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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반경환 문학전집
(도서출판 지혜)
이 책에 대하여
비판은 모든 학문의 예비학이며, 비판없이는 어떠한 학문도 자라날 수가 없다. 비판의 기능은 정화기능과 강화기능과 성화기능이며, 우리 인간들은 이 비판의 기능에 의하여, 부처와 예수, 마르크스와 칸트, 호머와 셰익스피어와도 같은 문화적 영웅들을 배출하여 왔던 것이다. 비판하고, 또 비판해 보라! 그러면 그때마다 당신은 더욱더 위대한 사상가가 되어갈 것이다. 비판하고, 또 비판해 보라! 그러면 그때마다 당신은 더욱더 행복한 세계를 창출해 내고, 당신과 그 모든 인간들을 지상낙원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나는 지난 20여년 동안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심정으로 글을 썼고, 또 써왔다. 나의 꿈은 히말라야의 고산영봉들을 이루고 있었고, 나의 고통의 깊이는 수천 길의 지옥의 깊이에 가 닿아 있었다. 나의 붉디 붉은 피와 땀과 눈물은 이과수 폭포가 되었고, 이름도, 얼굴도, 성도 없는 자의 신음소리는 일본열도를 초토화시킨 쓰나미와도 같았다. 이제 더 이상의 꿈도 없고, 더 잃어야 할 것도 없다.
나는 나의 목숨을 사형장의 형틀에 매달아 놓고, 이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 소개
반경환
반경환은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한국문학』 신인상과 1989년 중앙일보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반경환은 1992년 『시와 시인』을 출간한 이후, 철학예술가로 변신을 시도하고, 그 철학예술을 토대로 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상, 최초로, 가장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의 칼날, 즉, ‘一刀必殺의 검법’을 온몸으로 연출해낸 바가 있다. 『행복의 깊이』 제1권은 ‘삶의 양식’에, 제2권은 ‘삶의 의지’에, 그리고 제3권은 우리 인간들의 행복한 ‘삶의 세목’들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따라서 『행복의 깊이』 1, 2, 3권은 그의 낙천주의 사상의 三位一體라고 할 수가 있다. 『행복의 깊이』 제4권은 ‘사색인의 십계명’으로서 반경환의 도덕계율이며, 우리 한국인들을 ‘사상가와 예술가의 민족’으로 인도하려는 낙천주의 사상가의 의지의 산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대한민국은 반경환의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2권에 의하여, 그토록 유치하고 저질적인 표절의 왕국을 극복하고, 비판철학의 시대를 활짝 열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메일 주소 bankhw@hanmail.net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2권 저자서문
반경환, 당신은 왜 우리 한국인들이 그토록 싫어하고 혐오하는 이단자의 길을 걸어가야만 했었고, 반경환, 당신은 왜 우리 한국인들이 그토록 싫어하고 혐오하는 금기의 인물, 즉, 천하에 그토록 어리석고 우매한 바보--얼간이의 길을 걸어가야만 했었던 것일까? 비판이란 모든 학문의 예비학이며, 어느 누구도 이 비판철학의 장을 떠나서는 세계적인 대사상가와 대작가의 길을 걸어갈 수가 없다. 그러나 지극히 애석하게도 우리 한국인들은 비판의 기능과 본질은 물론, 비판철학자의 사명과 그 임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토록 어리석고 우매하기 짝이 없는 판단력의 어릿광대의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김현과 유종호와 백낙청과 김윤식을 비판해서도 안 되고, 정과리와 이문열과 황석영과 신경숙을 비판해서도 안 된다. 고은과 신경림과 김용택과 박노해를 비판해서도 안 되고, 황동규와 정현종과 이성복과 황지우를 비판해서도 안 된다. 스승을 비판해서도 안 되고, 선배를 비판해서도 안 된다. 아버지를 비판해서도 안 되고, 동료 교수들을 비판해서도 안 된다.
