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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내과칼럼

홍역 발생 경고(Measles=Rubeola, cases & outbreaks)..

작성자:

Dr.하명진

조회: 7896 등록일: 2015-04-03

홍역 발생 경고(Measles=Rubeola, cases & outbreaks)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에서 현재 14개주 즉 Arizona,California,Illinois,Minnesota, Michigan,Nebraska,New York,Oregon,Pennsylvania,South Dakoda,Utah, 그리고 Washington 주에서 올해 2015년 1월 1일 부터 1월 30일까지 10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여 홍역의 전국적 대규모 확산을 경고하고 있다. 작년에는 홍역이 발생되지 않았던 2000년도 이후 처음 가장 많은 644건의 홍역 환자가 27개 주에서 발생하였고 여행자들에 의해 계속 미국으로 홍역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의 홍역은 작년에 California의 Disneyland에서 외국인이 퍼트린 홍역 바이러스로 미 전역으로 현재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환자에게 발생하여 CDC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꼭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것을 추천하고 있다.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Europe,Asia,Pacific & Africa에 홍역이 창궐하고 있다.미국에서의 홍역 예방접종률은 93%이지만 요사이 홍역 예방주사의 부작용으로 Autism(자폐증)이 장차 발생할수 있을것이라는 우려와 접종자의 3%에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고 홍역에 걸릴수록 있다는 이유로 접종을 기피하는 경향도 진보층에서 있으나 대부분의 과학계와 의료계에서는 홍역 예방접종은 매우 안전하며 예방효과가 좋아 강력 추천하는 추세이며 Autism(자폐증)과는 무관하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홍역 예방접종은 MMR 즉 Measles(홍역),Mumps(유행성이하선염),Rubella(풍진)의 복합 live virus vaccine 으로 생후 12~15개월과 4~6세 사이에두번 접종하며 혈액검사로 면역상태를 확인 할수있다. 특히 의료계 종사자나 의대,약대,치대,간호대,등의 학생들은 MMR 항체검사로 홍역(Measles),유행성이하선염(Mumps) 그리고 Mumps(풍진)의 면역이 되어있음을 입학 신체검사시 증명하여야만 하고,다른 대학 입학시에도 두번 MMR 접종기록을 필요로 한다. CDC 의 작년 통계에 의하면 94.7%의 유치원생 들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알려지나 기타 의학적 이유나 종교적 이유나 부모의 개인 사유로(Autism 발생과 접종 부작용 우려) 접종을 거부할 수 있으나 주 마다 법이 다르다. Mississippi주는 99.7% 의 접종률로 가장 높고 접종 거부는 오직 의학적으로만 가능하고 현재까지 홍역 환자가 그곳에서는 1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California주 에서는 3.3%의 유치원생들이 부모의 개인적인 이유로 홍역 예방접종을 기피하였고 그로인해 90명 이상이 홍역 환자가 올해 발생하여 가장 많고 뉴욕에서는 현재 1명의 홍역 환자가 보고되고 있고 외국인과 여행객 유입이 많아 홍역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CDC 에 의하면 이번 홍역 환자의 92%는 디즈니랜드(Disneyland)에서 발생한 홍역과 관계가 있고 이중 20세 이상의 성인이 62%로 성인들에게도 홍역 예방접종을 강력 추천하고 있다. 홍역 원인 ; RNA Virus인 홍역(Measles) 바이러스에 의한다. 홍역 잠복기: 10-12일. 증세를 약하게 하기 위한 Gamma Globulin으로 수동 면역을 받은자는 잠복기가 21일 까지 길어질 수 있다. 홍역 감염양식: 대개 환자의 기침,재채기시의 분비물이 비말(droplet)로 공기를 통하거나 분비물이 묻은 물체를 통해 전염된다. 홍역 면역이 없는 자가 홍역 바이러스 노출시 90% 정도의 감염율로 매우 전염성이 강하다. 1960년대 홍역 예방접종이 없었을 때는 매년 3-4백만명이 미국에서 홍역에 감염되었고 그중 4,000명 정도가 사망하였으나 홍역 예방접종이 보편화되면서 점차 발생률이 감소되어 2,000년도에는 미국에서 한건도 홍역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외에서 홍역환자의 유입으로 2,001년부터 미국에서 홍역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 작년 2,014년에는 미국 27개주에서 644명이 홍역에 감염되어 최고로 많이 발생하였고 2,015년도 1월에만 102명의 홍역 환자가 미국 14개주에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홍역 증상: 전구기 또는 발열기, 발진기, 회복기로 나뉜다. 1: 전구기 또는 발열기(Catarrhal stage); a; 대개 3-5일간 으로 발열(fever),콧물,기침,결막염, 3C:Coriza(발열), Cough(기침),Conjunctivitis (결막염:눈의 결막 충혈) 3대 증상이 나타난다. b: 말기에 Koplik 반점(Koplick spots)가 첫번째 하구치(1st lower Molar tooth) 맞은편 구강점막에 회백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며 충혈된 작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경구개(hard palate), 입천장의 점막에 붉은 반점(enanthem)이 나타날수 있다. c: Complete Blood Count(CBC) 혈액검사시 백혈구 감소(Neutropenia)와 임파구(Lymphocyte) 가 상대적으로 백분율 %가 45% 이상으로 많아진다. d: 비점막(nasal mucosa)를 긁어(swab),현미경으로 보면 inclusion body를 함유하는 큰 다핵세포 인 (Warthin- Finkeldey cell)를 볼수있다. 2: 발진기(Eruptive stage) ; Koplik 반점이 나타난 후 24~48 시간쯤 되어 발진이 귀 뒤부터 시작된다. a; 발진은 홍반상 구진상(amculopapular rash)가 귀 뒤에 생기고 그후 급속히 얼굴,목,팔,몸통,상부로 퍼지고 3일째가ㅜ되면 하지까지 전신에 홍반(rash)로 나타나며 구진(papule)으로 두드러기로 나타난다. 