,설사,탈수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
진단: 환자의 가검물의 바이러스 배양으로 PCR 방법으로 H3N2 virus 를 확진한다.
1: 독감 환자 접촉과 최근 홍콩 방문후 고열,몸살,피곤,구토,설사등 독감증세로 의심한다.
2: 환자의 가래나 콧물의 rRT-PCR(real time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Dx panel로 H3N2 바이러스를 확진 한다.
3: 가래 배양,혈액배양으로 박테리아 이차 감염여부를 알수있다.
4: 가슴 X-Ray 로 폐렴여부를 알아낼수 있다.
5: CBC with diff 혈액검사로 세균 감염 정도를 알수있다.
6: 기타 혈액검사로 탈수여부,다른 장기 기능,합병증을 알수있다.
7: 뇌막염 합병증 의심시 척수액 배양,세포분석과 화학분석으로 진단 가능하다.
치료: 발병 48시간내에는 치료약이 있으나 48시간 경과후에는 대증요법(symptomatic
Treatment)와 보조요법(supportive treatment)밖에 없고 폐렴등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1: 항 독감약: Tamiflu 75mg capsule 2x/d 복용 또는 Relenza 2 puffs 흡입 2x/d로
독감 증세 악화와 예방도 도움되나 발병 48시간내에 사용 하여야만 효과가 있다.
2: 해열 진통제로 Tylenol 매 4-6 시간 간격으로 복용하여 해열과 진통을 하도록 한다.
그외 Advil 200-600mg 하루 두번 식사와 함께 복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위장장해시에는 중지한다.
3: 가능하면 아스피린은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방간과 뇌막염을 일으키는
Reye's syndrome 을 초래 할수 있기 때문이다.
4: 절대 안정과 휴식과 더불어 충분한 수분섭취로 탈수를 예방하여야 한다.
6-8 잔의 non caffeinated,non carbonated drinks 로 과일쥬스,꿀차,보리차,또는
Pedialite 전해질 수액을 보충한다.
5: 기침약: Robitussin,Delsym, Phenergan with DM,Dayquill,Nightquill,etc.
6: 콧물: decongestant 인 Sudafed,Actifed,Claritin D 12 or 24hrs.Zyrtec D,Mucinex D
7: 기타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고 가능한 마스크를 쓰고 격리하여 전염을 막아야한다.
8: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균 등에 의한 폐렴의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한다. 특히 면역 결핍자나 천식 같은 고위험군,노약자는 이차 박테리아성 합병증 예방에
주의하여야 한다.
예방:
1:,독감 예방 백신을 맞는다. 계절성이나 H1N1 예방은 가능하나 H3N2는 아직 예방 주사가 없다.
2: 독감환자와 접촉후 Tamiflu 75mg 하루 한알 10일 복용으로 예방할수도 있다
3: 마스크를 쓰고 외출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를 한다.
4: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환기가 안되는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는 가능한 피한다.
5: 돼지 우리 방문과 돼지와의 접촉을 피한다.
합병증: 기저 질환이 있거나 노약자에 올수있고 사망도 가능하다.(1% 미만)
1: 포도상구균 등의 박테리아성 이차 폐렴 합병증이 올수있고 경과가 나빠 사망할수 있다.
2: 뇌막염,폐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도움 & refernces; "H3N2 flu" 를 검색.
1: Flu.gov
2: WHO.int
3: CDC.gov
4: webmd.com
5: 0404.go.kr; 여행경보 확인
6: newyorkkorea.net->health->하명진내과칼럼#91:조류독감과 바이러스성 폐렴,
#196: MERS(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
미국의사 면허
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
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
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
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
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
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
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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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jjed1975@optonl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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