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아이들-박진성 시집 (미디어샘)
박진성 시인의 신작 소시집 『저녁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목숨』 『식물의 밤』 등을 통해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시작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은, 『저녁의 아이들』들을 통해 신작시 15편을 선공개하며, 한정판으로 출간한다. [미디어샘 소시집 시리즈]는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시인의 시를 15편 내외로 묶어 중철제본하여 한정판으로 출간하는 이른바 ‘버즈북’ 시인선이다. 음악시장의 경우 뮤지션이 앨범이 나오기 전 대중에게 싱글을 먼저 발표하지만, 우리의 문학시장은, 작가와 시인이 문예지라는 한정된 지면을 통해서만 단편과 시를 발표한 뒤,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 관례다. [미디어샘 소시집 시리즈]는 신작 시집이 나오기 전 독자들에게 시인의 신작시집에 실릴 작품의 일부를 미리 공개함으로써, 시인에게는 동기부여를, 독자에게는 시집의 주제와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다.박진성 시인의 소시집 『저녁의 아이들』의 경우, 문예지나 기타 매체를 통해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 신작시가 묶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한정판은 500부마다 각각 넘버링이 되어 있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패키지에 담아 독자에게 선보인다.
목차
제라늄 | 아버지는 목관악기 | 저녁의 아이들 | 겨울의 빛 | 지하실과 나와 개 | 대구 | 능소화 | 가정식 백반 | 수국 편지 | 찔레꽃 | 구의 | 물고기 토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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