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음양 구조, 정신과 육체
모든 만물은 음양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음양구조를 벗어나면 만물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존재는 음이 양을 포위한 모양으로 생겨났습니다. 즉, 음형(陰形)이 양신(陽神)을 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처음 수태될 때 양체인 남자에게서 나온 정자가 자궁을 헤엄쳐 들어가서(陽動) 음체인 여자에게서 나온 난자(머물러 있으므로 陰靜)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보면 양인 정자는 음인 난자를 뚫고 들어가게 됩니다. 즉, 음이 양을 싸게 됩니다. 이렇게 처음 생명이 발생할 때도 음이 양을 싼 형태로 구성이 됩니다.
양
남자
정자
양동(陽動)
음
여자
난자
음정(陰靜)
이렇게 인간의 형체만 가지고 볼때도 음이 양을 포위하는 모습인데 하물며 인간 자체를 놓고 보면 어떻겠습니까? 인간 자체를 놓고보면 음에 해당하는 육체가 양에 해당하는 정신을 싸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어에서 이미 정신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정신의 신(神)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입니다. 인간이 바로 신인 것입니다.
정신을 담고 있는 그릇이 영혼입니다. 영혼은 존재하지 않고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고 하는 사람은 사실 우주의 음양구조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음양구조속에 살고 있습니다. 음양구조를 떠나면 어떤 것도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정신
정신을 담는 그릇
혼(넉)
육체
육체의 영적 요소
백(넋)
인간은 음양의 구조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과 육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신을 담는 그릇을 혼(魂)이라고 하고 육체를 구성하는 영적 요소를 백(魄)이라고 합니다. 혼백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영체(靈體)의 음양적인 두 요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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