차차 홍반(rash)의 융합이 나타나며 반점이 커지게 된다. b; 병이 심한 정도에 따라 발진의 범위 정도,융합의 정도도 심하다. c; 대부분 발진 사이는 정상 피부를 볼수있고 발진이 최고조에 달하면 점차 전신증세 및 기침이 수그러지기 시작한다. d; 발진은 3일째 하지에 까지 이르며 발생했던 순서대로 점차 수그러진다. 3: 회복기(Convalesent stage) ; 발진과 열이 소멸되고 나중에 겨 껍질 모양으로 껍질이 벗겨진다. (Brandy desquamation) ; 회복된자에게는 평생 영구 면역이 생겨 다시는 홍역에 걸리지 않는다. 홍역 합병증: 30%의 환자에서 합병증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의 사망률은 0.1% 정도다. 1; 중이염(Otitis Media),임파선염(Lymphadenitis), 기관지폐렴(Bronchopneumonia)가 10명중 3명 정도 이차적 합병증이 온다. 2: 뇌염(Encephalitis); 발진이 최고조에 달한 후 1000명중 1명 정도로 발생하며 경과가 위험하다. 3: 장염으로 설사가 나타날수 있다. 홍역 예방: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홍역 예방 접종과 최상의 건강상태 유지와 접촉 삼가가 최선이다. 1: MMR 이나 Measles live vaccine 접종을 두번 생후 12-15 개월, 4-6세 또는 11~12세 사이에 두번 맞음으로 쉽게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3% 에서는 면역 항체가 충분히 생기지 않아 홍역에 걸릴수도 있으나 97%에서 홍역 항체(Measles antibody)가 생겨 예방이 가능하다, 2: 예방 접종을 안한 어린아이가 홍역 환자와 접폭시 Gamma globulin 주사로 홍역에 걸리지 않도록 치료하기도 한다. 3: 경증화된 modified Measles은 아주 경미하게 오는 홍역으로 발진(skin rash)도 드물게 나타난다. 4: 홍역 예방접종이 Autism(자폐증)을 일으킬수 있다는 학설이 있지만 확실히 검증되지 않고있다. 홍역 치료: 1: 특수요법은 없고 대증요법으로 안정과 휴식,충분한 수액 치료, 해열 진통제로 치료한다. 2: 바이러스가 원인이므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한 항생제는 투여하지 않는다. 3: 거대 세포 폐렴(Giant cell pneumonia) 발생시 대량의 Gamma globulin(0.6ml/kg)도 도움이 될수있다. 4: 뇌염(encephalitis)의 합병증시 Cortico-steroid 투여도 도움이 될수있다. 5: 해열 진통제로 아스피린은 치명적인 Reye Syndrome(뇌막염과 지방간)을 초래할수 있어서 복용해서는 안되고 Tylenol 이나 Advil을 사용하지만 Advil은 위장장애를 초래할수 있어 식사와 함께 복용하여야 한다. 6: 이차적인 박테리아성 중이염,기관지염,폐렴시에는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한다.소아과에서는 Amoxicillin 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도움 & references; 1: CDC.gov 또는 CDC.go.kr 2: Survey of Clinical Pediatrics written by Edward Wasserman & Lawrence Slobody. 3: webmd.com 4: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 href="http://www.aap.org/" target="_blank">www.aap.org</a> 5: newyorkkorea.net->health->하명진내과칼럼->#151:홍역(Measles) 6: CNN.com 7: newyorkkorea.net->health->하명진내과칼럼 #101:자폐증(Autism). <img src="http://newyorkkorea.net/wysiwyg/PEG/W_1341339730.png"> Dr.하명진(James Myungchin Ha,MD.) 카톨릭 의대 졸업(1977)한국의사 면허,미국의사 면허미국 Mt.Vernon Hospital 외과 인턴 수련미국 병리학 전문의 (Downstate의대 부속 Brooklyn Hospital에서 해부 및 임상병리학 수련)미국 내과학 전문의(Albert Einstein의대 부속 Flushing Hospital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현 하명진 내과 건강관리센터 원장KAMHC(한미 기독 의료선교 협의회)뉴욕 이사전: TKC TV내과 상담, 기독교TV 신앙과 건강 담당당뇨병의 완전 정복 건강 Video 등 다수의 한국언론에 의료 칼럼 게재CTS TV Documentary "행복"의 주인공 Tel: 718-353-5730 E-mail : <a href="mailto:jjed1975@optonline.net">jjed1975@optonline.net</a>     [ⓒ LA<a>코리아(</a><a></a><a style="color: rgb(53, 53, 53); text-decoration: none;" href="http://www.lakorea.net" target="_blank"><a></a><a></a>www.lakorea.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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