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영화 작품 회고전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The Museum of Moving Image(MoMI)와 함께 한국 최고배우, 최민식의 회고전을 개최 할 예정입니다.
최민식은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1999년 쉬리에서 북한 특수부대원 역할로 연기파 배우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다양한 영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였습니다. 그의 멜로연기를 엿볼 수 있는 파이란에서는 위장결혼한 중국인 처녀와, 그녀의 지순한 사랑에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어수룩한 3류 건달 강재 역할을 맡았습니다.
2002년 조선말기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취화선으로 제 55회 깐느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2004년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중 하나인 올드보이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이란 (2001, 116분)
주연: 최민식, 장백지
인천에서 삼류 건달로 전전하던 강재. 불법 테입을 유통시키다가 걸려 열흘간의 구류를 상다 돌아올 만큼 보잘 것 없는 삼류 건달이다. 그런 그에게 ‘파이란’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 여인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일시: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The Museum of the Moving Image
지하철 N 또는 Q 를 타고36th Avenue에 하차
박물관 입장료: 어른 (18+) $12
노약자 및 학생증 소지한 학생 $9
어린이(3-17) $6
(영화 관람료는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www.koreasociety.org이나 yuni.ny@koreasociety.org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