내가 명명한 용어이기는 하지만, 제3세계의 문화적 풍토병은 아무런 명명의 힘도 없이 서양의 사상과 이론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고, 비평의 만장일치제도는 비판하기보다는 기꺼이 찬양하는 것을 말한다. 과연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대사상가와 세계적인 대작가들을 배출해낸 적이 있었고, 또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교육제도를 연출해낸 적이 있었던가? 제3세계의 문화적 풍토병과 비평의 만장일치제도는 대한민국을 표절의 왕국으로 연출해 내고, 그토록 저질적이고도 야만적인 부정부패의 공화국으로 연출해 냈던 것이다. 당나라의 노예, 원나라의 노예, 명나라의 노예, 청나라의 노예, 일본의 노예, 미국의 노예에 불과한 우리 한국인들이 언제, 어느 때, 그 노예의 신분을 벗어나서 문화선진국민이 될 수가 있을 것이란 말인가?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지혜사랑’이며, 하루바삐 이 ‘지혜사랑’을 통하여 세계적인 대사상가와 세계적인 대작가들을 배출해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세계적인 대사상가와 세계적인 대작가들은 자기 자신의 사상과 이론으로 모든 인류의 스승이 되어간 사람들을 말한다. 호머, 괴테, 셰익스피어,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니체, 베토벤, 모차르트, 반고호, 보들레르, 랭보와도 같은 사람들이 바로 그러한 인류의 스승들인 것이다.
세계적인 대사상가와 세계적인 대작가들을 배출해낸다는 것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이상의 문화선진국민(사상가와 예술가의 민족)이 된다는 것이고, 해마다, 연간 1조원씩이나 국제원조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만일, 국민소득 4만달러와 연간 1조원씩 국제원조를 할 수 있는 국가라면, 미국도, 중국도, 러시아도, 일본도 우리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존경하고, 우리 한국인들은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문화선진국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나는 지난 20년 동안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심정으로 글을 썼고, 또 써왔다. 나의 꿈은 히말라야의 고산영봉들을 이루고 있었고, 나의 고통의 깊이는 수천 길의 지옥의 깊이에 가 닿아 있었다. 나의 붉디 붉은 피와 땀과 눈물은 이과수 폭포가 되었고, 이름도, 얼굴도, 성도 없는 자의 신음소리는 일본열도를 초토화시킨 쓰나미와도 같았다. 이제 더 이상의 꿈도 없고, 더 잃어야 할 것도 없다.
나의 고통의 깊이는 나의 행복의 깊이이다.
나는 나의 목숨을 사형장의 형틀에 매달아 놓고, 이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자, 마지막으로, 최후의 진술을 해본다면, ‘대한독립만세의 길’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불쌍하고, 또 불쌍한 우리 한국인들이여!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차례|
서문13
김현 비판24
김현, 정과리 비판70
김윤식, 유종호, 백낙청 비판112
박노해 비판128
황지우, 김현, 정과리 비판186
지상 공개: 원고청탁서236
강준만 비판: 평화공존 아닌 전쟁선포246
이성복 비판305
순결 이데올로기의 안과 밖315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2
서문15
나는 ‘국민총동원령’을 선포한다25
전위주의: 삶과 죽음을 넘어선 선구자들44
세계화의 덫64
서문, 서문, 그리고 서문들82
대한민국예술원은 유종호와 김윤식을 제명시켜라!93
요코미츠 리이치의 소설의 세계108
이문열을 고발한다126
이문열의 표절에 대하여152
고은 비판: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를 나무라고165
신경림 비판: ‘근친상간의 미덕’ 속에서187
황동규 비판213
정현종 비판: 백치같은 그대231
김용택 비판: 시인의 사명이란 무엇인가?263
한국문예지에 대한 비판적 성찰295
교육에 대하여309
독서에 대하여324
서사시의 주인공의 길339
帝王의 모습으로356
고령화 사회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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