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뉴욕 베이사이드에 살았었던 피터맘입니다.
한국에 와서 몇 개월을 지나고 있는데 문득문득 뉴욕이 생각나고 티비나 주변사람들 입에서 뉴욕 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그립네요~ 하.
미국에선 외롭다보니 한국이 그렇게 그립더니만..
그래서 인터넷 서핑하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고마운 곳 생각이 나서 몇자 올리게 됩니다.
잊지못할 분들이 계시네요. 우리가 수 개월전에 범양해운으로 이곳 녹번동이란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우리 시부모님일로 이사날짜를 변경하였는데도 인상한번 찌프리시지 않고 마치 자기부모님처럼 걱정해주시고
차 번호판 반납, 친절하신 안내, 우리 아이 학교문제의 골머리 아팠던 문제를 카운셀링까지 따듯하게 상담해주신 지점장님과 이사날에
우리 살던 아파트 문제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잘 해결해주시고 옮겨주신 서글서글한 팀장님도 생각이 나구요~
정말 이웃이나 식구같은 선한 분들에게
사람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 정이라는 말도 실감나고요. 언제 가게 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대박나시길 빕니다!!!
.^^ 그때 감사하여서 범양 강추의 글이나마 못쓰는 글이지만, 몇줄 남깁니다.
그리고요 우리집 이사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베이사이드에서 은평구 녹번동으로 이사온 피터 강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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