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자: 2021-10-13>
2021 개천절 국경일 리셉션 성황리 개최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개천절을 맞이하여 9.30(목) 18:30-20:00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리셉션에는 Evan Reade 캘리포니아주 부지사 보좌관, Clayton Stanger OFM 국장을 포함한 미 정관계 주요인사들과 일본, 인도, 베트남 등 10여개국 영사단, 그리고 동포, 문화, 경제, 언론계 주요 인사, 한국전 참전용사, 친한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금번 리셉션이 1년반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개최하게 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첫 한국 이민자들이 미국 본토로 입국시 관문이었고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북가주와 샌프란시스코가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곳'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동안 더욱 강화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지난 제7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촉구한 종전선언이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이후 교차상태인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첫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한미 양국 정부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동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총영사 연설에 대한 화답으로 Eleni Kounalakis 캘리포니아 부지사와 Jared Polis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국경일 리셉션을 축하하고 한-캘리포니아 및 한-콜로라도간 긴밀한 관계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Clayton Stanger OFM 샌프란시스코 지역 사무소장은 건배사를 통해 "Tony Blinken 국무장관을 대신하여 한국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 공연으로 2020 한복모델 '미'를 수상한 홍마리씨가 '아리랑'을 독창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사진제공=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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