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는 7일(주일) 오후 새 교육관 봉헌예배를 드렸다.
2세를 비롯한 미래세대 교육을 위한 새 교육관은 지난 2008년 10월 건축 설계를 시작해 약 4년의 기간동안 260만 불의 공사비로 건축되었다. 새 교육관은 총 1만 2천 Sqft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봉헌예배는 정인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강현석 평신도대표의 기도에 이어 장동일 목사가 "큰 나무가 되기를 꿈꾸며(마13:31-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혼성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전병삼 건축위원장의 건축보고가 있었다. 감사패 증정시간을 가지고 장정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동일 목사는 "교육관을 통해 2세들과 미래 세대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인재양성에 열심히 노력하는 후러싱제일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헌예배에는 피터구 의원과 그레이스맹 의원등 뉴욕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여했다. 예배 후에는 장동일 목사와 함께 여러 성도들이 새 교육관 앞에서 커팅식을 갖고 내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