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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01.27.2012>
김영목 총영사「만줄로」하원 아.태소위원장과
한미관계 증진 협의
김영목 주뉴욕총영사는 27일 뉴욕을 방문한「도널드 만줄로」(Donald Mazullo, 공화, 일리노이주) 연방 하원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했다.
한미 동맹관계의 지속발전과 한미 FTA, 미국내 한인사회의 발전에 대한「만줄로」의원의 관심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실질적인 한미관계의 심화확대 발전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만줄로」의원은 한미 FTA 비준이후 양국 경제통상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 및 투자확대 방안과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등,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자동차 산업지역 출신인,「만줄로」의원은 미국 자동차 노조가 사실 한미 FTA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한미 FTA의 본격적인 이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한국 자동차가 적극적인 대미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실적을 올리면서 미국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격찬했다.
또한 미국내 김치 등 한국음식과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며, 특히 자신이 김치 애호가라고 표현했다.
양측은 북한정세 동향, 남북관계, 우리의 대북정책,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이란에 대한 제재 등 중동정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만줄로」의원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게 될 경우 nuclear grocery store가 되어 세계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이란에 대한 제재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김총영사는 이란 핵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한국등 아시아 주요국가들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했다. 만줄로 의원은 이번 양측 회동에서 북한문제, 이란제재 문제 및, 한미동맹 지속발전 등 문제의식에 대한
유익한 교환에 대단히 감사한다고 전했다.
뉴욕코리아. 헬렌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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