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2021-11-22>
미주한미여성회 총연합회 K김치 공공외교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총회장 실비아 패튼)은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미시간 한미여성회 및 디트로이 한인회와 공동으로 “K-김치 세계연대” 김치 나눔 축제가 미시건 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디트로이 미시건 김치축제 에는 스테파니 창 미시간 주상원의원과 데이빗 로딘 시카고총영사관 명예영사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입양인 가족과 그외 다수 외국인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한국전통음식 김치 만들기와 전통게임등을 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윤도승 문화회관 이사장은 김치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문화회관에서 치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말했다.
실비아 패튼 총회장은 “11월 22일이 한국에서 김치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김치의 날이 선포되었다”고 말하고 “오늘 미시건에서 개최되는 김치축제를 계기로 미시건 김치의 날이 제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주정부에 요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 I love Kimchi”로 환호했다.
또한 식사 후, 한복 패션쇼가 열렸으며, 약 30여명의 어린 아이들과 성인이 한데 어울려 우리 고유 한복의 맵시와 자태를 30여 명이 자태를 뽐냈다.
한편 또 다른 홀에서는 청소년들이 달고나 뽑기.딱지치기와 재기차기 등 오징어 게임을 하기도 했다.
김치축제 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과 게임 등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김치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미주류 사회는 물론 다른 민족들과도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김치공공외교였다고 평가하며,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김치의 날이 미전역에 제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미주한미여성회 총연합회>
미국최대한인포털 LA코리아, Peter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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